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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최남단 방어축제 11월 제주도 축제로 만나보세요

 

최남단방어축제는 11월 제주도 축제로 해마다 11월 하순경에 4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의 제주 모슬포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주의 대표적 해양문화축제로 제주의 방어를 테마로 한다. 방어는 가을이 되면 캄차카반도에서 남으로 회유하는데 우리나라의 마지막 월동지가 최남단 마라도이다. 방어는 마라도를 중심으로 지역 특산물인 자리돔을 먹이로 겨울을 난다.

 

 

최남단 어업전진기지인 모슬포항이 자리돔과 방어의 주산지가 되며 이를 테마로 한 방어축제도 매년 15만에서 20만명의 관람객이 찾고있는 제주의 대표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최남단방어축제는 싱싱한 방어회를 비롯한 다양한 방어요리를 맛 볼 수 있으며, 각종 방어낚시, 현장 방어경매, 손으로 방어 잡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다. 

 

최남단 방어축제는 모슬포항 일원에서 강한 물살을 헤치며 통통하게 살 오른 방어들이 돌아오면 그 풍성함을 나누는 축제가 시작된다. 먹고 즐기는 축제에서 낚시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선상 방어낚시는 대형 방어를 낚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인성리, 안성리 일대의 대정성지, 서귀포시 대정읍 추사로 44의 추사유배지에서 우리 역사를,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79-4의 송악산의 비경을 품은 제주 자연의 매력을 확인하면서 알찬 여행을 즐겨보자.

 

아슬아슬한 방어와의 추격전 끝 자릿한 손맛으로 지켜보는 마음마저 짜릿한 방어 맨손잡기, 싱싱한 방어를 저렴하게 득템하고 즉석에서 맛보는 현장 경매, 누구나 낚시왕이 될 수 있는 가두리 방어낚시와 릴낚시 등을 즐길 수 있다. 소라 잡기와 블턱 체험, 보말 까기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가요제, 대방어 해체쇼, 건강체크 등 부대행사들도 풍성한 축제의 흥을 누린 뒤에도 즐길 거리는 넉넉하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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