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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춘천 명소로 춘천 명동 닭갈비와 청평사,솔바우마을로 떠나는 여행

 

 

춘천 명소로 가볼만한 여행지를 확인해보고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이번에 살펴볼 춘천 명소는 소양호와 청평사, 솔바우마을과 춘천호 등이 있으며 춘천 명동 닭갈비도 꼭 한번 먹어보자.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은 강원도 춘천시 조양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춘천의 대표적인 닭갈비 골목은 3곳으로 그 대표적인 곳이 명동 닭갈비 골목이다. 춘천에서 가장 큰 중심지인 춘천 명동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춘천에서 가장 유명한 먹거리인 닭갈비와 막국수를 파는 음식점들이 몰려 있는 골묵을 말한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인 닭갈비는 먼저 군인, 대학생들에게 인기를 끌었고 1990면대에 들어와 외식문화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닭갈비는 추억의 음식으로 저렴하고 푸짐한 외식 메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고 나아가 춘천의 명물이 되었다.

 

 

춘천에 닭갈비가 유명하게 된 이유는 이 지역에 예전부터 양계장이 많았기 때문인데 춘천 닭갈비 골목의 역사는 50여 년을 넘어서고 있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서민들을 위한 작은 식당의 메뉴 중 하나에 불과했던 닭갈비는 1980년부터 유명해지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2~3개의 음식점에서 시작했으나 현재는 많은 상점들이 생겨나 닭갈비 집이 활발하게 영업을 하고 있다. 춘천 닭갈비는 크게 토막 친 닭에 고추장이 들어간 매콤한 양념장을 고루 발라 하루쯤 재워 둔 후 양배추, 양파, 고구마, 떡을 같이 넣고 무쇠철판에 구워먹는 요리이다. 막국수는 메밀국수를 김칫국물에 말아 먹는 강원도 향토음식으로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특색이 있다.  

 

 

춘천호는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1965년 2월에 준공된 춘천댐으로 인해 생겨난 인공호수이다. 북한강 줄기를 막아 만들어진 높이 40m, 길이 453m의 콘크리트댐인 이 댐의 윗면은 5번 국도상에 놓여 춘천과 화천의 길목이 되는 도로로 이용되고 있다. 댐의 윗물길과 아랫물길 일대에는 유원지가 만들어져서 식당, 방갈로, 원두막, 야영캠프장, 낚시터 등 편의시설이 되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유원지 숲 곳곳에 가족소풍을 즐길 만한 공간도 있어 가족 나드이에도 좋다.

 

 

 

의암댐과는 춘천순환도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의암호를 따라 이어지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를 가족단위의 관광객은 낚시가 적격이며 댐 주변에 형성된 매운탕 골은 전국적으로 그 맛이 정평이나 있으며, 자연산 메기매운탕, 쏘가리매운탕의 진미를 찾아오는 식도락가들이 많이 드나든다. 춘천댐 계곡과 삿갓봉, 수려한 자연환경과 조용한 분의기를 자랑하는 집다리골 휴양림 등이 있어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깨끗한 호수와 울창한 송림의 조용한 숲속에 캠프촌이 어우러져 호반의 정취를 더욱 느끼게 하고 겨울 빙어 낚시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청평사는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길 810에 자리하고 있으며, 소양호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분쯤 호수를 가르고 가면 , 아름다운 779m의 오봉산 기슭에 포근히 안겨 있는 청평사가 나타난다. 고려 광종때인 973년에 영현선사가 처음 세웠다고 전해오며 고려 선종 6년인 1089년에 과거에 급제했던 이자현은 관직을 버리고 이곳 청평산에 들어와 선을 즐기며 은둔하였다고 한다. 이자현은 청평사 주변에 자연경관을 살린 대규모의 정원을 가꾸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정사각형 모양이 되도록 사다리꼴로 석축을 쌓고 계곡물을 끌어들여 연못을 만들고, 연못에 오봉사이 비치도록 했다. 조선 명종 때 보우선사가 중창 복원하였으며 청평사는 높이 9m에 아홉가지의 소리를 낸다는 구성폭포와 유리알처럼 맑은 물과 주위의 경관이 빼어난 청평사계곡을 끼고 있다. 현재는 보물 164호인 회전문과 3층석탑 등이 남아 있다.

 

 

솔바우마을은 춘천댐과 춘천호 등 오염되지 않은 맑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은 모두가 순박하고 건강한 우리 먹을 거리를 생산해 내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이 마을에서 생산하는 오리농법쌀과 강원도 감자. 느타리버섯, 메주 등은 품질을 인정받아 주민들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특히 솔바우쌀은 비옥한 땅, 깨끗한 공기, 1급 지하수를 이용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데 서울 시내 유명 호텔에 전량 공급할 만큼 밥맛이 뛰어나다.

 

 

 

 

춘천 솔바우마을은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솔바우길 195에 자리하고 있으며, 예로부터 소나무와 바위가 많아 솔바우로 불려온 이 마을은 전형적인 농춘마을로 때묻지 않은 농심이 자랑거리이다. 또한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가 즐비하니 눈의 피로가 싹 가시어 수험생과 샐러리맨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휴식처로 그 이름이 알려져 있다. 춘천 솔바우마을에서는 사계절 자연과 벗하며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놓고 있다. 눈에 뛰는 체험거리들보다는 자연의 소중함과 우리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것들로 마련되어 매년 수천 명의 체험객들이 마을을 다녀가고 있다.

 

 

소양호는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양구군, 인제군에 걸쳐 자리하고 있는 호수로 1973년 10월에 소양강을 막아서 만든 인공호수이다. 댐의 길이 530m, 높이 123m, 수면 직선거리 60km, 굴곡수며 거리 120km인 거대한 호수를 자랑하고 있다. 소양호에서는 잉어 낚시가 잘 된다고 하여 많은 낚시꾼들이 모여들고 있으며, 소양댐에서 인제까지의 물길 150리는 그림과 같이 아름다워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주변의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고려시대 사찰인 청평사, 그리고 바위로 유명한 오봉산이 있어 하루 코스의 나들이 장소로 가광을 받고 있다.

 

 

향어, 송어를 비롯하여 초겨울 빙어낚시의 묘미를 즐길 수 있고 어종이 풍부하여 강태공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여 사계절 즐겨찾고 있으며 물맛 좋기로 유명한 추곡약수터가 자리잡고 있어 소양호 관광을 더욱 즐겁게 한다. 소양댐 선착장에서는 청평사와 양구행 여객선 외에 관광유람선을 운항하는데 물살을 가르는 유람선과 주변 경관이 잘 어울려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댐 정상에는 식당, 커피숍, 물문화관, 휴게소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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