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2019년 10월 11일부터 2019년 10월 13일까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지하 172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서울특별시, (사)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2012년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 민간 재원 중심의 문화예술 공공축제이다.
2019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조선시대 궁중문화와 서민문화가 한데 어우러졌던 광화문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 '광화문, 아리랑을 잇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궁중정재와 국내외 최고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아리랑슈퍼밴드가 선사하는 개막공연, 개성파 뮤지션들의 대표곡과 자신들의 감성으로 재편곡한 아리랑을 선보이는 광화문뮤직페스티벌,
전통공연예술의 맥을 이어가는 연희프로그램을 비롯해 전국의 모든 아리랑 보존회가 처음으로 광화문광장에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만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판놀이길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광화문축제무대, 중앙연희무대, 세종계단무대, 잔디광장, 체험존 등이 마련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주요프로그램에는 개막공연, 광화문뮤직페스티벌, 판놀이 길놀이, 연희랑아리랑, 청년예술인마당 등, 서울아리랑페스티벌어워즈에 제 5회 서울아리랑상, 제7회 전국아리랑경연대회, 제 2회 서아페 청소년스트릿댄스경연대회 등이 있다.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의 슬로건으로는 "우리것을 발견하고, 배우고, 즐기자"로 삼아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광화문광장에서 우리 문화의 진수가 담겨 있는 판소리, 탈춤, 사물놀이, 산대놀이 ,씻김굿, 줄타기 등을 비롯해 록과 재즈, 오케스트라, 포포먼스 등과 만난 아리랑, 그리고 퍼레이드 등을 만나고 직접 체험하며 우리 문화의 향취를 맘껏 향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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