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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가족여행으로 밀양 케이블카 타고 영남알프스 탐방

 

가족여행으로 이번에 만나볼 곳은 밀양 케이블카를 타보고 영남알프스까지 둘러보는 여행이다. 이번 가족여행으로 먼저 떠나볼 참샘허브나라는 밀양시 초동면 방동길 129에 자리잡고 있다. 밀양 방동마을은 꽃새미마을, 참샘허브나라로 불리며 다양한 볼거리로 정성스레 가꾼 허브와 야생화  아기자기한 조형물이 가득한 곳으로 천년의 샘, 참샘쉼터, 허브가든, 농경유물전시장, 인절미 새참바위 체험, 향기쉼터, 물레방아, 불로정, 장독대, 초화전시판매, 침샘향기식당, 윔터, 원두막, 허브온실, 향기찻집, 수영장, 참샘텃밭, 들꽃천지, 다육이 전시장, 체험장 비누, 향초, 고구마캐기체험장, 수원정, 전통한옥, 춘향그네 야생화가든, 소원돌탑, 양생화전시관, 향토방펜션, 대형풍차, 외가집, 허브가든, 기찻길 등이 있다.

 

 

트윈터널은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537-11, 미전리 1024-4에 자리하고 있으며, 삼랑진읍 미전리 경부선의 폐선된 기차 터널이 테마파크로 화려하게 변신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 터널은 경부선 KTX운행으로 터널 옆으로 새로운 터널이 뚫리면서 폐선 터널이 되어 그동안 사용되지 않고 있었던 것을 밀양시와 협의하여 캐릭터 빛의 테마파크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체험관광 프로그램에 얼음골사과를 활용한 사과 파이, 피자 만들기, 사과 수제맥주 체험 등이 있다.

 

 

표충사는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에 자리하고 있으며 밀양읍에서 동쪽 방향으로 28km떨어진 재약산 기슭에 자리 잡은 사찰이며 사명대사의 호국성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654년에 원효대사가 날의 번영과 삼국통일을 기원하고자 세운 사찰로 1592년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국난 극복에 앞장선 서산대사, 사명대사, 기허대사를 모신 표충사당을 이곳으로 옮겨 절의 이름을 표충사로 개명하였다. 표충사는 대광전과 표충서원을 중심으로 유교와 불교 공간이 공존하고 있다.

 

 

 

영남루는 밀양시 중앙로 324의 밀양  남천강 옆 아동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물 제 147호로 진주의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누각으로 손꼽힌다. 동서 5간, 남북 4간의 팔작지붕에다 좌우로 2개의 딸린 누각을 거느린 이 거대한 2층 누각은 신라의 5대 명사 중의 하나였던 영남사의 루였으나 영남사가 폐사되고 난 이후 고려 공민와 때 그 전부터 있던 누각을 철거하고 규모를 크게하여 세웠다는 기록이 있다. 밀양부사 이인재가 다시 세운 것이다.

 

 

연꽃단지는 밀양시 부북면 가산리 22-5에 자리하고 있으며, 밀양시 부북면에 위치하고 있는 연꽃단지 연극촌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다. 밀양연밭은 밀양연극촌 주변 40필지 74.675㎡ 규모의 사업 일환으로 아름다운 가산숲과 밀양연극촌의 상생효과를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안한 쉼터와 연꽃, 수변식물, 수서곤충, 연근수확체험 등을 위해 조성되었다.

 

 

위양지 관광농원은 밀양시 부북면 위양2길 114에 자리하고 있으며 위양지에 있는 관광농원이다. 농원에서 각종 체험으로 추억 쌓기도 하고 명소 '위양지'와 밀양연극촌, 가산지, 토로고가마을 등이 둘레길도 걸어볼 수 있다. 구절초 군락지는 밀양시 삼문동 4-120에 자리하고 있으며 밀양문화체육회관 앞에 위치하고 있다. 밀양 도심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 주차장 바로 앞 송림 숲에 위치하고 있다.

 

 

밀양얼음골은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산 95-2에 자리하고 있으며, 천황산인 재약산 북쪽 중턱의 높이 600~750m쯤 되는 곳의 골짜기 약 9천여평을 얼음골이라고 한다. 봄부터 얼음이 얼었다 녹는 곳이며, 반대로 겨울철에는 계곡물이 얼지 않고 오히려 더운 김이 오른다는 신비한 곳이다. 더위가 심할수록 바위 틈새에 얼음이 많이 생긴다. 겨울에는 반팔을 입을 정도로 더운 김이나 밀양의 신비라고 불리며 천연기념물 224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만어사는 밀양시 삼랑진읍 만어로 776에 자리하고 있는 수로왕이 창건한 사찰로 붑법의 감화를 받아 돌이 된 고기떼의 의미를 살려 이름을 만어사라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수많은 물고기가 돌로 변해 법문을 듣는다는 신비로운 전설을 간직한  마어사, 이러한 전설을 뒷받침하듯 법당 앞 널찍한 너덜지대가 변한 어산불영이라는 돌더미가 있는데 지금도 이를 두드리면 맑은 소리가 나기 때문에 중석이라고도 한다. 

 

 

밀양 케이블카는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71에 자리하고 있으며, 얼음골 케이블카는 장거리 왕복 케이블카로 선로 길이만 1.8km에 달한다. 더불어 상부 승강장의 높이는 해발 1020m에 있다. 밀양 케이블카를 탑승하면 같이 타는 직원이 주변 경관을 소개해 준다. 설명을 들으면서 바깥 풍경을 감상해보자, 또 멀리 영남알프스 산맥의 모습이 조금씩 나타난다. 그렇게 10분이 지나면 상부 승강장에 도착한다. 천혜의 영남 알프스를 조망하고 천황산 하늘정원을 이어주는 신비의 하늘길이다.

 

 

마지막으로 만나볼 겨울 가족여행 장소인 영남알프스는 하늘이 내리 천혜의 자연으로 울산, 밀양, 양산, 청도, 경주의 접경지에 형성된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천m 이상의 9개의 산이 수려한 산세아 풍관을 자랑하며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만 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남알프스는 곳곳의 황금억새평원의 환상적인 억새가 신불산과 취서산 사이, 신불간과 간원산 사이의 간월재에, 고헌산 정상 부근, 재약산과 천황산 동쪽의 사자평 등지에 넓게 펼쳐져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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