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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태안 세계튤립축제와 태안여행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해마다 4월중순경부터 5월 중순경까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의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꽃으로 피어난 바다, 대한민국이 빛나다와 함께하는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많은 포조존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동선을 조성할 예정이다. 2002년과 2009년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가 펼쳐졌던 꽃지해안공원에서 옛 영광을 재현하고자 한다.

 

 

 

드넓게 펼쳐진 바다와 모래사장 그리고 수백만 송이의 튤립을 만나 볼 수있다. 화려한 카페트 모양의 1경, 모나리자와 마를린먼로의 2경, 판타지영화의 느낌이 드는 3경, 여기에 열대지방을 연상케 하는 야자수 숲속, 물 위에서 펼쳐지는 수상정원, 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풍차 전망대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고있다. 부대행사에는 보존화체험, 석고마임체험, 마술체험, 하바리움체험 등이 있다.

 

 

 

태안세계튤립축제의 주제는 '봄의 화원, 추억을 이야기하다'이며 도입수종으로는 키코마치, 월드페이보릿, 퍼플플래그 외 200여 품종이 선을 보이며, 체험행사로는 동물 먹이주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이 있으며, 이벤트로는 개막식, 연예인 가수 초청 공연, 문화예술공연, 폭죽 쇼 등이 있다.

 

 

 

2018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World Tulip Summit로 부터 2015년에 이어 2017년에도 세계 5대 튤립축제에 재 선정되었다. 세계 5대 튤립축제 도시에는 대한민국 태안, 미국 스캐짓 밸리, 인도 스리나가르, 터키 이스탄불, 해주 캔버라 등이 있다. 태안 튤립 축제 수상 내역으로는 2015년 세계 5대 튤립 축제로 선정, 올해의 튤립인 강항식, 2017년 세계 5대 튤립 5대 축제로 선정되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태안 여행지로는 천리포수목원, 만리포해수욕장, 안면도 자연휴양림, 태안신두리해안사구 등도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 의항리 875에 자리하고 있으며, 재단이사장인 민병갈이 18만평의 부지에 크게 7개 지역을 나누어 각 지역의 토질, 시후, 기존 식물상 등 다양한 자연환경에 따라 종류별로 적절히 배치하여 관리하고 있다. 국내 자생수종 수집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식물원 등과 잉여종자 교환을 추진함으로써 외국 수종을 확보하는 데도 힘써 왔다. 식물관련학과 또는 관련기관의 교육 및 연구목적을 위한 경우와 후원회 회원에 가입한 사람에게만 개방하고 있다.

 

 

 

만리포해수욕장은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에서 의항리 구간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태안반도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길이 약 2.5km, 폴 270m의 북서방향으로 발달된 사빈이다. 태안에서 서쪽으로 12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대천해수욕장, 변산해수욕장과 더불어 서해안의 3대해수욕장의 하나로 손꼽히며, 북쪽으로 이어져 있는 천리포해수욕장과 함께 태안해안국립공원의 명소를 이룬다. 만리포해수욕장은 바닷물이 비교적 맑고 모래질이 고우며 경사가 완만하여 수심이 얕은 해변에 담수가 솟아난다.

 

 

 

백사장 뒤쪽으로 송림이 우거져 있어 주로 하계수련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해수욕장까지의 교통도 편리하며 호텔, 여관 등 숙박시설도 갖추어져 있어서 매년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다. 만리포해수욕장 주변에는 천리포수목원이 유명하녀 이는 귀화한 미국인 갈 밀러씨에 의해 1979년에 설립된 한국 최초의 민간 수목원으로 현재 약 15,000여 종류의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만리포해수욕장에는 해수욕장 전역을 관측하기 위해 해수욕장 북측에 철탑 형태의 모니터링 타워관측 시스템을 설계하여 해빈 관측용 비디오카메라 4대를 설치하여 연안침식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태안군 안면읍 안면대로 3195-6, 승언리 산 32-567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2년 9월에 개장하였으며 175만㎡의 넓이를 가지고 있다. 1일 수용인원은 2,000명으로 충청남도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태안해안국립공원과 인접한 해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시대부터 자라기 시작한 토종 붉은 소나무 안면송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집단으로 자생하고 있다. 휴양림에는 산림전시관, 산림수목원, 숲속교실 등의 자연학습장과 숲속의 집, 잔디광장, 어린이 놀이터, 캠프파이어장, 물놀이장, 체력단련시설 등이 있다. 산림전시관에슨 소나무를 이용해 배 만드는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태안신두리해안사구는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산 263-1에 자리하고 있으며 빙하기 이후 1만 5천년 전부터 서서히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북서 계절풍을 직접 받는 지역으로 강한 바람에 모래가 바람에 의해 해안가로 운반되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모래언덕을 이룬 퇴적지형의 전형이다. 전사구, 사구초지, 사구습지, 사구임지 등 사구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모든 자연여건이 나타나는 전형적인 가구지대로서, 내륙과 해안을 이어주는 완충역할과 해일로부터 보호기능을 하고 있다. 신두리해안사구는 세계 최대의 모래언덕이자 슬로시티로 지정된 태안의 가장 독특한 생태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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