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여행코스로 한택식물원과 함께 한국민속촌, 그리고 에버랜드로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이번에 살펴볼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와 함께 용인 여행코스로 알아볼 한택식물원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한택로 2, 옥산리 365의 비봉산 자락의 서향에 위치하여 양지와 음지, 계곡 등의 습지대가 잘 형성된곳에 1979년 20여 만평 규모에 개원하여 희귀, 멸종위기식물, 자생식물 및 외래종을 포함하여 총 1만여 종을 식재 및 관리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식물원이다. 2001년 재단법인 한택식물원으로 다시 태어났으며 2002년에는 자생식물 보전지역, 수목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국가 지정 식물원으로 지정되었다.
한택식물원의 테마가든에는 가든센터, 사계정원, 허브&식충식물원, 어린이정원, 아이리스원, 원추리원, 침엽수원, 자연생태원, 비봉산생태식물원, 무궁화원, 전망대, 월가든, 암석원, 관목원, 숙근초원, 비비추원, 호주온실, 중남미온실, 난장이정원, 침상원, 잔디화단, 살랑떠러지정원, 시크릿가든, 아이리스원2, 약용식물원, 원췰원2, 비비추원2, 음지식물원, 남아프리카온실, 억새원, 덩굴식물원, 야외공연장, 모란작약원, 나리원, 희귀식물워느 수생식물원, 침엽수길, 계류원, 백송길, 매화길, 목련길, 산수유길, 아까시아나무길, 구상나무산림욕장, 바닥분수 등이 있다.
한국민속촌은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보라동 35에 자리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테마파크로 전통문화 속의 가치와 즐거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즐기며 우리의 전통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 공감할 수 있는 곳으로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 테마파크로 전통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는 곳이다. 조선시대 가옥과 전통공방, 민속문화 전시관, 전통예술공연, 전통먹거리, 전통과 함께하는 청소년 수련시설, 놀이마을 이 있다.
한국민속촌은 오랜 시간 전승되어온 우리 문화속 생활풍속을 한데 모아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민족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생생한 문화체험과 아름다운 자연속의 전통문화 관광지로서 사랑받고 있다. 조선시대 마을은 각 지방에서 이건 및 복원한 실물가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철저한 고증과 자문을 거쳐 사계절의 생활문화를 재현하고 있다. 세시풍속과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우리 민족의 삶의 양식을 새롭게 발견하여 보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에버랜드는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전대리 310에 자리하고 있는 종합 행락지이다. 리조트 면적은 45만평이며, 놀이공원 면적은 약 30만평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서울 남쪽 35km의 영동고속도로 분기점에서 7km 지점에 있으며, 1976년 4월 국내 최초의 가족공원인 용인자연농원으로 문을 열었다. 1977년 경기도 국민관광지로 선정되었고, 그 후 1996년 3월 에버랜드로 개칭하였다.
세계 각지의 주요도시를 테마로 한 글로벌 페어를 비롯해 각종 놀이시설과 공간의 특성에 따라 아메리칸 어드벤터, 매직랜드, 유러피언 어드벤터, 주토피아 등 5개의 테마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다. 튤립, 장미 등 계절 별로 전시되는 꽃 정원과 국내 최장의 눈썰매장인 스노우버스터, 이솝우화를 주제로 한 테마존 이솝빌리지 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초식동물과 맹수가 공존하는 세계 유일의 복합 사파리 월드가 유명하다. 동물 체험, 공연, 퍼레이드 등으로 어린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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