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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겨울 1박2일 여행 청도 용암온천과 와인터널을 만나보세요

 

 

겨울 1박2일 여행으로 경북 청도 용암온천과 청도 와인터널 등 다양한 여행지를 만나보자. 청도레일바이크는 2016년에 개장하였으며 청도천과 나란히 달리면 강바람과 푸른하늘이 상쾌하게 지나간다. 왕복 5km구간으로 40분이 소요된다.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좋은 곳이다. 4인승 레일바이크로 친구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기에 좋으며 네명이 함께 밟으면 힘들이지 않고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다. 지붕이 있어 햇빛과 비를 피할 수 있으며, 입구와 반환점에 시조공원이 있으며 내호리가 고향인 이호우, 이영도 오누이 시인과 국내 유명 작가의 시비가 볼거리이다. 

 

 

철가방극장은 청도군 풍각면 봉수길 420, 성곡리 751에 자리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문을 연 코미디철가방극장으로 '전유성'이라는 이름의 유명세를 타고 전국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코미디 공연을 본 사람들에게 지역의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팔고, 저수지 주변 자전거 일주나 뗏목 타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지역주민들이 소득을 올리고 있다. 실제자연을 무대배경으로 한 국내 최초 4D전용극장으로 건강한 코미디를 년중내내 공연하고 찾는 이들에게 웃음과 행복 꿈과 판타지, 그리고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는 한국 최초의 코미디 공연 전용 공간이다.

 

 

청도 용암온천은 청도군 화양읍 온천길 23, 삼신리 929에 자리하고 있으며 예로부터 장수한 노인과 힘이 센 사람들이 많은 동네로 알려져 왔으며 이는 뛰어난 수질 덕분이라고 말하고 있다. 중탄산나트륨형의 게르마늄 함유량이 많은 수질이 목욕 뿐만 아니라 농작물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어 영양에 좋은 품질로 성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1일 6,200톤에 이르는 풍부한 수량은 온천욕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주며 대중탕 외에 노천온탕과 냉탕 등이 마련되어 있어 신선한 공기와 함께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최신 시설의 바데풀, 대 온천탕 전테를 천연 옥으로 시공하였으며 다양한 테마탕도 있다.

 

 

 

프로방스는 청도군 화양읍 이슬미로 272-23, 삼신리 893-1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으면 다 함께 외쳐달라는 이야기와 함께 점등을 알리는 카운트 다운이 시작된다. '5, 4, 3, 2, 1'을 함께 외치고 나면 눈앞의 세계는 낭만이 넘치는 다른 세상으로 변신한다. 1000만개의 화려한 조명에 온 마을이 물들고 국내 최대 빛 테마파크인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가 태어난다. 짚라인이 마련되어 스릴과 재미의 이색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 세계 명화 100선으로! 아이들은 명화세상에서 특별한 추억을 입체명화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겨볼 수 있다. 신비로운 거울미로와 셀프스튜지오가 있다.

 

 

청도 와인터널은 청도군 화양읍 송금길 100, 송금리 산 121에 자리하고 있으며 1.01km의 길이에 높이 5.3m, 폭 4.5m 규모로 15만병이 넘는 와인을 저장, 숙성하고 있다.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의 청도와인(주)에서 청도 특산품인 반시를 이용하여 와인을 만들어 열차터널을 와인 숙성과 카페로 변신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와인터널은 카페겸, 관광지로 여름최고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부부, 연인, 가족, 친지 등의 즐거운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에 보관중인 와인은 100% 감즙으로 만든 것으로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와인터널로 찾아가 보자.

 

 

운문사는 청도군 운문면 운문사길 264, 신원리 1789의 호거산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로 동화사의 말사이다. 경내에는 천연기념물 180호인 처진 소나무와 금당 앞 석등을 비롯한 보물 7점을 소장하고 있는 유서 깊은 고찰로서 사찰 주위에는 사라암, 내원암, 북대암, 청신암, 문수선원의 6개 의 암자와 울창한 소나무, 전나무 숲이 이곳의 경관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신라 진흥왕 21년 560년에 창건된 것을 608년 원광국사가, 신라말기에는 보양국사가 중건하였다. 대웅보전, 작압전, 미륵전, 오백나한전, 금법당, 만세루, 관음전, 요사채 등이 자리하고 있다.

 

 

 

유호연지는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의 저수지로 모헌 이 육선생이 무오사화로 인해 화양읍 유등리에 은거하면서 연을 심고 군자정을 세운데서 유명해졌다. 자연경관이 뛰어난데다가 연꽃이 만개할 때에는 일대 장관을 이루어 청도 팔경 중 하나로 일컬어지고 있다. 연지의 면적은 약 20,600평이며 둘레는 700m, 평균 깊이는 2m이다. 인공섬인 군자정은 다리를 건너 일감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못은 전체를 덮은 연의 싱싱하고 넓은 못을 덮어 푸른 바다를 이루고, 여름이면 2개월 동안이나 연꽃이 피어 있어 화려한 화단을 이루며 꽃이 떨어진 연 줄기에 맺은 연밥은 탑스럽게 자태를 뽐낸다.

 

 

청도읍성은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 45-2에 자리하고 있으며 고려 때부터 있었던 것으로 당시의 성은 석축과 토축 등의 혼합 토성으로 성내에는 관아와 객관, 유향소, 군기고, 서역소, 작청 등의 건물이 있었다. 선조 23년인 1590년에 원래 토축성이었던 것을 석축성으로 고쳤으마 임진왜란 때 동, 서, 북문은 소실되었고 성벽이 파괴되었던 것을 후에 성벽의 수축과 문루의 재건이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성벽이 헐리어 버렸다. 산성과 평지성과의 중간형에 해당하는 평산성으로 네모꼴이며 성벽은 자연석을 이용해 쌓은 협축벽이다. 현재는 성벽 일부와 기저만 남아 있다.

 

 

남산계곡은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 산 68-32에 자리하고 있으며, 알맞게 크고 예쁘장한 것이 다소곳이 고개숙인 처녀 모양인데 해발 829m의 높이로 청도읍, 양양읍, 각남면 등의 3개읍에 걸쳐 자리하고 있는 산으로 봄이면 상여듬에서 봉수대 사이의 진달래 행렬과 산중턱까지 개간한 복숭아밭의 만개한 도화는 무릉도원의 절경이며 봉수대에서 정상까지 바위능선길은 바위능선을 타는 릿지 산행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은왕봉과 높이 30m의 낙대폭포는 약수폭포라고도 하며, 기암괴석과 울창한 나무숲, 맑은물을 자랑하는 계곡이다. 적천사, 신둔사, 죽림사 등이 있다.

 

 

석빙고는 얼음을 저장하기 위해 땅을 파고 만들어둔  창고이다. 청도의 석빙고는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 285에 자리하고 있으며, 양쪽 벽을 이어주던 반원아치 형태의 홍예가 4군데 남아있을 뿐 천장은 완전히 무너져 불완전한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남아 있는 우리나라 석빙고 가운데 경주 석빙고 다음으로 큰 규모로 쌓은 연대도 오래된 것이다. 석빙고 건립에 대한 확인은 입구 좌측에 있는 석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1713년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있다. 청도 석빙고는 얼음이 녹으면 바닥의 중앙 배수로를 따라 물이 빠져나갈 수 있게 설계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무너져버려 확인할 수는 없지만 천장에는 더욱 공기가 빠져나갈 수 있게 환기공이 설치되었을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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