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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데이트장소추천 가끔은 차분한 여행지는 어떠세요?

 

 

데이트장소추천 여행지로 한국정신문화의수도라고 하는 경북 안동으로 떠나는 여행을 계획해보자. 데이트장소추천을 받아보면 활기차고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를 많이들 추천하지만 가끔은 차분히 한적한 길도 걸어보고 조용히 앉아서 쉴 수 있는 여행지도 좋을 것이다. 이번에 살펴볼 데이트장소추천 명소인 안동의 대표적인 여행지인 월영교는 안동댐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3년에 조성된 길이 387m, 너비 3.6m로 국내 에서는 가장 긴 목책 인도교이다. 드넓은 안동댐 주변으로 나무들이 알록달록하게 물든 광경은 일품이라고 할 수 있다, 다리 한가운데에는 월영정이 자리하고 있으며 낙동강을 감싸는 듯하는 산세와 댐으로 이루어진 지형은 밤하늘에 뜬 달을 마음속에 품게 한다. 월영교에는 4백년전 이응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기념하기 위해 미투리 모양을 형상화하여 월영교에 담아놓았다.

 

 

도산서원은 도산면에 자리하며, 퇴계선생이 몸소 거처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치던 도산서당과 퇴계선생 사후 건립되어 추증된 사당과 서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산서당은 1561년에 설립되었으며 퇴계선생이 낙향 후 학문연구와 후진 양성을 위해 지었으며 서원 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퇴계선생이 직접 설계하였다고 전해진다. 유생들의 기숙사인 농운정사와 부전교당속시설인 하고직사도 함께 지어졌다. 도산 서원은 퇴계 선생이 돌아가시자 사후 6년 뒤인 1576년에 완공되었다.

 

 

하회마을은 낙동강이 마을을 휘감아 돌아가는 물돌이 마을로 풍산 류씨의 집성촌이다. 서애 류성룡의 임진왜란 회고기인 '징비록'과 하회탈 이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보물이 4점, 중요민속자료가 10점, 사적 1곳 등이 있고 1984년에 마을 전체가 중요민속자료 제122호로 지정되었다. 하회탈춤으로 알려진 별신굿 탈놀이는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로 국내 탈춤중 가장 오래되었으며 마을 안에는 고려와 조선의 건축양식을 품고 있는 다양한 가옥들이 들어서 있으며 옛 전통이 남아있는 곳이다.

 

 

 

농암종택은 안동시 도산면 가송길 162-133 가송리에 있는 농암 이현보 선생의 종택이다. "가송리"는 아름다운 소나무가 있는 마을로 산촌과 강촌의 전경을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는 서정적이고 목가적인 마을이다. 신비의 명산 청량산과 더불어 가송리 협곡을 끼로 흐르는 낙동강의 낙동강 700리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곳으로 마을 앞에는 강과 단애, 그리고 은빛 모래사장의 강변이 매우 조화롭게 어울려 있어 "도산 9곡"의 비경을 고스란히 품은 곳이다.

 

 

병산서원은 풍산현에 있던 풍악서당으로 고려때부터 사림의 교육기관이었다. 1572년에 서애 유성룡 선생이 지금의 병산으로 옮긴 것이다. 1607년 서애가 타계하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존덕사를 창건하고 위패를 봉안하여 1614년 병산서원으로 개칭하였다. 선현 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많은 학자를 배출하였으며,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이 내렸을 때에도 훼철되지 않고 보도되었다. 1921년에 강당, 1937년에 사당이 각각 다시 지어졌다.

 

 

안동 온뜨레피움은 온 뜰에 꽃을 피운다는 순 우리말로 지은 이름이다. 안동시 관광단지로 346-95, 성곡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약 3만 3천㎡의 부지에 1,500㎡의 열대온실과 6,600㎡의 허브가든을 비롯해 파머스 랜드, 동물공연장, 자연체험 학습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열대온실에는 허브, 커피나무, 야자수 등 열대, 아열대 식물 1만 7천여 그루가 자라고 있으며 공원내에는 아기자기한 포토존과 분수 등이 설치되어 있어 새다른 정취와 함께 사진 촬영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안동민속촌은 안동댐의 보조댐 부근의 강 건너편 언덕배기에 안동댐을 조성하면서 수몰된 지역의 가옥을 옮겨와 야외박물관으로 만든 민속 경관지가 있다. 민속촌의 입구에 들어서면 두 개의 장승이 반기고 있으며 이육사 선생의 시비에는 '광야'가 새겨져 있다. 안동댐 주변에는 안동 민속촌과 안동 민속박물관, 이육사 시비, 드라마 태조 왕건 촬영장, 안동호 등이 들어서 있어 돌아보려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 지를 모르게 된다. 안동은 왕건과 견훤의 병산전투가 있었던 곳이다.

 

 

안동댐은 안동시 호반로 31, 상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6년에 준공된 댐으로 길이 612m, 높이 83m, 총 저수량은 12억 4,800만톤으로 발전용량은 9만kw이다. 낙동강 하류의 홍수조절과 농업, 공업용수 및 생활용수를 목적으로 건설된 다목적 댐이다. 안동댐으로 조성된 한국 유수의 인공호릐 하나인 안동호는 와룡면, 도산면, 예안면, 임동면 등에 걸쳐 저수지 면적이 51.5㎢ 달하며 안동댐 정상에는 수려한 경관과 함께 선착장이 위치하고 있어 유람선 이용이 가능하다.

 

 

데이트장소추천 여행지로 마지막으로 살펴볼 안동 군자마을인 오천유적지는 20여 채의 고가를 만날 수 있는 마을로 조선조 초기부터 광산김씨 예안파가 20여 대에 걸쳐 600여 년 동안 세거해 온 외내에 있었던 건축물 중 문화재로 지정된 것과 그 밖의 고가들을 1974년 안동댐 조성에 따라 수몰을 피해 새로 옮겨 놓은 오천유적지이다. 산 중턱에 자연스럽게 조성되어 있으며 앞 골짜기가 호수를 이루고 있어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탁청정은 개인 정자 중 가장 아름답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탁청정 종가, 고문서, 전적, 후조당 유물 등이 보존되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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