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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북 의성 금성산 고분군 조문국의 잊혀진 역사를 생각해보자

 

 

의성 금성산 고분군은 드넓은 초원에 봉긋 올라온 고분군은 조문국의 흔적과 마음 편한 풍광을 보여준다. 역사 탐방을 좋아하는 어르신과 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젊은이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과거를 상상하고 현재를 만끽한다.

 

 

조문국은 삼한 시대 부족국가 중 하나로 서기 185년 신라에 병합되기까지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했으며 금성산 고분군은 대표적인 조문국 유적지로 의성의 명산인 금성산 아래 대리리, 학미리, 탑리리 일대에 고분이 흩어져 있다.

 

 

조문국고분전시관에서 고분과 무덤에 대한 몇 가지 전시물과 설명을 해둔 공간이다. 조문국의 장례 문화를 엿보고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 복제품이 있다. 의성조문국박물관에 찬란히 꽃피운 조문국의 문화도 살펴볼 수 있다. 

 

 

천연기념물 373호 의성 제오리 공룡발자국화석 산지를 찾아가면 중생대 공룡 발자국 화석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중생대 백악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316개의 발자국은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의 발자국이 함께 발견되어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국보 77호인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은 전탑양식과 목조건축 기법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천연기념물 527호 의성 빙계리 얼음골은 여름에는 얼음이 얼고 겨울에는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빙혈과 풍혈이 있다.

 

 

빙계서원은 의성군 춘산면 빙계리에 있는 서원으로 명종 11년 1556년에 김안국, 이언적을 추모하기 위해 세웠다. 숙종 15년 김성일, 류성룡, 장현관을 추향하여 오현으로 모시고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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