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2020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비대면 온라인축제로 개최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2020년 9월 4일부터 2020년 9월 6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노적봉길 22-1의 로데오광장에서 (사)세계마당아트진흥회와 목포 MBC주최로, 극단 갯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추진위원화. 모심문화예술센터 주관으로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펼쳐진다. 유달예술타운, 수문로, 목포진거리, 목포공생원, 연동육거리, 산정언덕로, 부광상회 등지에서 촬영이 이루어지며, 도시의 꿈이 있는 곳, 꿈의 도시 목포의 스토리와 국내외 명품공연을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 마당축제 도시의 꿈, 그 곳에 행복이 있다.

 

 

유달에술타운 야외특설무대에서 축제 20년을 응원하는 '시민릴레이 런닝머신 마라톤 20㎞' 완주 응원과 신명난 축하공연, 환상의 포스트모던굿 레이저와 공중 플라잉이 펼쳐진다. 무대에서 런닝머신 시민 릴레이 20㎞ 마라톤 시작과 동시에 총 3부 공연이 이어진다. 1부, 경희대 응원단의 그대에게, 목포두드림난타의 시민의 함성, 줌마댄스의 목포는 항구다. 2부, 선경진댄스스포츠공연단의 차차차, 천하제일 탈공작소의 탈춤으로 탈, 탈, 탈, 전총예술우너 마루의 솟대야 놀자. 3부 마임이스트 유진규의 마임 신칼, 김안식 작가의 레이져 퍼포먼스, 프로젝트 날다의 공중플라잉 마이웨이

 

 

부광상회, 유달산 아리랑고개는 구 제일여고에서 대반동 마을로 넘어가는 숲길을 따라 고개에 다다르면 고하도와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고개에는 부광상회라는 손 글씨로 쓴 낡은 나무간판이 오래전부터 버티고 가게를 지키고 있다. 이곳은 아리랑고개라고 불리기도 한다. 무허가 움집을 지으며 살았던 산동네사람들의 한 많은 이야기가 있다. 문화인류학자 김경완 진행, 성악가 유기수 정별ㄴ짐의 임이 오시는지, 클라운 진의 벌륜매직코믹쇼, Project  광어의 거리춤 반성문, 기타치는 하은이의 유튜버 기타치는 하은이, 마임극단 동심의 마임 숨, 연주가 박형호의 색소폰 연주가 있다.

 

 

연동육거리의 또와상회는 일제강점기 갯벌을 매립하여 생긴 동네로서 도시적 면모로 발달된 것은 70년대 이후로 절정기를 맞이한다. 비록 가난했지만 의지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정이 넘쳐 서로에 대한 배려가 가득했던 행복이 묻어난 동네였다고 한다. 9월 5일 토요일 18시 30분에 비대면 온라인축제로 유튜브 목포마당 TV에서 또와상회에서 추억한다. 프로그램으로 송원천 밴드의 연동연가, 퍼포머 서응아의 퍼포먼스 호박, 감성밴드 빈&준의 추억의 노래 등이 있다.

 

 

목포공생원 심빈야외극<10월의 풍금소리>는 1928년 양동교회 전도사로 있던 윤치호 선생이 7ㅣ명의 고아들을 돌보며 생활, 고아들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자 당시 정명여학교 음악교사였던 일본 여성 다우치 치즈코, 한국명 윤학자와 함께 했고 그 인연으로 두 사람이 결혼하게 된다. 윤학자 여사는 숱안 어려움 속에서도 3천여명의 고아들을 길러내 한국 고아의 어머니로 불린다. 특별출연에 김택석, 정서일, 박권철 등이 있다.

 

 

목포진은 성밖 나들이로, 목포진은 만호진으로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목포진 비석에 새겨진 문양인 연꽃, 용, 구름 세 가지가 목포사람들의 성격, 기질, 종교 ,철학 등을 유추할 수 있는 실마리라고 한다. 해학미, 질박미, 파격미, 자연미 등을 발견할 수 있다. 극단 갯돌의 마당극 남도천지밥, 필그림남성중창단의 수군의 노래, 북교동 탈춤패의 동네탈춤, 기예무단의 목포진수군 순라행렬, 라라색소폰앙상불의 도라지 위스키, 연무 기영운무용예술단의 살풀이, 한국전통문화연구원 소리터의 진도북춤, 기예무단의 목포진 수군 무예 등이 펼쳐진다.

 

산정언덕로의 산정리일기는 9월 6일 일요일 18시에 목포마당 TV에서 펼쳐진다. 비탈진 산언덕에 옹기종기 모여 살아가는 동네 사람들, 아름다운 야경은 물론이고 언덕너머 바라보면 레지오 마리애 성지 산정동 성당과 산동네가 한 눈에 들오와 마치 유럽의 시골풍경을 보는 듯 하다. 삶의 해환이 넘치는 정겨운 동네 카페 옥상달빛 루프탑에서 고단함을 그치고 희망을 노래하자라는 의미로 콘서트를 연다. 뮤즈챔버오케스트라 언덕길 콘서트, 김선태 시인 시낭송, 아코디어니스트 김광호의 아코디언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목포천년회관의 문화의 요람은,1925년 목포청년의 힘으로 건립하여 강연, 토론, 운동회 등을 통해 사회교육문화운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했던 공간인 청년회관은 민족운동의 메카였으며 일제의 탄압이 극심하던 시기에 사회운동의 침체와 더불어 쇠퇴해갔다. 오늘에는 다양한공연으로 채워 문화의 요람을 구성하고 있다. 9월 5일 15시에 배우 한영애의 연극 술 한잔 하실래요?, 버블드래곤의 방울이의 낮잠여행, 극단 마음같이의 마임 삐에로의 외출, 놀이하는 이모네의 대나무 인형극 신통방통 도깨비, 매직서커스의 들썩들썩커스, 9월 6일 15시의 아톰컴퍼니의 매직쇼, 루시올 에스코타으 ㅣ마임 신기한 가방, 인형극단 누렁소의 인형극 곱단이 등이 있다.

 

유달예술타운 잡귀야 물럿거라는 목원별화마을안에 자리하고 있는 곳에서 펼쳐진다. 풍년을 기원하는 복달임 풍물판굿을 시작으로 인당수에 자신의 몸을 바친 심청의 희생제의, 굿판에 신명이 제자리 찾기를 기원하는 광대들의 잡희들과 끝내는 하늘에 기계를 끌어올려 솟대를 만들고 공중퍼포먼스로 몸을 바치는 희생 제의다. (사)고창농악보존회 고창농악 풍물판굿, 김찬수마임컴퍼니의 블랙클라운, 명창 김행미의 판소리 심청가, 마산오광대의 사자춤과 광대잡희, 창작중심 단디의 공중퍼포먼스, 모두 함께의 씨드림 나의 살던 고향은, 축제의 여정의 폐막 영상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