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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춘향의 고장, 남원 가볼만한곳 어디가 좋을까요?

 

 

남원 가볼만한곳으로 이번에 만나볼 곳은 남원시립 김병종미술관과 광한루원, 아담원과 춘향테마파크, 혼불문학관 등이 있다. 남원 가볼만한곳으로 먼저 살펴볼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춘향의 고장 남원에 예술, 전운 풍경의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곳들이다. 힐릴 공간으로 지리산이듬직한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다. 남원 출신 김병종 작가의 대표작을 기증받아 2018년 3월에 개관하였으며 미술관은 자연을 감상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복합 문화 공간을 지향한다. 입구에 북카페 '화첩기행'이 있고 3개 갤러리를 갖추고 있다. 김병종 작가의 작품을 상설 전시 중이며 남원 지역 미술 작가전 등이 열리며 창 밖으로 지리산 능선이 보이는 갤러리도 있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아담원은 이백면에 정원과 카페가 어우러진 곳으로 2018년 11월에 문을 열었으며 조경이 멋진 단층 카페가 인상적이다. 통유리 너머로 잔디 정원과 지리산이 펼쳐진다. 산책로 '아담길'은 죽연지까지 이어지며, 사색을 돕는 야외 테이블이 마련돼 있고 갓 구운 빵을 판매하는 카페도 있다. 겨울철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쉰다. 입장료는 음료 한 잔 포함하여 어름 8,000원, 청소년 5,000원이며 미취학 어린이는 무료이다.

 

 

남원 가볼만한곳으로 광한루원은 남원시 요천로 1447, 천거동 78에 자리하고 있으며, 춘향의 사연이 얽혀 있는 곳이 많이 있다. 광한루원에는 광한루와 연못, 못 속에 있는 세 개의 섬인 삼신산, 오작교 등으로 꾸며진 누원 외에 춘향사, 충혼각, 남원국악원, 완월정 등이 조성되어 있다. 누원으로서보다 춘향과 이도령이 만난 무대로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이곳은 우리나라 조경사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광한루원은 궁궐에서 완성된 조경문화가 민간으로 확산되는 과정의 산물이며, 천체와 우주를 상징하는 요소들로 가득 찬 독특한 누원으로 자연의 순리를 존중하여 구성되어 있다.

 

 

춘향테마파크는 남원시 양림길 14-9, 어현동 37-158에 자리하고 있으며, 5개의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남, 맹약, 사랑.이별, 시련, 축제의 장 등의 5개의 마당이며, 꽃동산도 마련되어 있다. 주요시설로는 건축물 23동, 모형 14종, 의장 8종, 기타 36점 등이 있다. 전시조형에는 춘향마당 6개, 옥지환 외 6종, 안내마당, 장승 5개, 돌탑 3기, 맹약의 단, 사랑의 담장 3기, 민구소품 61점, 옥사소품 12점 등이 있다. 광한루원 후문으로 나와 조금만 걸으면 춘향테마파크로 갈 수 있으며 춘향테마파크를 구경하다보면 춘향전의 스토리를 살펴볼 수 있고 남원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춘향허브마을은 남원시 운봉읍 바래봉길 139, 용산리 211에 자리하고 있으며 봄에는 바래봉이 철쭉으로 붉게 물들고 향기로온 허브가 가득한 향기가 가득한 마을이다. 도토리가 많이 나는 허브마을의 아주머니들은 모두 도토리요리 전문가들로서 도토리 묵, 도토리 떡, 도토리 묵사발 같은 생소하고도 맛있는 다양한 도토리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마을 주변에는 남원 광한루, 혼불문학마을 등 다양하고 유명한 관광지가 많을 뿐만 아니라 계절별로 풍성하게 준비된 축제에도 참여할 수 있다.

 

 

남원 가볼만한곳으로 마지막으로 만나볼 혼불문학관은 남원시 사매면 노봉안길 52, 서도리 522에 자리하고 있으며, 최명희의 대하소설 '혼불'의 배경이 되는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노봉마을에 있는 문학관이다. 2004년 10월 20일에 개관하였으며 혼불문학관과 관리.교육지원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학관 내부에는 소설 속 각종 장면으로 혼례식, 강모와 강실의 소꿉놀이, 액막이연 날리기, 청암부인 장례식, 춘복이 달맞이 장면 등이 디오라마로 설치해 놓았다. 최명희의 집필실이 재현되어 있으며 체험시설인 인월댁 베짜기도 마련되어 있다. 주변에 노봉마을, 종가, 청호저수지, 달맞이공원, 노적봉, 서도역 등 소설에 등장하는 장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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