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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순천만갈대축제 2020은 어떻게 진행될까?

 

 

제 22회 순천만갈대축제는 2020년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순천만 갈대꽃, 정원에서 피어나다!"를 가지고 순천만 동천 일원에서 순천시 주최로 펼쳐진다. 순천만 갈대축제가 열리는 순천만은 광활한 갯벌과 갈대밭으로 이루어진 자연의 보고이다. 봄에는 철새의 비상을 여름철에는 짱뚱어와 갯벌을, 가을에는 칠면초와 갈대를 겨울에는 흑두루미를 비롯하여 200여 종의 철새를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생태관광지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행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계속해서 알아보는 것이 좋다.

 

 

가을에 펼쳐지는 황금빛 갈대 물결과 수많은 철새가 이곳을 찾으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순천만은 가을에 꼭 가봐야 할 필수 관광지 중의 첫 번째로 손꼽힌다. 순천만갈대축제의 행사내용에는 공식행사, 기획행사, 문화공연 및 공연행사, 갈대사진관 및 군화전시회 등 전시행사, 공예체험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전국대학생 순천만 무진기행 백일장 등, 순천만갈대축제의 부대행사에는 먹거리장터의 동천 잔치마당,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판매관, 순천만 친환경 먹거리장터, 순천만 상설프로그램 등이 있다.

 

 

자연생태관은 순천만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보존하고 자원의 학술적 연구와 학생 및 일반인의 생태학습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내부시설로 기획전시실, 전시실, 영상관, 생태교실, 세미나실 등이 있으며, 외부시설로 갯벌 관찰장이 인접해 있어 학생 및 일반인의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상3층 건물로 기획전시실 1개, 상설전시실 3개, 영상관 1개 등이 있다.

 

 

 

순천만 천문대는 대한민국 최초로 천문대의 고유기능인 천체관측은 물론 순천만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 청둥오리 등 다양한 조류관찰이 가능하다. 시설에는 1층 전체투영실, 2층 과학전시실, 3층 보조관측실, 3층 주관측실 등이 있다.

 

 

자연의소리 체험관은 생명의 땅 순천만에서 나는 다양하고 자연적인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자연소리 체험공간으로 순천만을 찾아 오는 각종 철새 소리 외에도 바람에 흩날리는 갈대소리, 시냇물 소리와 같은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 순천만 주변에 서식하는 동물소리를 체험할 수 있다. 순천만에서는 체험관 이외에도 순천만 곳곳에 소리벤치나 키오스크등의 부대시설등을 설치하여 소리와 함께하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체험공간으로 에코사운드 인포메이션, 에코 DJ, 생명의 숨소리, 에코폴 등이 있다.

 

 

순천만 역사관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순천만 보전을 위한 사진, 영상, 생태환경자료 등의 각종 기록물이 체계적으로 전시되어 순천만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있다. 순천만.담의 의미는 담아가다. 주민의 살믕ㄹ 담다, 역사를 담다. 닮다, 순천만에서 배우다, 순천만을 이야기 하다. 순천만을 만나다. 만남, 소개 등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순천만 보전을 위한 사진 및 기록물, 순천만홍보영상물, 기록영상 등, 갯벌, 갈대, 철새 등 생태환경자료, 관련서적, 연구결과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순천문학관은 순천 출신 작가 김승옥과 정채봉의 문학 세계를 기리는 문학관이다. 주변 순천만과 조화를 이루는 정원형 초가건물 9동으로 건립되어 2010년 10월 문을 열었다. 문학관은 김승옥관, 정채봉관, 다목적실, 휴게동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양 작가의 전시관은 그들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한눈에 조감할 수 있도록 육필원고, 저서, 소장도서 및 생활유품 등 관련 자료를 총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낭트정원에는 장미원, 프레리화단, 빨래배, 잔디밭 및 산책로, 목재데크 등이 있다.

 

 

흑두루미 소망터널은 1990년대 순천만을 찾아온 흑두루미를 10여 년 동안 보호하다 자연으로 돌려보낸 "두리"에 대한 그 정성과 행운이 모아져 순천만에 찾아오는 흑두루미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흑두루미 소망패에 소원을 적어 흑두루미 소망터널에 걸어 두면 이 터널을 지나는 모든 사람들의 행운이 모아져 33일후 당신이 모든 소원이 부화되어 이루어 질 것으로 기해하는 터널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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