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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영월 가볼만한곳 충절의 고장 영월 여행코스로 장릉, 정려각, 동강 레프팅

 

영월 가볼만한곳으로 장릉을 비롯하여 정려각과 동강 레프팅까지 다양한 영월 여행코스가 있다. 볼만한곳, 가볼만한곳이 다양한 영월 가볼만한곳으로 여행코스를 계획해보자.

 

 

강원도 영월은 조선시대의 비운의 왕이었던 단종과 관련된 충절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자 김삿갓의 풍류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영월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다양한 볼거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곳 영월은 강원 남부 내륙의 관문으로 1970년대까지 탄광이 호황을 누리면서 크게 번성했던 곳이다. 1970년 당시 영월의 인구는 12만명이 넘을정도였지만 석탄산업합리화 조치 이후 폐광이 늘어나면서 번성하던 도시는 점차 쇠퇴해 2000년대 들어서서는 인구가 겨우 4만명 남짓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월에서는 새로운 산업 유치에 열을 올렸으며 특히 관광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행정을 이루어가고 있다. 단종의 애사가 서린 '장릉'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영월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 충절의 고장 강원도 영월

 

장릉은 영월 가볼만한곳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다. 바로 우리 역사에서 가장 비운의 왕으로 손꼽히는 단종의 애사가 서려있는 곳이 바로 장릉이기 때문이다. 장릉은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청령포에 유배됐던 단종이 열일곱살이 되던 해인 1457년 사약을 받고 묻힌 곳이다.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더욱 의미가 깊은 곳이 되었다. 이곳 장릉이 특이한 점은 대부분의 조선왕릉군이 서울이나 경기도 일대에 모여있는 반면에 장릉은 강원도 영월의 언덕에 외롭게 자리를 잡고 있다. 장릉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소나무들은 마치 절을 하듯 봉분 쪽을 향하고 있는 점이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 비운의 왕이 있는 '장릉'

 

 

 

강원도 영월을 두고 충절의 고장이라고들 한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당시 단종의 시신을 거두는 자는 삼족을 멸한다는 어명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월 호장 엄흥도는 목숨을 내걸고 단종의 시신을 수습해 암장했다. 장릉에 가면 바로 이 엄흥도의 혼을 기리는 정려각이 세워져있다. 정려각을 통해 삶의 도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장을 참배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속설이 생겨 매년 많은 관광객이 장릉을 찾고 있다.

 

# 호장 엄흥도의 '정려각'

 

 

 

다음 영월 가볼만한곳은 '물고기가 많아 강물 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 비늘이 비단처럼 빛난다'는 어라연 계곡이다.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이곳 어라연 계곡은 살아있는 생태 박물관이라고 할만큼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래프팅 장소로도 유명하지만 이곳에서는 계곡을 끼고 도는 트래킹 코스를 꼭 한번 가볼것을 추천한다. 7km 정도의 탐방도를 따라 걸으면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 비단 비늘이 빛나는 곳

 

 

 

강원도 영월에 갔으면 동강 래프팅을 빼놓을 수 없다. 영월 가볼만한곳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동강 래프팅은 배처럼 구불구불한 강줄기를 따라 도는 짜릿한 스릴감을 맛보면서 동시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가장 인기있는 동강 래프팅 코스로는 문산나루터에서 출발해 거운교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약 12km이며 2시간 반에서 3시간정도 걸리는 코스이다. 요금은 업체에 따라서 혹은 때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는 대략 어른은 2만원에서 3만원 사이이며 어린이는 만오천원에서 2만원 정도이다.

 

# 동강 래프팅

 

 

영월 가볼만한곳

비운의 왕이 묻히 장릉

호장 엄흥도를 모신 정려각

생태 박불관 어라연계곡

스릴 넘치는 동강 래프팅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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