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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가을 부산여행 한번쯤 꼭 가볼만한 여행지 추천

 

 

가을 부산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부산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여행지로 떠나보자. 이번 가을 부산여행으로 만나볼 곳은 태종대를 비롯하여 영도등대와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욕장, 그리고 광안대교와 감천문화마을, 부산 아쿠아리움과 해동용궁사 등이 있다. 먼저 태종대는 영도구 전망로 24, 동삼동 산 19-2 태종대유원지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영도의 남동쪽 끝에 위치하는 해발고도 200m 이하의 구릉지역으로 부산 일대에서 보기 드문 울창한 숲과 기암 괴석으로 된 해식절벽 및 푸른 바다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옛날에 신선이 살던 곳이라 하여 신선대라고 부르며, 신라 태종무열왕이 활을 쏘던 장소라고 하여 태종대라고 부르고 있다. 오륙도가 가깝게 보이고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영도등대가 섬 남동부의 가파른 해안절벽 위에 서 있다.

 

 

영도등대는 영도구 전망로 181, 동삼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1906년 12월에 설치되어 지난 100여년 동안 부산항의 길목에서 영롱한 불빛을 맑혀 왔으나 2004년에 새로운 등대 시설물로 교체되어 부산지역의 해양관광 명소로 거듭났다. 새로 건립된 영도등대는 등대시설, 예술작품 전시실 그리고 자연사 박물관 등 3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백색의 원형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높이가 35m이며 불빛은 40km까지 나아간다.

 

 

영도등대의 전시실인 see&see갤러리는 시민들과 방문객을 위해 미술작품을 소개하는 장소로 활용하고 있으며 자연사 박물관은 등대 바로 옆 신선바위 등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과 백악기 공룡서식지로 추측되는 이곳을 기념하는 공룡화석 등을 전시하고 있다. 등대와 바다, 천혜의 절경과 그리고 해양갤러리에서 미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친숙한 해양문화공간으로써 역할을 다 할 것이다.

 

 

 

다음으로 만나볼 가을 부산여행 목적지는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욕장이다. 이곳은 여름이면 수많은 인파가 몰릴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지만 때로는 너무 많은 인파로 인해 해변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가을 바다가를 찾아서 가을 바다만의 낭만을 느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먼저 해운대해수욕장은 해운대구 달맞이길 62번길 47, 중1동 1015-1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전국 제일의 해수욕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백사장 길이가 1.5km, 폭 40~80m로 수심이 얕고 조수의 변화가 심하지 않으며 주변에 오락시설과 부대시설이 많이 있다. 해수욕장 입구에 들어서 있는 부산아쿠아리움, 해변작은도서관 등이 있으며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백사장 모래는 까칠까칠하고 깨끗하여 몸에 묻으면 잘 떨어지는 양질의 모래이다.

 

 

광안리해수욕장은 수영구 광안해변로 219, 광안 2동 192-20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운대 해수욕장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의 수영강에 다시 고기가 살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스토랑, 카페 등과 유명 패션상가들이 즐비하며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가 있어 피서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밤이 되면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광안대교는 수영구 광안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광안대로라고도 한다. 총길이는 7,420m로 이 가운데 중앙 900m는 현수교이며 접속교량은 6,520m이다. 2층 복층 구조의 왕복 8차로로 너비는 18~25m이며,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49호 광장과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구간을 연결하는 다리로 국내에서 가장 긴 교량으로 시간대별, 요일별, 계절별로 구분해 10만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을 낼 수 있는 경관 조명시설을 갖추었다. 3경간 연속 2층 트러스교를 현수교 양측에 360m삭 건설하여 광안해수욕장의 야경과 함께 부산광역시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감천문화마을은 사하구 감내 2로 203, 감천동 1-14에 자리하고 있으며, 생활과 예술이 공존하는 곳으로 1950년대 6.25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민족현대사의 한 단면과 흔적인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미로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준다. 감내어울터, 하늘마루, 방가방가 게스트하우스, 감매골 행복발전소 등이 있다.

 

 

부산아쿠아리움은 세계 최대의 아쿠아리움 브랜드로 부산 경남 지역의 관광명소이다. SEA LIFE부산은 250종, 10,000여 마리의 해양  생물들을 비롯해 총 8개의 전시존을 갖추고 있으며, 상어 투명보트, 샤크다이브 등을 통해 생생한 해양 생태계 현장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가오리 해안, 해마 유치원, 샤크워크 등의 관람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모든 관람객들이 단순 관람을 벗어나 각종 테마마다 압인 도장을 찍을며 환경보호 메시지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이빙북을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가을 부산여행 코스인 해동용궁사는 평범하면서도 특이한 점이 많은 절로서 신앙과 관광문화와 정신적 안식처가 함께 숨 쉬는 도량으로 천혜의 요새지, 빼어난 풍광과 더불어 국제적 관광지로 발돋음 하고 있다. 해동용궁사는 동해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닷물이 바로 발아래서 철썩대는 수상법당으로 공민와의 왕사였던 나용대사가 창건하였다. 학사암, 시랑대, 용문교, 홍룡교, 12지신상, 교통안전기원탑, 득남불, 학업성취불, 108장수계단, 진신사리탑, 대웅보전, 포대화상, 용궁단, 원통문, 해수관음대불, 비룡상, 영월당 요사채, 감로수 지하샘, 약사여래불, 지장보살, 해동선원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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