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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하동 최참판댁을 찾아 소설 토지의 인물이 되어 거닐어 보자

 

 

 

최참판댁은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자리하고 있는 드라마 촬영지로 한옥 14동으로 구현되어 있다.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으로 동학혁명에서 근대사까지 우리 한민족의 대서사시인 소설속의 최참판댁이다. 조선후기의 우리민족의 생활모습을 재현해 놓은 토지세트장이 잘 조성되어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매년 가을이면 전국문인들의 문확축제인 토지문학제가 이곳에서 개최되어 문학마을로써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입장료는 어른 20세 이상 64세 이하 개인은 2,000원이며 단체는 1,500원이다. 청소년은 13세 이상 19세 이하고 개인은 1,500원이며 청소년 단체는 1,000원이다. 군인은 제복을 입든 하사관 이하 개인이 1,000원이다. 평일은 9시부터 18시 까지로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박경리의 토지는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를 주무대로 펼쳐지는 대하소설이다. 하동군은 소설의 주인공인 최치수 및 최서희 일가를 중심으로 한 최참판댁과 그 주변 인물들의 생활공간을 건립하여 공개한다.

 

소설 속 무대를 실제 공간에 재현함으로써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마치 소설 속에 직접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도록 하였다. 소설 토지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민속 문화 체험 공간을 건립하여 각종 문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하동군에서 문화 관광지로 각광받는 대표적 명소로 평사리 문학관 ,농촌 문화예술 체험관, 전통문화 전시. 체험관, 읍내장터, 드라마 토지 세트장 등을 조성하였다. 고로쇠, 전어, 대봉감 등 하동 지역 특산물 판매도 한다.

 

 

최참판댁은 지상 1층 건물로 주 건축물로는 최서희의 조모 윤씨 부인의 생활공간인 안채, 최서희의 공간인 별당채, 최치수의 사랑채를 비롯하여 문간채 ,행랑채, 중문채, 사당, 초당, 사주문, 뒷채 등 10여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건물 내에는 별당채 입구의 우물과 별당채 경내 작은 연못과 수목들도 여러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 외에도 읍내 장터와 화장실, 용이네와 강청댁, 물레방아 등 드라마 토지의 세트장 으로 사용된 시설물들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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