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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최남단방어축제 맛있는 11월 제주도 축제

 

 

최남단방어축제 코로나 19로 인하여 축제를 포기하였다. 최남단방어축제는 대표적인 11월 제주도 축제이다. 최남단방어축제는 해마다 11월 하순부터 12월 초순까지 제주 모슬포항 일원에서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11월 제주도 축제인 최남단방어축제는 제주의 대표적 해양문화축제로서 11월 제주바다의 대명사인 방어를 테마로 한 특산물축제이다. 방어는 가을이 되면 캄차카반도에서 남으로 회유하는데 우리나라의 마지막 월동지가 최남단 마라도이다. 방어는 마라도를 중심으로 하여 이 지역 특산물인 자리돔을 먹이로 겨울을 보낸다.

 

 

최남단 어업전진기지인 모슬포항이 자리돔과 방어의 주산지가 되며, 이를 테마로 한 방어 축제도 매년  15만~20만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는 제주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가을 하늬바람 속 거친 파도와 싸우며 방어를 잡고 있는 어민들의 모습과 통통한 방어의 맛을 함께 체험하는 체험형 문화축제가 되고 있다. 최남단 모슬포는 다양한 역사문화 유적지가 많아 방어축제의 풍성함과 역사유적지 답사와 송악산을 중심으로 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최남단방어축제의 주요 특징은 특산물의 다양화를 통한 특산물 축제로서의 차별성을 강화하여 방어, 자리, 멸치, 소라, 마늘, 감자 등이 마련되고, 관광상품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한 어울림 축제, 선상방어낚시가 있다. 홍보 마케팅 강화를 통한 축제 및 특산물의 홍보에 지역의 역사 ,문화, 특산물, 축제를 종합한 홍보물의 제작, 협력업체 제휴 등으로 행사를 다변화 하고 있다. 

 

 

캄차카반도는 러시아 극동에 있는 반도로 주도는 페트로파블로프스크캄차츠키 이며, 행정적으로 캄차카주와 코랴크 자치구로 이루어져 있다.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돌출해 있으며 길이 1,200km, 최대너비 480km, 반도와 연결되는 지협부의 너비 100km이다. 서쪽의 오호츠크해 연안은 굴곡이 적지만 동쪽의 태평양 연안은 굴곡이 복잡하며 반도 내부에는 산이 많이 있다. 해발고도 2,000~3,000m의 스레딘니 산맥, 보스로츠니 산맥이 나람히 뻗어 그 사이에 캄차카강 유역의 넓은 평야가 펼쳐진다. 화산이 120여 개나 되며 활화산이 22개가 있다.

 

 

 

 

차별화된 주민 주체의 축제 운영으로 자원봉사를 통한 전문적 역할분담 운영, 마을별 다양한 경제사업 신설, 다양한 전문가의 참여 및 도내외적인 협력체계 구축에는 관광업계, 학계, 여행사, 문화컨설팅업체, 체험프로그램 동호회 등이 있다. 상설코너에는 농협, 수협, 감협, 축협, 신협, 양돈 특산물 판매장 운영, 향토음식점 운영, 가념품 판매장 운영 등이 있다.

 

 

지난해 무대행사에는 만선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 바다에 떠 있는 배에서 직접 쏘아 올려 축제의 마지막을 바다의 배경과 어울려 환상적인 불꽃놀이, 최남단 방어축제 가요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해녀들의 동참으호 한해 동안 정신적 육제적으로 힘들었던 일들을 방어축제를 통해 풀고 해녀들의 축제장인 해녀 가요제, 해녀 태왁 만들기 대회 등이 있다.

 

 

체험행사에는 방어 맨손으로 잡기 체험, 황금열쇠를 찾아라!, 방돌이 방순이 투호 던지기, 119센터 운영 및 소방체험, 어시장 선상 경매, 선상 방어낚시 체험, 어린이 물고기 잡기 체험, 소라잡기체험, 가두리 방어낚시 체험, 아빠와 함께하는 릴 낚시 체험, 부대행사에 페이스 페인팅, 지역 어르신 이벤트 경기, 그림 그리기 대회, 건강진흥 홍보관 운영, 다양한 방어요리 코너운영, 기념사진 촬영장인 방어 포토존, 해녀 포토존 운영, 방어회 무료 시식코너, 수산물 무료 시식코너 운영, 대방어 해체쇼 등이 있다.

 

 

 

방어는 농어목 전갱이과의 온대성 바닷물고기로 고급어에 속하고 우리나라의 동해안과 남해안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몸은 긴 방추형이고 약간 옆으로 납작하다. 제1등지느러미는 아주 짧고, 제2등지느러미는 매우 길다. 비늘은 작고 둥글다. 몸빛은 등쪽이 철색을 띤 청색이고 배쪽은 은백색인데, 주둥이에서 꼬리자루까지 담황색의 불선명한 띠가 있다. 몸의 길이는 1m가량이 된다. 방어떼는 5월 초순부터 한여름까지 북상, 회유하고 늦여름 부터 이듬해 봄에 이르는 사이에 남하한다.

 

방어는 남획되기 이전에는 그 자원이 아주 풍부하였다. 동해안에서 가을에 멸치떼를 좇아 해안에 접근하는 방어떼는 너무 커서 멸치를 잡을려다 방어떼의 방해를 받는 수도 있었다고 한다. 방어는 고급어에 속하고 생선회용으로 활어나 선도 높은 선어에 대한 수요가 많으므로 그 가격이 비싸다. 가격 등귀로 어획노력이 증투되고 이예 따라 자원은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앞으로는 방어의 양식이 성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남단방어축제가 펼쳐지는 모슬포항 인근에서 산방산 탄산온천과 제주조각고원도 만나보자. 제주 산방산 탄산온천은 제주도 최초의 대중온천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탄산온천이다. 탄산온천은 탄산가스가 피부로 흡수되면서 혈관을 확장시켜주어 혈압을 내려준다고 알려지고 있다. 실내온천은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 운영하며 찜질방은 24시간이다. 노천탕은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성인은 12,000원이며 초등학생까지는 5,000원이다. 제주조각공원은 1987년 개관한 공원으로 자연과 인간,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정문에 들어서면 공원을 상징하는 삼각타워를 만날 수 있다. 넓은 규모의 공원에는 109명의 조각가가 만든 190여 점의 조각품이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제주도에서 여러 여행지를 바쁘고 둘러보고 다녔다면 제주조각공원에서는 조금 여유롭게 산책을 해보는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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