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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섬 겨울꽃 애기동백축제

 

 

섬 겨울꽃 애기동백축제는 2019년 12월 13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50일간 압해읍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개최한다. 추운 겨울에 꽃을 피운다 하여 동백이라 불리며 가장 아름답게 피었을 때 송이 째 떨어져 화려한 색깔과 자태를 그대로 간직한 동백을 테마로 개최되는 이번 섬 겨울꽃 애기동백축제는 천혜의 자연환경 안에서 즐기는 자연과 분재예술이 만나는 환상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아름답고 광활한 다도해 5천만평의 바다 정원이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경관을 배경으로 만개한 애기동백 꽃을 테마로 저예산의 알뜰 겨울 꽃 축제로 늘푸른 행태환경의 아름다운 신안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

 

 

섬 겨울꽃 애기동백축제는 천사섬 분재공원과 인근 송공산 약 10ha의 면적에 조성된 3천여그루에서 피어나는 30만송이 애기동백꼬의 대향연이 펼쳐지며 기간 주의 주말 및 공휴일에는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천사섬 신안 갯버에서 생산된 낙지, 홍어, 지주식 김 등 해산물 특산물 판매와 애기동백 군락지 탐방이 실시될 예정이다. 축제기간 중 천사섬 분재공원에서는 200여 품종의 동백 분화와 분재 전시를 비롯하여 분재 관리 시연회, 시화전 등의 명품 동백분재 전시회가 함께 개최된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애기동백 압화 체험, 천연재료 손수건 만들기, 편백 침향 주머니 만들기, 연날리기, 꽃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분재공원 내 조성된 야생화 군락지 탐방과 함께 애기동백길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된다. 부대행사로 섬 겨울꽃 애기동백 유튜브 공모전이 2019년 12월 13일부터 2020년 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신안 겨울사진 촬영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020년 1월 5일까지 열인다. 천사섬분재공원은 압해읍 송공산 남쪽 기슭 1만 700ha의 아름다운 다도해 바다 정원이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분재원, 야생화원, 수목원, 초화원, 삼림욕장을 갖추고 있다.

 

 

천사섬분재공원의 아프리카 석조 문화의 진수인 쇼나조각품은 짐바브웨의 쇼나 부족의 돌 조각품으로 짐바브웨는 돌리 지은 집이라는 어원에서 알 수 있듯이 독특한 석조 문화의 전통을 지녔는데 그 중심에는 쇼나 부족이 있다. 돌을 다루는 그들의 남다른 재능은 현대 조각의 한 흐름을 형성한 쇼나 조각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11세기에서 15세기 까지 세워진 그레이트 짐바브웨 유적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상적인 유적이다. 쇼나 족의 창조물이었으며 짐바브웨라는 이름은 쇼나어의 짐바 젬바브웨 즉 돌로 된 집이라는 표현이다.

 

 

신안군 가볼만한곳으로 신안군 훅산면 홍도 1길 21-5의 홍도리 169에 자리하고 있으며 목포항에서 서남쪽 115km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해질 무렵이면 섬 전체가 붉게 물들어 홍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기 위해 1965년 홍도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최고봉은 깃대봉이며 남서쪽으로 양산봉이 솟아 있고 섬 전체가 비교적 기복이 큰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섬내에 원시림이 잘 보존되어 있는 당산림은 예로부터 주민의 신앙생활 중심지로 되어 있어 해마다 음력 섣달 그믐이면 풍어제를 지내고 있다.

 

 

흑산도는 신안군 흑산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목포에서 남서ㅉ고으로 97.3km 떨어져 있으며 홍도, 다물도, 대둔도, 영산도 등과 함께 흑산군도를 이룬다. 산과 바다가 푸르다 못해 검게 보인다고 해서 흑산도라 했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최고점은 문암산이며 깃대봉, 선유봉, 상리봉 등이 솟아 있어 섬 전체가 산지를 이루고 있다. 해안선이 복잡하며 북동쪽에는 비교적 넓은 만이 있다. 유적으로는 반월성과 최익현 유적지, 정약전 유적지 등이 있다. 해수욕장으로 매낭기미해수욕장과 세께해수욕장이 있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어 있다.

 

 

소금박물관은 신안군 증도면 대초리 1648 - 21에 자리하고 있으며 1953년 태평염전을 조성할 때 지은 소금창고이다. 일반적으로 소금창고는 목조건물이 대부분인 데 비하여 이 창고는 인근의 산에서 생산된 돌로 벽체를 세웠다. 염전의 결정지에서 운반해 온 소금을 출고 전까지 보관했는데 2007년에 리모델링하여 이곳에 국내 유일의 소금박물관을 세웠다. 내부에는 소금의 역사와 문화 등 소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료를 전시하고 잇다. 박물관 뒤에 펼쳐진 태평염전에 들어가 직접 염전에 물을 대는 수차를 돌리고 소금을 채집하여 창고까지 나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신안갯벌센터슬로시티센터는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766-4, 우전리 77에 자리하고 있는 국내 최대이자 최초의 갯벌생태 교육공간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갯벌의 탄생과정과 우리나라 갯벌의 모습, 갯벌에 사는 여러 생물들에 대하 전시를 볼 수 있다. 7월과 8월의 교육/체험갯벌생태체험, 7월에서 10월의 맨발갯벌생태여행, 나만의 컵만들기체험 등이 진행되고 있다.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되어 유네스코생물권 보전지역이다. 국가습지보전지역, 갯벌도립도립공원, 금연의 섬, 자전거의 섬, 밤하늘 보기, 천국의 섬, 보물의 섬, 한반도 모형의 해송숲, 모길길, 천일염 생산지이다.

 

 

가거도는 신안군 흑산면 대풍리길 2-21, 가거도리 산 9-2에 자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서남단의 섬으로 가거도 등대는 가거도의 북쪽 끝에 위치하며 북서쪽으로 돌출된 곳에 자리한다. 1907년에 우리나라 남서쪽 끝 지점인 가거도에 축조, 1935년 유인등대로 증축한 등대로써 대한제국시기의 정형적인 모습의 등대에서 출입구의 포치와 원뿔꼴의 등롱 그리고 등찹 내부의 직선형 계단으로 변화된 모습, 등대의 효율성을 강조하는 시대적 변화 양상, 일제 강점기적 특성이 잘 나타나 있는 등대건축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등대유적이다. 동남아에서 들어오는 선박의 육지 초인 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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