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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가을 나들이 여행으로 예천 가볼만한곳으로 떠나보세요

 

 

가을 나들이 여행으로 경북 예천 가볼만한곳으로 여행코스를 계획해보자. 이번에 만나볼 가을 나들이 여행 장소인 예천 가볼만한곳으로는 회룡포를 비롯하여 용문사와 예천천문우주센터, 삼강주막, 곤충체험생태관 등이 있다. 첫번째로 만나볼 가을 나들이 장소인 회룡포는 육지안에 있는 아름다운 섬마을로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태극문양으로 휘감아 돌아 모래사장을 만들어 마을이 형성되었다. 유유히 흐르던 강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둥글게 원을 그리고 상류로 거슬러 흘러가는 기인한 풍경이 만들어졌다. 인접한 향석리의 장안사로 올라가 굽어보면 회룡포의 모습에 제대로 알 수 있다. 장안사가 들어서 있는 산은 비룡산으로 회룡대라는 정자가 있고 여기서 정면을 보면 물도리 모양의 내성천이 한눈에 들어온다.

 

 

예천온천은 2000년에 개장하였으며 이용객들의 휴식 공간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곳이다. 예천은 예로부터 물과 관련된 지명이 많으며 온천수가 있었다는 기록이 많이 있는 고장이다. 예천온천은 알칼리성으로 지하 800m이상에서 용출하는 원천수를 100% 그대로 냉, 온, 열탕, 노천탕, 샤워기에 사용하는 우수한 온천수로 수질이 부드러워 인체표피 지방분을 제거하여 청량감을 주고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피부미용과 피부병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피로회복, 혈액순화,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당실 마을은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에 자리하고 있는 마을로 물에 떠 있는 연꽃을 닮았다고 하여 금당이란 이름이 붙여 졌다고 한다. 마을 주변에는 고인돌 등이 산재해 있을 만큼 오래된 마을이다. 정감록에 나타나 있는 십승지중 하나라고 하는 금당실마을은 태조 이성계가 도읍지로 정하려고 했으나 한강과 같은 큰 냇물이 없어 아쉬워 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양주대감 이유인의 99칸 저택터, 초간 권문해의 종택과 초간정, 용문사, 금곡서원, 추원재, 사괴당 고택, 반송대 고택 등의 문화 유적이 많이 남아 있다. 천연기념물 제469호인 금당실 소나무 숲이 있다.

 

 

 

예천천문우주센터는 2004년에 개원한 테마공원으로 태양과 별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예천천문우주과학공원 나일성 천문관이다. 별과 우주를 주제로 한 역사상 최초의 테마공원으로 과학관광, 교육관광을 선도하고 있으며 공원 내 숙소에서 전 세대가 체류하며 대형망원경을 통하여 머나 먼 우주를 관찰하며 무중력 등 우주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낮에는 홍염과 태양흑점을 관찰하며 밤에는 은하와 별들이 탄생하고 죽어가는 성운과 별의 집단인 성단을 관찰한다. 태양계의 다양한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예천 삼강주막은 옛 주막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삼강나루의 나들이 객들에게 허기를 면하게 해주고 보부상들의 숙식처를, 때로는 시인묵객들의 유상처로 이용된 건물이다. 1900년 경에 지은 이 주막은 기능에 충실한 집약적 평면구성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 건축역사 자료로서 희소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옛 시대상을 읽을 수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의의를 간직하고 있다. 주막 건물 뒤에는 수령 약 500년의 회화나무가 서있으며, 도시민들이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고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용문사는 통일신라시대 두운대사가 지은 천년 고찰로 예천읍에서 북쪽으로 15km 떨어진 소백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려 시대에 수백 명의 승려가 상주하였으며, 규정원으로 승병을 훈련하던 곳이기도 하였다. 임진왜란 때에는 승군의 짚신을 짜서 보급하던 곳으로 호국불교의 장이기도 하였다. 용문사 대장전은 고려 명종 3년 1173년에 건립한 오래된 건물이며 대장전 내에 윤장대는 국내 유일 불경 보관대로 이대를 돌리면 한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지는 세계적 문화유산이다. 목불좌상, 목각탱, 사천왕상, 일주문 등이 있다.

 

 

 

예천 천향리 석송령은 천연기념물 제294호로 지정되어 부귀, 장수, 상록을 상징하고 있는 반송으로 지금부터 600여 년 전 마을 앞을 흐르는 석관천 상류에서 홍수를 타고 떠내려 오던 어린 소나무를 건져 심었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수고 10m, 흉고 직경 4.2m, 수폭 동서 32m, 남북 22m이며 그늘 면적은 990㎡로 마을의 안녕과 단합을 지켜주는 동신목이다. 천향리 석송령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어 세금을 내고 있는 소나무 이기도 하다.

 

 

다음 예천 가볼만한곳인 예천곤충생태체험관과 곤충생태원은 예천군 상리면 은풍로 1045, 고항리 578-2에 자리하고 있으며, 곤충역사관, 곤충생태관, 살아있는 곤충전시관, 대형 말벌집, 곤충자원관, 곤충체험온실, 곤충정원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곤충 만들기, 곤충화석 액자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곤충은 고마운 곤충이 있으며, 예쁜 곤충, 재미있는 곤충 등 작은 곤충이 우리 농업에 도움이 되기도 한고 신비한 아름다움에 사로잡히기도 하며, 여러가지 곤충 들의 관찰은 항상 재미가 있다

 

 

예천 사부리소나무는 용문면 사부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형태가 특이하여 소나무품종 연구에 귀중한 학술적 자료로서도 중요한 소나무의 하나이다. 수령 200년된 소나무로 나무 높이는 8m이며 수형은 반송의 형태이나 뻗은 가지의 각도가 반송은 예각인데 비해 거의 직각형인 특이한 형태의 소나무와 반송의 중간계통의 변종이다. 매년 정월 대보름 날에 동제를 올리며 마을의 안녕을 빌던 당목으로 보호되어 왔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가을 나들이 여행 장소인 예천 금남리 황목근은 예천군 용궁면 금남리인 금원마을에 소재하고 있는 동신목으로 팽나무이다. 나무나이가 약 500년으로 추정되는 노거수로 높이는 15m, 둘레는 3.2m이다. 사람처럼 황씨성 목근이란 이름으로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토지를 소유한 부자나무로 5월 이면 누런꽃을 피운다하여 성을 황, 근본있는 나무라는 뜻을 따 이름을 목근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정원 보름 태평성대와 마을 평화를 기원하는 당제를 올린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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