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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원도 여행지 추천 숨겨진 비경을 품은 설악산 등산코스

 

 

강원도 여행지 추천 장소로 설악산 등산코스를 비롯하여 강원도 양양 일대를 둘러보자. 강원도 여행지 추천 명소라 할 수 있는 설악이 숨겨 놓은 비경을 오르는 길인 설악산 등산코스 총거리가 21.66km로 한계령을 넘어 남설악 최고의 비경을 찾아 흘림골과 주전골로 산행을 시작한다. 흘림골에서 등선대와 용소폭포를 거쳐 주전골까지 완주하는 코스는 6.6km로 능선에서 바라보면 설악의 기암이 파도처럼 펼쳐지고, 계곡에 들어서면 시원한 물줄기가 흘러내린다. 산행 후 갈증은 오색약수 한 모금으로 해결하고 녹초가 된 몸은 오색온천에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강원도 여행지 추천 코스이다.

 

 

설악산 흘림골은 양양군 서면 약수길에 자리하고 있으며 흘림골은 산이 높고 계곡이 깊어 언제나 안개가 끼고 날씨가 흐린것 같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설악산 흘림골은 자연휴식년제로 묶인지 20년 만인 지난 2004년에 개방되었다. 수해로 인해 한계령을 넘나드는 도로가 유실되고, 집채만 한 바위가 굴러떨어지면서 도로를 가로막아 복구하는데 오랜 세월이 흘렀다.

 

 

흘림골이 품고 있는 여심폭포는 높은 기암절벽을 타고 20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다.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지구의 흘림계곡 어귀에서 약 700m 지점에 있으며, 여신폭포라고도 한다. 옛날에 선녀탕에서 목욕을 하다 천의를 잃어버린 선녀가 하늘에 오르지 못하고 주전골의 만불동을 넘어 이곳에서 나신의 폭포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용소폭포 방면으로 향하면 등선폭포와 십이폭포, 주전폭포를 볼 수 있다. 여심폭포에서 부터 등선대 입구까지 300m에 이르는 구간은 깔딱고개라 부를 정도로 매우 가파르다.

 

 

 

다음으로 만나볼 등선대는 양양군 서면 남설악의 해발 1052m의 높이로 이곳은 신선이 놀다 승천하였다하여 등선대라 이름하였으며 흘림골을 넘어 주전골로 가는 도중에 기기묘묘한 바위라든가 아름다운 선경에 비교된다. 흘림골입구에서 등선대까지는 1.2km인데 계속 45도의 오름길이기 때문에 힘이 든다. 하지만 용소폭포 부근은 나무 데크가 잘 조성돼 걷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주전골 입구에는 약수출렁교가 있고 주전골 종점에는 용소출렁교가 있다.

 

 

다음으로 살펴볼 오색주전골은 양양군 서면 약수길에 자리하고 있다. 남설악의 오색약수에서 3km 지점에 이르면 용소폭포, 12폭포로 갈라지는 삼거리가 있는데 이곳에서 12폭포까지의 계곡이 주전골이다. 옛날 외지고 골이 깊은 이곳에서 위폐를 만들었다 하여 주전골이라 한다. 주위에 선녀탕, 독조암, 12폭포와 용소폭포가 있어 운치를 더해 주며, 제2오색약수터가 있어 산행의 갈증을 씻어 주며 산길은 평탄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등산을 즐길 수 있다.

 

 

오색약수는 양양군 서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양양에서 서쪽으로 20km, 한계령에서 동남쪽으로 7.5km 가면 개울가 암반 세 곳에서 철분과 탄산수의 성분을 가진 약수가 솟아 오르는 오색 약수터가 있다. 다량의 철분을 함유한 약수의 하루 분출량이 1,500리터에 달하며, 약수터까지의 경관과 설악산 정상에 이르는 길목이라는 위치 때문에 더욱 유명해진 약수터이다.

 

 

다음으로 살펴볼 강원도 여행지 추천 코스는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오색탄산온천이다. 오색탄산온천은 양양군 서면 대청봉길 34에 자리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인 설악산 한계령 오색온천, 약수지구에 위치한 오색그린야드호텔은 약 15,322평의 부지에 약 12,680평 규모의 지하 3층, 지상 5층 건물에 206개의 객실과 한식당, 양식당, 세미나, 연회실, 탄산온천탕과 송불가마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건강복합 휴양지로 재단장시켜 2008년 5월 중순 다시 문을 열었다.

 

 

 

국내 최대의 설악산 탄산온천은 고대 로마시대 휴양과 건강을 위한 시설인 KARA-KARA와 같은 SPA 온천 대욕장으로 2가지 온천수를 동시에 즐기는 유일무이의 온천이며, 특히 세계적 저온명천인 탄산온천수는 각종 성인병 질환에 효능이 탁월하고 건강요양, 한방, 미용, 휴식, 문화공간을 모두 갖춘 복합 보양온천이다.

 

 

오색온천의 근원은 국내 4대 온천대 중 가장 규모가 큰 중생대 쥬라기의 대보 화강암층 온천으로 이 온천대는 고성, 원암, 속초, 척산, 오색을 거쳐 경기, 인천, 충남온양, 도고 및 덕산온천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자체 개발한 탄산온천은 동일 온천대 내에서 타 온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중탄산과 이산화탄소 등 인체 유효 성분을 다량 함유한 온천으로 다종의 온천효과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복합온천이다.

 

 

이번 여행으로 마지막으로 알아볼 곳은 양양 송천 떡마을이다. 송천 떡마을은 양양군 서면 떡마을길에 자리하고 있으며 매일 매일 잔칫날 같은 날이 이어진다. 장작불로 삶은 떡살을 떡메로 치고 손으로 주물러 만드는 전통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떡마을이다. 맛이면 맛, 멋이면 멋 어느 하나 빠지지 않아 이곳에 가면 눈도 입도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된다. 조물조물 주무르는 재미, 쫄깃한 떡을 맛보는 재미에 어른 아이 가리지 않고 인기다. 양양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먹거리를 찾는다면 송천 떡마을은 빼놓을 수 없는 여행코스이다. 떡 만들기 체험을 하면 그네타기, 널뛰기, 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는 무료로 할 수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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