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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4월 제주도 여행, 협제해수욕장, 새별오름, 이호테우해수욕장 말등대

 

 

4월 제주도 여행으로 기억에 남을만한 여행을 계획해보자. 이번 4월 제주도 여행으로 가볼만한 협제해수욕장은 비양도가 마주보이는 해수욕장으로 관광객들이 반하고 가는 해수욕장으로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97-1에 자리하고 있다. 한림읍 서해안 지대에 위치하며 조개깝질이 많이 섞인 은모래가 펼쳐지는 해수욕장으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기 때문에 수영 초보자에게도 알맞은 해수욕장이다. 넘실대는 파도와 저멀리 보이는 비양도의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제주도 5대 해수욕장 중 하나이다.

 

 

 

각종 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전복, 소라 등 해산물이 많이 잡히며 주위에 송림과 잔디가 있어 캠핑하기에도 적당한 곳이다. 다양한 해양레져 용품점과 업체들이 밀집되어 있고 민박도 상당히 발달 되어 있다. 맞은 편으로 한림공원과 주변의 해안도로가 있어 하이킹과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해수욕장이다. 상명정낭마을은 중산간 마을로서 한림 16절경중의 하나인 망오름에서 바라보는 해안과 석양의 장관으로 알려진 마을이다. 밝은 오름, 느지오름 등 오름이 있다.

 

 

 

새별오름은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59-8에 자리하고 있으며 들불축제하는 오름이지만 쉽게 오를 수가 있는 오름이며 경치가 좋으며 요즘에는 푸드트럭이 많이 자리하고 있다. 새별은 초저녁에 외롭게 떠 있는 샛별 같다 하여 새별이라는 이름에 붙은 오름으로 허허 벌판에 동그랗게 솟아 있는 519.3m의 새별오름이 자리하고 있다. 오름에 오르면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모여 이루어진 것임을 알 수 있는 데 바로 옆의 이달봉에서 바라보면 새별오름의 형세가 제대로 드러난다.

 

 

 

새별오름과 함께 다섯 개의 둥그런 봉우리들이 별 모양을 이루고 있으며 오르는 길의 경사도가 만만치 않지만 힘겹게 정상에 오르면 동쪽으로는 멀리 한라산이 서 있고 북족에서부터 서쪽으로는 과거 몽골군과 최영 장군이 격전을 치루었던 곳으로 알려진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다. 오름 정상에는 새별오름묘라는 공동묘지가 있으며 전형적인 제주의 묘지형태로 무덤 주위에 사각으로 현무암 돌담으 두르고 죽은 자의 영혼이 드나들 수 있도록 문을 만들어 두었다.

 

 

 

이호테우해변 말등대는 제주시 서해안로 58, 이호1동 374에 자리하고 있다. 제주의 조랑말을 형상화해서 만든 등대로 빨간말과 하얀말이 두마리가 각각 이화항의 안쪽 방파제와 바깥 방파제에 한마리씩 자리를 잡고 있다. 등대는 푸른 바다의 배경과 잘 어울려 많은 사람들이 제주의 풍경과 추억사진을 찍기 좋은 곳으로 즐겨찾고 있다. 멀리서도 보이는 이 두 말 등대는 이호테우해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이호테우해수욕장은 제주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길이는 약 250m, 폭은 120m로 검은색을 띠는 모래와 자갈로 덮여 있고 경사가 완만하며 조수의 차가 심한 곳이다. 해수욕장 길목에는 아카시아숲이 우거져 있고, 모래사장 뒤에는 소나무숲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밤에는 제수 시내의 야경을 볼 수 있어 밤 정취를 즐기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모살치가 유명하여 낚시 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든다. 야영장과 전망대휴게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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