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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창원 가볼만한곳으로 달천계곡과 신방리엄나무, 창원시립박물관 탐방

 

 

창원 가볼만한곳으로 다양한 여행지를 살펴보고 여행코스를 계획해보자. 이번에 살펴볼 창원 가볼만한곳은 달천계곡과 성주사, 신방리엄나무, 창원시립박물관 등이 있다. 첫번째로 살펴볼 창원 가볼만한곳인 달천계곡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달천길 145에 자리하고 있으며, 창원시 동정동 굴현고개를 넘어서면 북면 외감마을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좌측으로 1km쯤 거슬러 오르는 곳에 달천계곡이 들어서 있다. 이 계곡은 2km 가량 울창한 수목과 넓은 반석이 깔려 있으며 조선 숙종 때 재상이었던 미수 허목 선생이 낙향하여 이용한 달천정이라는 샘이 있으며 계곡에는 선생이 '달천동'이라 쓴 바위가 있다.

 

 

성주사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곰절길 191 천선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가야시대 금관가야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비인 허씨가 일곱 아들을 입산시켜 승려가 되게 하였다는 전설이 담겨있는 해발 801m의 불모산의 서북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1천 1백여년 전 신라 흥덕왕 때 무렴국사가 왜구를 도력으로 물리치자 왕이 국사로 삼고 논과 노비를 하사하여 흥덕왕 10년인 835년에 절을 세우고 성인이 상주하는 곳이라 하여 성주사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왜구를 물리치고 창건한 호국사찰 성주사는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조선 숙종과 순조 연간을 거치면서 재건되었는데 사찰을 재건하기 위하여 쌓아둔 목재를 곰이 나타나 하루 밤 사이에 지금의 성주사 자리로 옮겨 놓았다는 전설이 있어 '웅신사' 또는 '곰절'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한다. 성주사는 대웅전, 영산전, 삼신각, 설선당, 안심료 등의 당우와 삼층석탑, 관음보살입상, 부도군 등의 문화재가 있는데 지방유형문화재 제134호로 지정되어 있는 대웅전은 조선 숙종 7년인 1681년에 중건한 맞배지붕으로 전면 포작을 화려하게 조각하였으며, 대웅전 내부에는 화려하고 규모가 큰 닫집을 시설하여 법당내부를 장엄하게 꾸민 조선 후기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창원 신방리 엄나무 군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동읍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두릅나무과의 낙엽교목이며 굵은 가지가 사방을 퍼진다. 크고 편평한 가시가 달려있으며 잎은 마주나고 거의 둥글며, 가장자리가 단풍잎처럼 5~9개로 갈라지며 열편에 톱니가 있다. 엽병 길이가 10~30cm, 간혹 50cm에 달한다. 꽃은 7~8월에 피고 황록색이다. 화서는 가지 끝에서 자라서 가지가 갈라지고 끝에 20~30개의 꽃이 산형으로 달린다. 열매는 거의 둥글고 지름이 6mm 종도로서 10월에 검게 익으며 1~2개의 종자가 들어있다.

 

 

신상초등학교 뒤의 길가 언덕에서 4그루가 자라고 있으며 높이는 18~19m 정도이며 가슴높이 둘레는 가장 큰 것이 5.4m이고 3그루는 크기가 비슷하며 3.2m 정도가 된다. 1982년 10월에 외과 수술을 받았다. 길가에서 자라며 늙었기 때문에 심재가 썩은 부분이 많이 있으며 썩은 부분을 모조리 도려내고 소독한 다음 인공수피로 채웠다. 서 있는 곳의 경사가 급하기 때문에 노출되고 있으므로 석축을 쌓아서 뿌리가 묻히도록 하였다.

 

 

나무 나이는 약 700년 쯤 되었으며, 높이는 약 30m, 가슴높이는 지름이 약 1.8m에 달하며 목재는 악기를 만들고 가시가 달린 가지는 귀신을 쫓는 용도로 써 왔다. 마을 사람들은 귀신을 쫓는 나무라 하여 음나무 아래에서 풍물을 치며 마을의 액운을 쫓았다고 한다. 또한 나무를 훼손하면 재앙을 받는다 하여 극진히 보호하고 있다.

 

 

 

창원시립박물관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중원동로 52 제황산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8년 10월 31일 개관하였다. 제황산 공원내의 진해탑 1, 2층에 전시실, 사무실, 시청각실, 유물창고, 전망탑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시실에는 진해시 연혁, 신석기, 청동기, 삼한, 삼국시대 유물, 조선시대 도요지 모형, 진해고기잡이 모형, 가락국 수로왕과 왕비의 모형, 거북선 모형, 웅천읍성 모형 등이 있고 진해유적에 관한 영상물도 보유하고 있다. 진해시 천체를 축소한 모형과 함께 진해 역사 연대와 시대별 모니터 확인이 가능하다. 이처럼 진해의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알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재등을 전시한 시립박물관이 있어 진해의 문화유물을 감상할 수 있다.

 

 

CECO창원컨벤션센터는 국내최초의 계획도시이자 첨단도시인 창원, 이제는 글로벌 환경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에 위치하고 있다. 2005년 9월에 개관하여 코엑스의 전문적인 서비스와 더불어 수많은 산업전시회, 국제회의,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글로벌 전시컨벤션 마케팅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8년에는 2,000석 규모의 컨벤션홀과 주차장을 증축하여 시설을 업그레이드 하였으며 이와 함께 특1급 호텔,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마트, 푸드코트, 쇼핑몰, 오피스텔 등 펌플렉스를 갖추어 전시컨벤션, 숙박, 쇼핑 &엔터테인먼트, 주거가 한 곳에서 가능한 국내 최초의 컴팩트시티로써 턴벤션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8년 세계인의 환경올림픽인 람사를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CECO의 시설, 서비스, 인프라의 우수성을 세계에 입증하였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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