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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곡성관광 9경을 찾아보자.

 

기차마을과 장미공원은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에 자리하고 있으며 섬진강변을 달리는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요술랜드, 동물농장 등 익숙함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테마파크이다. 장미공원은 섬진강기차마을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40,000㎡의 부지에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의 우수한 장미품종들을 수집, 적국에서 가장 많은 1,004품종의 장미를 짓재하여 조성하였다. 장미와 다양한 수목, 연못, 분수, 미로원, 야외공연장, 파고라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독특하고 다양한 장미품종들을 관리하여 5월부터 11월 까지 감상할 수 있다.

 

 

봉두산과 태안사는 곡성군 죽곡면 태안로 622-215에 자리하고 있으며 735m의 봉두산은 북쪽으로는 대황강, 동쪽으로는 섬진강을 품고 있으며 인근에 올망졸망 펼쳐진 산군들 사이에서 단연 두각을 드러내어 봉황을 상징하는 봉두산이라고 한다. 태안사는 통일신라시대 구산선문 동리산파의 근거지로서 변혁의 중심에 있었던 천년고찰 참선도량이다. 숱한 전쟁의 참화가 흽쓸고 지나갔음에도 오늘날 까지 꿋꿋하게 남아서 수행도량의 법통을 이어오고 있다. 천년을 버텨온 보물을 비롯한 9점의 문화재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탐방의 묘미이며, 참선도량으로 절대 정숙이 필요한 사찰이다.

 

 

섬진강 침실습지는 섬진강의 무릉도원으로 곡성읍 신리 91-2에 자리하고 있다. 제22호 국가지정습지로서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다. 수달, 흰꼬리수리, 삵 등 멸종위기 동물의 서식지이다. 이른 아침 물안개와 일출, 그리고 일몰퐁경 등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고 있다. 섬진강 유일의 국가보호습지로 침슬습지는 오곡면과 고달면 일대를 흐르는 섬진강에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버드나무와 갈대숲 그리고 크고 작은 섬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강 중류 하도습지로는 유일하게 환경부로부터 22번째 국가습지로 지정되었다.

 

 

 

동악산과 도림사는 곡성군 곡성읍 도림로 175에 자리하고 있으며, 높이 736.8m의 동악산은 곡성을 대표하는 산으로 우뚝 솟은 형제봉이 중심을 잡고 있으며 환상적인 일출 풍경을 자랑한다. 도림사 일대가 관광지로 지정된 동악산은 봄이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곳으로 쌍계사보다 약 1주일 늦게 핀다. 반석을 흐르는 맑은 도림사 계곡은 선현들의 문구가 음각되어 있는 반석과 노송, 계곡, 폭포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곡성읍에서 서남쪽으로 4km떨어진 동악산 줄기인 형제봉 중턱에 자리잡고 있으며 신라 무열왕 7년 660년에 원효대사가 화엄사로부터 이주하여 지었다고 한다.

 

 

섬진강변 철쭉길은 곡성군 오곡면 섬진강로 1877에 자리하고 있으며 강변따라 붉게 늘어선 섬진강변을 따라 철쭉의 향연을 차, 자전거, 도보 그리고 섬진강레일바이크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에전 철길을 따라 빼곡하게 늘어선 철죽이 병풍처럼 늘어서 있어서 드라이브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벚꽃이 지면 철쭉의 계절이 된다. 섬진강변 철쭉길은 4월에서 5월에는 곡성으로 꼭 찾아보아야 한다. 연두색 신록이 새얼굴로 치장하듯 모든게 새로운 계절에 짙은 빨간 물감이라도 뿌려놓은 듯한 강렬한 철쭉이 섬진강변을 따라 모두를 반겨주며 꽉찬 배열로 연호하고 있다.

 

 

대황강 출렁다리는 곡성군 죽곡면 태평리 412-5에 자리하고 있으며 위아리로 출렁거리는 대황강의 랜드마크로 대황강을 가로질러 죽곡면 태평리와 목사동면 구룡리를 연결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순수 관광목적으로 건설된 인도교로서 길이 185m로 국내하천에 설치된 최장거리 다리이다. 대황강의 빼어난 경관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18전 국도 건너편으로 대황강변을 따라 25km를 따라 걸을 수 있는 트레킹 코스가 있다. 압록에서 시작하여 임도와 농로 그리고 강변을 번갈아가며 주암댐까지 연결되어 있다. 출발점은 압록이나 대황강출렁다리고 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설산과 성륜사는 곡성군 옥과면 설옥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발 553m 높이의 설산으로 동악산과 더불어 곡성을 대표하는 산행지이다. 산 정상부가 하얀색의 규암으로 되어 있어 멀리서 보면 눈처럼 보인다하여 설산으로 부르고 있어 곡성의 히말라야이다. 설산 맞은편의 괘일산 기암괴석이 웅장하게 한눈에 들어온다. 성륜사는 곡성군 옥과면 미술관로 287에 자리하고 있으며 옥과미술관과 담을 맞대고 있다. 호남을 대표하는 선승인 청화대사께서 머물다가 입적하신 곳으로 유명하며 수몰 지구에서 철거한 고택 자재를 사용하여 전각마다 고풍스러움이 풍겨나고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다.

 

반구정습지와 대황강자연휴식공원은 곡성군 석곡면 봉전리 369에 자리하고 있으며 반구정 습지는 생태계의 보고 및 충절의 시인 김감의 얼이 서린 곳으로 대황강을 굽어보는 언덕 위에 서 있는 '반구정'이라는 정자이름을 따서 대황강 만곡부에 형성된 습원을 반구정 습지로 이름지었다. 대황강자연휴식공원은 석곡면 소재지 대황강 둔치에 조성되어 있다. 특히 제방과 둔치에 코스모스가 대규모로 식재되어 있어 초가을에는 장관을 이룬다. 이때에 맞추어 매년 9월 말에는 '코스모스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철따라 벚꽃, 배롱나무꽃, 코스모스, 억새가 잇따라 피어나는 아름다운 강변 산책로가 있다.

 

압록유원지는 곡성군 오곡면 압록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섬진강과 보성간이 만나는 지점에 조성된 자연발생 유원지로 여름이면 가족단위 피서객이 즐겨찾는 추억과 낭만의 공간으로 관광명소이다. 섬진강과 보성강이 합류한 기점으로 3만여평의 드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한여름 피서지로 널리 알려진 자연유원지로 여름에는 모기가 없어 가족단위 캠핑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반월교와 철교가 나란히 강을 가로질러 놓여있어 운치가 뛰어난 곳이다. 보성강 하류의 유명낚시터와 향토음식점이 즐비하며, 수영, 레저보트, 수상스키, 윈드서핑, 카누, 카약, 래프팅 등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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