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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가을 강원도 평창에서 만나는 대관령 양떼목장과 오대산 선재길, 월정사 전나무숲

 

 

가을정취 물씬나는 축제와 함께하는 나들이를 즐겨보자. 효석문화제, 평창 백일홍 축제, 대관령 양떼목장, 오대산 선재길과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을 거닐어 보자.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의 한 장면인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믓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이러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평창 효석문화제는 2019년 9월 7일부터 2019년 9월 15일까지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길 167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사)이효석문학선양회 주최로 펼쳐졌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취소가 되었다. 이효석 단편소설의 대표작인 메밀꽃 필 무렵 작품의 배경지인 봉평에서 자연과 문학이 함께하는 축제로 2019 문화체육 관광부 선정 우수축제이다.

 

 

2019 평창 백일홍축제는 9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평창군 평창읍 제방길 81 평창강 둔치에서 평창백일홍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졌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가되었다.동계올림픽도시 평창의 아름다운 평창강과 천만송이 백일홍 꽃이 어우러져 이른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추억과 낭만의 축제이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에 자리하고 있다. 농림부에서 지정한 동물복기와 산림보존에 특화된 산지생태축산 목장이다. 양들과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재미있고 유익한 자연학습 체험장으로 연인에게는 정겨운 데이트 코스로 마음속에 잔잔한 감동과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오대산 선재길은 월정사 건너편 숲길부터 상원사에 이르는 편도 3시간 30분 가량의 오대산 선재길은 오대산 트레킹 코스 중 난이도가 가장 낮은 숲길이다. 선재는 불교 경전인 화엄경에 나오는 동자의 이름으로 선지식을 찾아 돌아다니던 젊은 구도자가 걸었던 길이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 이곳을 찾아 자신을 돌아보면 좋을 것이라는 뜻이 숨어 있다.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특별한 장비 없이도 트레킹 할 수 있는 쉼이 가득한 걷기 좋은 숲, 인기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이기도 한 유명한 월정사 전나무 숲길이다. 늘씬하게 뻗은 전나무 숲에 들어서면 울창한 숲에 안겨 보드라운 흙길 위에 한발 한발 옮겨지는 걸음에 맞춰 몸과 마음이 초록 물결에 안겨 힐링이 절로 된다. 오대산 천년고찰 월정사 전나무숲을 느껴보자.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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