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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팔공산 벚꽃축제 2019과 팔공산 숨은 매력 찾아가기

 

 

팔공산 벚꽃축제는 대구의 대표적인 벚꽃축제로 매년 4월에 만날 수 있다. 이번 팔공산 벚꽃축제의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작년의 경우 팔공산 벚꽃축제는 2018년 4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대구시 동구 팔공산로 199길 6-1의 팔공산 동화지구 분수대광장에서 팔공산 동화지구 상가번영회 주최로 펼쳐졌다. 해마다 4월이면 대구 동구 불로동에서 팔공산 동화사 옆 동화지구에 이르는 도로변에는 벚꽃이 터널을 이루고 관광객들이 벚꽃을 감상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마련된다.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을 만난 시민들은 즐거움을 느끼면서 타지의 관광객들과 함께 팔공산 벚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널리 알려 관광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팔공산 벚꽃축제는 대구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팔공산 구석구석 숨은 매력 속으로 빨려들어가 보자. 팔공산은 해발 1193m로 대구 최고봉이다. 맑은 계곡과 깊은 숲은 물론 동화사를 비롯한 문화유적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 대구 사람들이 가장 아끼고 자랑하는 산이다. 걷기도 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며 팔공산의 구석구석 숨어있는 매력을 찾아 떠나보자.

 

 

대구 방짜유기박물관은 대구광역시 동구 도장길 29에 자리하고 있다. 방짜유기는 놋쇠덩어리를 수만 번 두드려 모양을 만들고, 쓸때마다 열심히 닦아 광을 내는 정성의 산물이다. 박물관은 방짜 유기 만드는 과정, 유기 악기, 역사 등을 게임으로 체험하게 하고 그릇 악기 등 다양한 전시물들은 우리 것의 우수성을 은근히 자랑하고 있다. 놋쇠 덩어리가 찬란한 빛을 입으면 아름다운 생활용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유기문화실, 기증실, 재현실 등 3개의 전시실과 문화사랑방, 영상교육실, 야외공연장, 기획전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북지장사는 대구광역시 동구 도장길 243, 도학동 620번지의 팔공산 관봉의 서쪽인 노족봉 남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의 말사이다. 팔공산의 유명한 지장기도처인 북지장사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아울ㄹ러 오롯한 사격을 유지하는 것은 찾아가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신라 소지왕 7년 485년에 극달 화상이 창건했으며 신문왕 4년 684년에 양개가 창건한 달성군 가창면의 남지장사와 대비되는 절이다. 고려때에는 매우 큰 절이었으며 한때는 동화사를 말사로 거느렸다고 한다.

 

 

팔공산 케이블카는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185길 51에 자리하고 있으며, 경사가 있고 긴 코스이기에 경치를 구경하면서 동시에 스릴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케이블카 정상역은 신림봉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로봉 정상에 있는 제천단과 동쪽 갓바위 부처님과 함께 기복신앙의 대표적인 장소이다. 케이블카 정상역은 제천단과 대구월드컵경기장과 일직선상에 위치하며 봉황이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는 형상에서도 몸통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풍수지리적으로도 아주 좋은 기운을 가진 곳이다.

 

 

산채식당은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185길 72에 자리하고 있는 대구 동구에서 손곱히는 맛집이다. 오리운제구이에서 한정식까지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어 있지만 시선한 산나물에 밥을 비벼먹는 산채비빔밥과 돌솥비빔밥이 산채식당의 대표 메뉴이다. 오리불고기, 오리로스구이, 백숙, 버섯전골 등이 취급 메뉴이다.

 

 

동화사는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 1길 1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구 도심에서 동북쪽으로 22km떨어진 팔공산 남쪽 기슭에 신라 소지왕 15년 493년에 극달화상이 세운 절로, 그때 이름은 유가사였으나, 흥덕왕 7년인 832년에 심지왕사가 다시 세울 때 겨울철인데도 경내에 오동나무가 활짝 피었다고 해서 동화사라 이름을 고쳐 불렀다고 한다. 절 입구는 수목이 우거져 있고 사철 맑은 물이 폭포를 이루며 흘러내리고 있다. 동화사의 대웅전은 1727년에 중건한 것이며 염불암을 비롯하여 6개의 암자를 거느리고 있다. 대웅전 앞 누각에 "영남치영아문"이라는 현판이 있어 사명대사가 임진왜란때 승군을 지휘한 본부가 동화사임을 알 수 있다.

 

 

팔공산약사여래통일대불은 동화사 경내에 있는 석조대불이다. 1992년 11월 27일 점안법회를 가짐으로써 완공되었다. 불상의 총 높이는 30m이며, 그 중 좌대의 높이가 13m에 달하고 둘레는 16.5m에 이르러 세계 최대의 석불로 알려져 있다. 전북 익산에서 나오는 화강암 5천여톤이 소요되었다고 하는데, 불상에 2천톤, 좌대에 3천톤이 들어갔다고 한다. 이 불상을 조성하게 된 것은 통일에 장애가 되는 갈등을 치유해 7천만 겨레의 염원인 민족대화합이 하루 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고 한다.

 

 

대구 불로동 고분군은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의 금호강이 흘러가는 야산에 200여기의 고분군이 자리하고 있다. 불로동은 왕건이 동수전투인 공산전투에서 패하여 도주하다 이 지역에 이르자 어른들은 피난가고 어린아이들만이 남아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이 고분군들은 삼국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며 사적 제262호로 지정되었다. 이미 일제 강점기 때 이고붖들을 조사한 적이 있는데 당시에는 결북 달성군 해얀면에 속하여 해안면 고분군이라 불렀다. 이곳 불로동 고분들은 삼국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옛날 이 지역을 다스렸던 토착지배세력의 집단묘지로 추정하고 있다.

 

 

대구 옻골마을은 대구광역시 동구 옷골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마을로 향하는 길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350년 수령의 느티나무가 있고 마을어귀에는 역시 350년 수령의 거대한 회화나무 두 그루가 있다. 거대한 나무 아래 그늘 쉼터를 지나면 마을이 시작된다. 광해8년 1616년에 조선 중기의 학자 대암 최동집이 이곳에 들어와 살면서 경주최씨의 집성촌을 이루게 되었다. 경주 최씨 종가인 백불암고택은 마을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옻골마을은 토담, 돌담이 남아있는 아름다운 마을로도 유명하다. 흙과 돌로 쌓아올린 담은 마을의 전통가옥들과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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