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평택호 관광지와 함께 평택국제중앙시장까지 탐방

 

평택호관광지와 평택국제중앙시장까지 다양한 체험과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평택을 찾아가 보자. 평택은 넓은 호수를 따라 걸을 수 있는 평택호관광지와 다양한 체험, 옛 추억을 담은 물품들이 저시되어 있는 웃다리 문화촌, 미군이 들어와 있어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평택국제중앙시장 까지 다양한 체험과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평택호관광지는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길에 자리하고 있으며, 1973년 12월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와 충남 아산시 인주면 모원리 사이의 2km의 바닷길을 아산만 방조제로 쌓으면서 24제곱키로미터의 넓이를 가진 거대한 호수로 만들어졌다. 호수 둘레는 24km에 이르며 호수 주변으로 관광단지가 들어서 있어 목재 데크를 따라 산책하거나 가족 나들이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호수가 만들어진 그 다음해부터 날씨에 상관없는 사계절 낚시터로 알려져 있다. 아산호인 평택호는 산간 내륙지방에 있는 댐과는 달리 해변의 간석지형 호수에 많은 붕어, 잉어가 서식하고 있다.

 

관광단지 내의 한국소리터는 독창적인 공공문화예술공간으로 지영희 선생을 기념하는 실내공연장과 지영희홀과 야외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에어펌프 피아노, 터치 미, 롤링밴드 같은 소리체험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도자기체험교실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년생활예술 공동체 '화수분'에서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평택호예술관은 피라미드 구조의 지붕을 하고 있어 이국적이다. 다목적 홀을 갖춘 내부전시실에서는 문화예술전시, 밖으로는 평택호 풍경을 시원스레 조망할 수 있는 정원이 펼쳐진다. 정원에는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웃다리문화촌은 펼택시 서탄면 용소금각로 438-14에 자리하고 있으며 2006년 8월에 시작된 문화예술체험장으로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이 폐교된 구 서탄초등학교 금각분교를 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 새단장하여 운영을 시작하였다. 일곱명의 문화예술인과 프로그램 강사들이 생활도자기, 목공예체험, 창작 동요와 근대생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 체험공간, 동물농장, 1박2일 체험장, 주말농장, 천연염색실, 평택의 사진, 장승과 솟대, 포토존, 금속공예, 웃다리박물관, 웃다리갤러리, 도예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평택국제중앙시장은 평택시 중앙시장로 25번길 11-8에 자리하고 있으며 다국적 음식과 이국적 문화가 공존하는 시장이다. 평택국제중앙시장은 오산AB 정문 맞은편 신장쇼핑몰과 중앙시장 일대를 아우른다. 원래 송탄저녁시장이라 불렸으나 송탄시와 평택시가 통합되면서 2012년부터 지금의 명칭을 억게 되었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부대가 들어서면서부터 형성되었으며 6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신장쇼핑몰 입구에서부터 중앙시장 입구까지 보행자 전용도로이며 태극기와 성조기가 나란히 걸린 가로등이 늘어서 있다. 외국인을 위한 옷가게, 기념품숍, 다국적 메뉴의 음식점들이 들어서 있다.

 

신장쇼핑몰거리에는 멕시코, 브라질, 태국, 일본 등의 이색적인 식당들과 잡화점들이 들어서 있고 중앙시장은 골목형 시장으로 다양한 식료품점과 의류점, 생활 잡화점 등이 있는 시장이다.  다국적 음식으로는 부대찌개와 다양한 햄버거가게, 타이 음식과 터키 케밥에서부터 몽골식당, 브라질 요리와 아프리카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 유럽 음식 등 이색적인 메뉴가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유명먹거리로는 미군부대에서 유래된 부대찌개와 세계인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수제버거, 시카고피자 등이 있다.

 

 

사방팔방으로 이어지는 시장 외곽으로 송탄역에서 미군부대 안으로 물품을 수송하던 300m 정도의 철길이 있다. 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미군부대로 원유를 실어 나를 때 사용된다고 한다. 기찻길을 따라 이어지는 좁다란 골목길 담벼락에 갖가지 벽화가 그려져 있다. 주말이면 휴가를 나선 미군 병사들이 철길과 벽화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우수꽝마라톤대회'를 펼친다. 재미있는 복장과 마스크로 변장하고 골목 퐁경을 즐기는 그들의 이벤트가 흥미롭다. 벽화는 철길을 벗어난 중앙시장 통로 곳곳에서도 발견된다. 코끼리는 중앙시장의 트레이드마코로 벽화에도 들어있다.

 

평택국제중앙시장에서는 토요일마다 국제야시장 프로젝트인 '나이트마켓 헬로'가 열린다. 중앙시장 통로를 따라 즐어선 핑크색 포장마차에서 떡갈비와 아프리카 케밥, 송쓰버거, 터키 양꼬치, 가족 수공예품, 퀼트 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포장마차는 모두 평택국제중앙시장 소속 상인들이 운영하고 있다. '나이트마켓 헬로'는 외부 상인들이 아닌 소속 상인들이 운영하고 있어 다른 지역 풍물시장과 차별화된다. 자생적으로 활성화해 방송도 차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붐비고 있다. '살롱 엠'은 시장 상인들과 손님들이 쉬어갈 수 있는 휴게실이자 쿠키, 퀼트 등의 체험행사가 열리는 복합공간이다.

 

평택의 재래시장에는 통복시장, 송북시장, 서정리전통시장, 안중시장, 통복시장, 중앙시장 등이 있으며 통복시장은 평택시 통복시장로 25번길 10에 자리하고 있으며, 1950년대에 개설되었다. 우지상이 구평택장으로 옮겼다가 6.25전쟁 직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미곡시장과 우시장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현재 시장 내에는 600여 개의 점포가 있으며, 상설시장과 5일장이 5일과 10일에 함께 운영되고 있다. 경기남부에서 가장 크며, 고객들을 위한 각종 체험 및 이벤트 행사가 많이 마련되어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재래시장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