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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목포 여행코스로 만난 목포 갓바위와 목포 문화의 거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유달산 조각공원

 

 

목포 여행코스로 만나볼 곳으로는 목포 갓바위와 목포 문화의 거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유달산 조각공원 등이다. 목포의 역사와 문화, 자연, 예술을 고루 맛볼 수 있는 체험 코스로 독특한 자연절경인 갓바위를 감상하 후 목포 문화의 거리로 발걸음을 옮겨 박물관 투어에 나서본다. 깨끗이 정비된 거리를 따라 목포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목포 자연사박물관, 목포 문학관, 남농 기념관 등이 자리해 있다. 삼학도는 여행길에 잠시 쉬었다 가기 좋으 야외 나들이 콧, 이순신 장구의 얼이 서려 있는 노적봉과 유달산 야외 조각공원은 목포 전경을 한 눈에 담는 최고의 전망을 풀어낸다. 주변에 목포자연사박물관, 문예역사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목포문학관, 남농기년관 등이 자리하고 있다.

 

 

목포 갓바위는 목포시 남농로 149에 자리하고 있으며 갓바위에는 중바위가 있고 삿갓바위가 있는데 보통 삿갓바위를 보고 중바위 또는 삿갓바위라고들 하낟. 바다 쪽에 잇는 바위가 마치 수님 두 분이 삿갓을 쓰고 있는 것 같다 하여 갓바위라고 부르며 중바위는 훌륭한 도사스님이 기거 하였다 하여 중바위라고 전해지고 있다. 입암산은 갓바위산을 말하며 목포시 이로동에 있는 높이 121m의 산이다. 남동쪽 끝에는 갓바위가 있으며 백년로에 의해 북쪽 부분과는 끊어졌다. 현재의 갓바위터널 부분도 옛날에는 끊어졌지만 터널을 만들면서 산줄기를 다시 이었다.

 

 

목포 문화의 거리는 폭포시 남농로 135에 위치하고 있으며 목포 문화를 한 눈에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목포 문화 예술의 집적지인 갓바위 문화타운은 목포의 예술과 역사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의 공간이자, 밤에는 화려한 야경이 일품인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민둥머리 암석이 눈길을 끄는 입암산 밑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문화예술회관, 자연사박물관, 문예역사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목포문학관, 남농기년관 등이 모여있어 하루 종일 이곳에서 문화 예술의 향기에 빠질 수 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목포시 남농로 136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시실에는 제1~제 4전시실과 야외전시실 및 특별전시실이 있다. 바닷속에 가라앉은 옛 배와 문화재, 바다 마을 사람들의 삶과 문호, 우리 배의 역사 등의 주제로 나누어 유물을 전시해 놓았으며 야외 해변에는 수상전시관이 있다. 목포문화예술회관은 목포시 남농로 103에 자리하고 있으며 총 7개의 전시실과 특별실 2개 698석의 공연장이 최신설비로 갖추어져 있다. 상설전시실에는 이 지역의 명망 있는 작가들의 작품 등을 연중 상설전시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공연, 전시가 지속되고 있어 향기높은 남도의 예술을 느낄 수 있다.

 

 

 

삼학도는 지금은 매립되어 육지가 되었으나 삼학도는 유달산과 함께 목포 사람들의 꿈이었고 미래였다. 망망대해로 낭군을 떠나 보낸 아낙들의 외로움이 녹아있고, 고깃배를 기다리는 상인들의 희망이 달려있으며 이승을 하직하고 저승으로 건너는 망자들의 한이 녹아있는 곳이다. 삼학도는 목포사람들의 희로애락과 함께 산 시민들의 서러움이 엉켜있는 곳이다. 군사요충지 목포진은 세종대왕때인 1439년에 설치되었고 성이 완성된 것은 1502년이었다. 목포진을 운영하기 위해서 필요한 땔감을 제공한 곳이 삼학도였다. 세 마리의 학의 섬오로 삼학도의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노적봉은 목포시 대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순신 장군의 전술과 강강수월래의 전설이 담긴 곳이다. 노적봉은 목포시 유달산에 있는 거석 봉우리를 말하며,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적을 물리치기 위해 이용한 것으로 유명하며 군사적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서 이엉을 엮어 바위를 덮어 마치 군량미를 덮어놓은 노적처럼 보이게 하였으며 주민들에게는 군복을 입혀서 노적봉주위를 계속 돌게 해서 많은 대군이 있는 것처럼 위장하게 했으며 영산강에 백토가루를 뿌려 바다로 흘러드는 물줄기가 쌀 뜨물로 보이게 하여 왜적들에게 아군의 군세를 위장하였다. 강강수월래로 발전하였다.

 

 

유달산 조각공원은 목포시 유달로 221에 자리하고 있으며, 목포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유달산 이등바위 아래 위치하고 있다. 1982년 11월 우리나라 최초 야외 조각공원으로 개원하여 한국조각고우언연구회 회원들의 우수한 작품들을 임대 전시해왓으나 전시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대부분의 작품이 교체되었다. 해양 중심 도시로서 문화를 상징하는 "자연, 문화, 조각"이라는 주제로 추천 심사를 통해 선정 교체하였으며 설치된 조각작품들은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세심하게 고려하여 2008년 8월 새롭게 문을 열었다. 외국의 저명한 조각가들의 작품과 국내 조각가 작품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유달산 조각공원은 관상수 등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야외 음악당, 분수, 휴게소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노적봉이 서 있는 유달산 초입의 도로에 들어선 다음 오른쪽의 순환도로를 따라가면 이등바위의 위용이 한눈에 올려다보이는 낮은 구릉에 조각공원이 설치되어 있는데 조각 하나하나가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져 있고 족각 주변에는 희귀목을 심어 놓아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가며 조각작품을 돌아볼 수 있으며 공원에서 이등바위로 오르는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어 유달산 등산도 겸할 수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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