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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 서부지역 여행에서 카멜리아힐과 용머리 해안 꼭 가보세요

 

 

제주도 여행지 중에서 카멜리아힐과 용머리 해안에 대해서 살펴보자. 이번에 살펴볼 카멜리아힐과 용머리 해안은 제주도 여행지 중에서 서부지역에 해당하는 관광지이다. 먼저 제주 카멜리아힐은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상창리 271에 자리하고 있으며 겨울철 동백꽃이 아름다운 곳으로 동백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 알맞은 곳이다. 30년 열정과 사랑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이다. 6만여 평의 부지에는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는 80개국의 동백나무 500여 품종 60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의 입장료금이 있다.

 

 

향기가 나는 동백 8종 중에 6종을 보유하고 있어 달콤하고 매혹적인 동백의 향기에 흠쩍 취할 수 있으며, 제주 자생식물 250여종을 비롯해 모양과 색깔, 향기가 각기 다른 다양한 꽃이 동백과 어우러져 계절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사랑과 치유의 숲, 카멜리아 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제주의 맑고 깨끗한 하늘과 바람을 품고 뒤로는 한라산을 앞으로는 멀리 제주의 맑고 깨끗한 하늘과 멀리 마라도와 가파도가 내려다 보이는 상창리 해발 250m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다.

 

 

카멜리아 힐에 들어서면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매표소가 있고 야생화길, 유럽 동백숲, 애기 동백숲, 전통올래, 아태 동백숲, 새소리 바람소리길, 유리소온실, 양중해 기념관 등이 있다. 수류정, 보순연지, 소원구슬나무, 마음의 정원 수국길, 유리대온실 플라워카페, 전망대, 와룡연지, 후박나무카페, 카페 &숍, 잔디욕장, 용소폭포, 만남의 광장 등이 있다.

 

 

 

용머리해안은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218-10, 사계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산방산 앞자락에 위치한 수천만년동안 쌓여서 이루어진 수려한 해안절경이 돋보이는 곳이다. 천연기념물 제526호로 2011년 1월 13일에 지정되었다. 산방산 앞자락에 잇는 바닷가로 산방산 휴게소에서 10여분 걸어내려가면 수려한 해안절경의 용머리 해안과 마주치게 된다. 이 곳은 수천만년 동안 쌓이고 쌓여 이루어진 사암층 중 하나이다.

 

 

용머리 해안은 해안 절벽을 모진 파도가 '때려서 만들어 놓은 해안 절경이다 작은 방처럼 움푹 들어간 굴방이나 드넓은 암벽의 침식 지대가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얼마 전부터 제주의 새롭게 소개되는 관광코스 중의 하나이다. 용머리라는 이름은 언덕의 모양이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용머리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하멜기념비가 서 있다. 용머리를 관광하는데는 한시간 정도 소요된다.

 

 

용머리는  CF와 영화의 촬영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길이 30~50m의 절벽이 마치 물결 치듯 굽어져 있다. 산책코스로도 좋으며 한바퀴 돌아보는데 30분정도 소요된다.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는 바닷가 바로 옆으로 길이 나 있다. 해녀들이 직접 잡아왔다는 해삼을 좌판에 내놓고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해안도로를 따라 대정쪽으로 옮기면 송악산이 나타나며 바다와 직벽을 이루고 있는 명소이다. 초원에는 조랑말이, 바다에는 형제섬이 그림같이 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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