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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겨울산 추천 호남의 5대 명산

 

 

겨울산 추천으로 가볼만한곳으로 호남을 대표하는 산을 찾아가보자. 겨울산 추천 명산으로는 내장산을 비롯하여 지리산과 월출산, 능가산과 천관산 등이 있다. 먼저 살펴볼 겨울산 추천 명산인 내장산 국립공원은 호남 5대의 명산 중 하나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으로 1971년 우리나라 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80.708㎢이며, 763m의 신선봉이 주봉이며 내장산은 봉우리들의 높이가 700m 내외지만 봉우리 정상이 저마다 독특한 기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예로부터 호남의 금강이라 불렸다. 내장산은 원래 본사인 영은사의 이름을 따서 영은산으로 불리다가 산 안에 감춰진 것이 무궁무진하다고 하여 안내, 감출장의 내장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내장산은 크게 763m의 내장산, 741m의 백암산, 654m의 입암산으로 이루어졌으며 내장산과 입암산의 북쪽사면은 동진강의 상류가 되고 입암산과 백암산의 남쪽사면은 영산강의 상류인 황룡강으로 흘러 들어가며 내장산과 백암산의 동쪽사면인 순창군 복흥면 일대는 섬진강의 상류가 된다. 노령산맥은 호남정맥에 해당되며 호남정맥에 있는 내장산은 호남정맥에서 아주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산이다.

 

 

호남의 5대 명산의 하나인 내장산은 남원 지리산, 영암 월출산, 장흥 천관산, 부안 능가산과 함께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노령이란 이름이 유래된 갈재의 서쪽에 있는 고창의 710m의 방장산, 동쪽에 있는 입암산, 백양사의 뒷산인 백암산을 연결하는 능선은 곧 전라북도와 전라남도의 경계이기도 하다. 내장산국립공원은 전라북도와 전라남도에 걸쳐 지정되어 있다. 정읍시, 순창군, 장성군에 걸쳐 있다.

 

 

지리산은 1967년 우리나라의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으며 예로부터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의 하나로 알려져 왔다. 신라 5악의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해서 지리산이라 불리워졌다. 전라남도 구례군, 전라북도 남원시, 경상남도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등 3개도 5개 시군에 걸쳐있다. 남한의 제2의 고봉인 1,915m의 천왕봉을 비롯하여 1,806m의 제석봉, 1,732m의 반야봉, 1,507m의 노고단 등 10여개의 고산준봉이 줄지어 있고 뱀사골계곡, 칠선계곡 등 6개의 계곡과 구룡폭포, 불일폭포, 용추폭포, 필선폭포 등 10여개의 폭포가 뛰어난 명승지를 자랑한다. 화엄사, 연곡사, 쌍계사, 대원사, 실상사 등의 대사찰이 있다. 

 

 

영암 월출산은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천황사로 280-43, 개신리 484-50에 자리하고 있으며, 1988년 2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호남정맥의 거대한 암류가 남해바다와 부딪치면서 솟아 오른 화강암이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지금과 같은 월출산이 만들어졌다. 월출산 정상은 809m의 천황봉이며 신라 때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낸 곳으로 알려져 있다. 천년 이상의 역사와 국보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는 도갑사와 무위사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국보인 마애여래좌상이 있으며 청동기시대 이래의 선사유적을 비롯해 옛 전통과 풍물이 남아 있다.

 

 

 

천관산은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723m로 천풍산, 지제산 이라고도 한다. 1998년 10월 13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수십 개의 봉우리가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있는 것이 마치 천자의 면류관과 같아 천관산이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신라 김유신과 사랑한 천관녀가 숨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산 정상 주변에는 당암, 고암, 사자암, 상적암 등이 이어져 있으며, 봄철에는 진달래, 동백꽃이 붉게 물들이고, 가을에는 억새 등과 단풍이 산을 아름답게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드는 곳이다.

 

 

다음으로 살펴볼 겨울산 추천 명산인 능가산은 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변산반도국립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1988년 6월 11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변산의 경치는 일찍이 한국 8경의 하나로 꼽혀 왔으며 내변산 즉 산의 변산과 외변산, 즉 바다의 변산으로 나누어진다. 내변산의 경승은 300~400m의 산지가 이루는 산악미, 계곡미와 울창한 수림 및 산중에 산재하는 사찰 등으로 이루어진다. 상서면 감교리의 개암사, 변산면 석포리의 내소사 등의 사찰이 있으며, 내소사의 전나무 숲이 유명하며, 직소폭포, 용소, 옥수담, 제2, 제 3폭포와 더불어 내변산 제일의 경승지를 이룬다. 채석강과 적벽강이 있다.

 

 

백양사는 1400여 년 전 백제 무왕 33년인 632년에 여환조사가 창건한 고찰로 호남불교의 요람이다. 대한 불교 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이며 5대 총림 중 한 곳으로 백두대간이 남으로 치달려와 남원, 순창 일대를 거쳐 장성 지역으로 뻗어 내려온 노령산맥의 백암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백양사는 예로부터 훌륭한 선지식인 큰 스님들이 끊이지 않았으며 백양사의 총림선원인 운문암은 북 마하연 남 운문이란 말이 나타내듯 남한에서 가장 으뜸가는 참선 도량이다.

 

 

백양사는 주변의 빼어난 경관과 기도가 영험하여 속발 성취하고 청량한 기운이 샘솟아 정신수양에 가장 좋은 도량이라고 전해온다. 백양사 산내 암자로는 참선수행 도량인 운문암과 물외암, 금강대, 청량원, 비구니 선원인 천진암이 있도 기도 도량으로 영험이 있는 약사암과 영천굴이, 서편에 계곡과 산수가 울창하고 빼어난 청류암과 홍련암이 자리하고 있다.

 

 

백양사는 내장산 국립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거대한 바위를 배경으로 좌우에 맑고 찬 계곡물이 흘러내려 경치가 매우 수려하다. 가을 단풍을 비롯하여 일년내내 변화있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임진왜란, 정유재란, 갑오농민개혁 때에 백양사 스님들이 역사와 민중의 고난에 함께해온 전통이 있다. 백양사를 중창하신 만안스님은 민족교육의 산실인 광성의숙을 설립하였도 1930년 동국대 전신인 중앙불교전문학교를 설립하였으며 해방 후 광주 정광중고등학교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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