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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자연산 송이버섯 가격은 어떻게 결정될까, 송이축제는 ?

 

자연산 송이버섯 가격은 기후에 따라 생산량에 따라 달라진다. 올해는 유난했던 폭염 때문에 송이 생산량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되나 적당량의 비가 내려주면 작황은 아무도 알 수 없다. 매년 송이의 생산량은 기후를 보고 추정하며, 정확한 생산량은 아무도 알 수 없다. 송이는 인공재배를 허락하지 않고 기후조건에 좌우되는 지극히 까다로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

 

 

송이는 8월에 덥더라도 강수량이 많아야 수분과 기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하며 9월에도 비오는 날과 강수량이 풍부해야 송이 생산량이 늘어난다는 것이  기후와 송이 생산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이다.

 

 

 

송이와 태풍과의 관계는 태풍이 불어 왔을 때에 송이의 생산량이 증가하였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 태풍은 높은 기온을 떨어뜨리는 기능을 하며 기온과 습도 등 송이의 생장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고 한다. 송이의 생장 조건과 태풍의 상관관계는 태풍이 송이에는 효자라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이다. 올해는 비교적 잦은 비가 9월에 내리고 있다.

 

 

봉화송이축제는 해마다 9월 말경부터 10월 초순경에 봉화읍 체육공원과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2022년도 축제는 9월 30일 금요일부터 10월 3일 월요일까지 펼쳐진다. 자연이 내려준 최고의 선물 송이, 봉화송이축제와 함께 청량문화제도 즐겨보자. 깨끗한 물과 공기, 오염되지 않은 청정자연이 보존되어 있은 전국 최대의 송이주산지인 봉화에서 다양한 체험과 신비의 송이의 생태를 관찰하고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양양송이축제는 남대천 둔치 및 양양시장,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 양양군 주최로 펼쳐진다. 개막행사, 현장체험행사로 외국인 송이채취 현장체험, 송이보물찾기, 표고버섯따기 체험, 문화예술행사, 맛체험행사에 전통떡만들기, 송이요리전문점, 송이향이빵, 상설행사, 거리생사, 기타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하여 양양 황금송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울진 금강송 송이축제는 해마다 10월 초순경 울진 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다. 송이는 동의보감에 소나무의 기운을 품고 자라나 독이 없으며, 맛이 달고 향이 짙어 벗섯중에 으뜸이라고 한다. 고단백 저칼로리의 건강식품이자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한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와, 울진금강송과 함께하는 송이와 함께하는 할인이벤트, 경매, 송이 비빔밥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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