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ART FESTA는 2019년 9월 10일부터 2019년 9월 29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99, 고성 화진포해수욕장 일대와 향구 파로호 인공습지 한반도섬 일원, 화천의 화천군 산천어길일원에서 강원도 주최로 펼쳐진다. 한국전쟁의 격전지 피의 능선등 전재의 아픔을간직한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 일대에서 총성의 발화가 아닌3000여명의 국내외 예술인들이모여 예술로 평화의 꽃을 발화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국립 DMZ 자생식물원에서 참가자 전원이 무장해제와 평화를 선언하는 통과의례와 축제의 서막을 알리고 상처의 치유와 감성의 회복을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솔리스트들이 무동력으로 펼치는 "ECO STAGE ; 서막"으로 그 시작을 알린다. 주무대인 성황지에서는 분단된 하늘, 분단된 땅, 분단된 물이 하나로 만나는 영출과 함께 예술인 3000명의 대합창으로 이루어진 "영혼콘서트_생환"이 펼쳐진다. 아트프리, 아트캠프, 탐방, 버스킹 등 다체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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