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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단양 여행코스 꼭 한번 가볼만한 곳

단양 여행코스로 일정을 잡았다면 가볼곳이 많다 남한강과 소백산이 만든 단양팔경은 단양의 자랑. 산수의 고장 단양이다

 

단양은 산과 물이 잘 어우러져 있는 산수의 고장이라고 불린다. 특히 남한강과 소백산이 만들어낸 단양팔경은 절경과 권위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산수라고 할 만한다. 단양팔경은 단양군청 소재지를 중심으로 몰려있는데 단양의 아름다운 곳 중 유독 경관이 빼어난 경승지를 엄선하여 선정된 곳이다. 단양팔경으로는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사인암 등 8곳이다. 단양 여행코스로 일정을 잡았다면 한번은 들려보아야할 단양팔경이다.

 

# 산수의 고장 '단양팔경'

 

 

 

 

단양팔경 이외에도 단양에는 가볼곳이 다양하다. 다리안 관광지 역시 가볼만한 단양 여행코스 중 하나이다.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입구에 있는 다리안 관광지는 계곡을 끼고 원두막 형태의 야영지와 오토 캠핑장이 갖춰져 있어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이곳 다리안 관광지는 특히 가을철 단풍이 빼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야영이 아니더라도 소백산 유스호스텔과 펜션이 많이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머무르다 갈 수도 있다. 다리안 관광지 안에 있는 다리안 폭포는 세모꼴로 된 두 개의 소로 이루어져 있는 독특한 모습의 폭포이며 계곡을 가로지르는 소백산교에서 내려다보는 모양새가 멋스러운 곳이다.

 

# 다리안 관광지

 

 

 

 

 

고수동굴은 단양 여행코스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곳이다. 기이한 모양의 종유석과 석순이 빼곡하게 줄을 이루는 곳으로 국내에서 경관이 가장 뛰어난 동굴 중 한 곳이다. 이곳 고수동굴은 천연기념물 제 256호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고수동굴의 총 길이는 1.7km이다. 동굴의 입구에 들어서면 10m 길이의 대형 종유석이 시선을 압도한다. 이 외에도 날개짓하는 모습의 독수리바위, 도담삼봉바위, 미녀승무바위, 사랑바위, 사자바위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1년에 0.1mm씩만 자란다는 종유석과 석순의 형성기간을 생각하면 더욱 경이로운 모습의 고수동굴이 아닐 수 없다.

 

# 신비의 동굴 '고수동굴'

 

 

 

 

신라 선덕여왕 12년 두운조사가 창건한 희방사는 유서 깊은 사찰 중 한곳이다. 가볼만한 단양 여행코스 중 한 곳인 이 곳 희방사는 절에 들어서기 전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절 입구까지 이어지는 1.2km에 자연 학습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 영남 제일의 폭포라고 불리는 희방폭포는 높이 28m로 희방사에 가면 그 위용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또 희방사에는 대웅보전과 지장전 등이 들어서있고 경북유형문화재인 희방사 동종과 월인석보 책판이 보존되어 있다.

 

# 유서 깊은 사찰 '희방사'

 

 

 

 

죽령옛길은 망국의 한을 품고 금강산으로 떠난 마의태자가 걷던 길이다. 또한 풍기 군수 주세붕과 이현보가 회포를 나눈 곳이기도 하며 국내 최고의 범종으로 꼽히는 상원사 동종이 경북 안동에서 넘어오던 유서깊은 길이다. 널리 알려진 단양 여행코스인 이곳 죽령옛길은 소백산역을 시작점으로 2.5km 정도에 정점인 고개가 나온다. 죽령옛길은 터널을 이루고 있는 숲이나 나무덩굴이 뒤섞여 원시우림을 연상시키는 곳 등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어 걷는 내내 지루하지 않는 곳이다.

 

# 마의태자가 걷던 '죽령옛길'

 

 

단양 여행코스

단양팔경, 다리안관광지

신비의 동굴 고수동굴

유서깊은 희방사와 죽령옛길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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