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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혼자서 가볼만한곳 도심 속 나홀로 여행

 

 

 

혼자서 가볼만한곳으로 조용히 둘러볼 수 있는 도심 속 여행을 계획해보자. 혼자서 가볼만한곳으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떠나는 도심 속 나홀로 여행은 일상에 지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기분 전환을 위해 나홀로 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 푸름이 있는 공원과 연꽃으로 가득한 사찰에서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 음악감상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혼자서 가볼만한곳 코스이다. 서대문독립공원, 봉원사, 맛집 이찌멘, 신촌 플레이버스, 긱 라이브하우스를 둘러보자.

 

 

서대문독립공원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현저동 101에 자리하고 있으며 독립공원은 1945년 8월 15일 광복이 될 때까지 수많은 애국지사와 1960년대 정치적 변동을 겪으면서 많은 시국사범들이 수감되었던 서울 구치소가 있었던 곳이다. 일제강점기에 의병투쟁, 3.1독립만세운동, 항일투쟁 등으로 투옥되어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조성되었다. 1987년 11월 경기도 의왕시로 옮겨감에 따라 감옥 7동, 사형장, 지하여자감옥 등을 복원하고 탑골공원에서 3.1운동기념탑을 이전하였으며, 1992년 영은문 주초와 연계하여 1992년 8월 15일 독립공원으로 조성하였다.

 

 

독립협회에서 1895년에 건립한 자주독립을 위해 세운 문인 독립문이 있으며 조선시대 중국사신들을 영접하던 당시는 모화관이라고 하였던 독립관을 1996년에 복원하여 그 내부에 순국선열위패 2,327위가 봉안되어 있고, 독립문 바로 앞에는 중국 사신을 영접하여 사대외교의 표상으로 인식된 영은문을 헐어서 영은문주초가 자리하고 있다. 그 외 순국선열추념탑, 3.1독립선언기념탑, 서재필박사 동상 등이 있다. 또한 일제의 침략에 맞서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을 하다 순국하신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자 서대문구에서 서대무형무소역사관을 별도 관리. 운영하고 있다.

 

 

 

영은문 주초는 조선시대에 중국의 사신을 맞아들이던 모화관 앞에 일던 일각문의 주춧돌로 화강암으로 만들어져 있다. 모화루가 처음 세워진  것은 태종 7년 1407년이고 세종 12년인 1430년에 모화관으로 개칭하고 그 앞에 홍살문을 세웠다. 중종때 홍살문을 헐고 청기와를 얹은 영조문을 세운 것이 영은문의 전신이다. 서재필이 독립협회를 설립하고 모화관을 개수하여 독립관으로 삼고 영은문을 헐어낸 후 그 자리에 독립문을 세우게 되자 영은문의 기둥을 받쳤던 주춧돌만 남았다. 독립문은 서재필의 구상에 따라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을 본따 조성하였다.

 

 

봉원사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봉원사길 120에 자리하고 있으며 천년고찰이자 전통사찰ㄹ고 신라 제51대 진성여왕 3년인 889년에 도선국사가 현 연세대 터에 창건하고, 반야사라 하였다. 조선 제21대 영조 24년인 1748년 지금의 터전으로 이전하였고 영조는 친필로 봉원사라 현액하였으며 갑신정변의 주축을 이룬 김옥균, 박영효, 서광범 등 개화파 인사의 정신적 지도자였던 이동인 스님이 5년간 주석하였던 갑신정변의 요람지이기도 했다. 영산재 보존회, 영산재연수원, (사)한국불교영산재뵤존회와 범패교육기관인 옥천범음대학이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현재 봉원사는 한국불교의 전통 종단인 태고종의 총본산으로서 전법수행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옥천범음대학이 있고, 신행단체로는 관음회, 화엄법회, 청년회, 학생회, 어린이 인경회 등 법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도 교도소, 소년원, 양로원, 고아원, 군부대 등을 정기적으로 방분하여 교화활동을  펼치고 있어 태고종 총 본산으로서의 그 소임을 다하고 있다. 이동인 스님은 구한말 개화파의 대표적 인물로 봉원사에 주석하면서 김옥균등과 함께 교류하며 일본과 서양문물에 관한 지식을 쌓아갔으며 개화파가 개화사상에 눈을 뜨게 하는 직접적인 역할을 하였다.

 

 

봉원사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보존회 주최로 세계평화 및 남북통일을 기원하기 위하여 영산재를 봉행하고 있다. 영산재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영취사네서 법화경을 설하시는 도량을 시공을 초원하여 본 도량으로 오롯이 옮기고 영산회상의 제불보살님께 공양을 올리는 의식이다. 살아있는 사람과 죽은 사람이 다 함께 진리를 깨달아 이고득락의 경지에 이르게 하는 의의가 있다. 삶과 죽음으로 갈라진 우리 모두가 불법 가운데 하나가 되어 다시 만날 것을 기원하며, 부처님 전에 행하는 최대 최고의 장엄한 불교 의식이다.

 

 

 

이찌멘은 맛집으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길 38의 신촌에 위치한 나가사끼 짬뽕 라멘 전문점이다. 1인 식당이 특징이며 1인 좌석은 양옆으로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 혼자가서 메뉴를 시켜도 부담없이 즐기기에 편리하고 독립적이다. 식음수대도 각 좌석에 놓여져있고, 주문도 식권자판기를 이용하면 된다. 1인석 뿐만 아니라 2인석도 있기때문에 커플들이 이용하게에도 좋다. 대표메뉴는 나가사끼 짬뽕라멘이며, 정통일본식 라멘에 한국적인 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라멘을 제공한다.

 

 

신촌 플레이버스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길 11, 창천동 31-123의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 내에 위치한 이색체험 버스이다. 2층  버스로 이루어졌으며 버스에서 신촌 문화 체험과 음악감상 및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플레이 버스에서 직접 방송과 공연을 할 수 있고 영상편지를 띄어 볼 수도 있다. 공연장, 디제이박스, 관광안내, 음악감상실을 갖춘 이색체험 버스이다. 70~80년대 세대와 현재 세대가 음악과 신촌이야기를 매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내외관을 구성하여 이곳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혼자서 가볼만한곳으로 마지막으로 둘러볼 긱 라이브하우스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촌로 10길 7에 자리하고 있는 클럽으로 유명한 홍대 거리의 라이브클럽 중 하나로 댄스 보다는 공연 위주의 전문 클럽으로 2003년 2월 프로 뮤지션들이 뜻을 모아 만들었다. 프로 뮤지션들이 주축지 된 만큼 무대, 음향, 조명 시설 모두 수준급이다. 인디밴드의 기획 공연은 물론 프로에서 아마추어 대관 공연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좌석과 스탠딩 모두 합쳐 150여 명이 동시 수용되며 하루에 3~4팀의 인디밴드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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