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시즌2 할로윈 축제를 즐기는 방법

 

 

에버랜드 블러드시티는 2018년 8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의 에버랜드에서 에버랜드 주최로 펼쳐진다. 에버랜드가 더욱 강력해진 10만㎡의 대규모 공포 도시 '블러드시티 시즌2'와 함께 73일간의 할로윈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할로원 축제의 메인 무대는 에버랜드가 그 동안의 호러 콘텐츠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해 조성한 공포 체험존 '블러드시티 시즌2'이다.

 

 

알파인 지역과 사파리월드, 아마존익스프레스 등으로 이어지는 약 10만 ㎡의 거대한 부지에 마련된 블러드시티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 10년동안 폐쇄된 도시'라는 스토리와 함께 디자인, 조명, 음향, 특수효과 등이 생생하게 어우러지며 지난 해 가을 호러 마니아들에게 공포체험의 성지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올해는 좀비들이 축제를 벌인다는 '좀비 카니발'을 콘셉트로 블러드시티의 테마 완성도를 높였다. 좀비들의 축제에 방문하면 스릴과 재미를 누릴 수 있다.

 

 

블러드시티의 유일한 입구인 대형 게이트를 통과하면 실제 항공기를 공수해 추락 비행기를 연출한 광장이 나타난다. 붉은 조명과 패브릭 등을 이용해 피가 흘러내리는 듯한 거리를 재현하고 있다. 공포영화 세트장의 한복판에 들어온 듯 한 느낌을 받는다. 정교한 특수 분장으로 꾸민 좀비 약 100여명이 살고 있다. 블러드시티 곳곳을 돌아다니며 방문객을 깜짝 놀라게하는 크레이지 좀비헌트 2가 매일 밤 펼쳐진다.

 

 

 

좀비들이 비밀 수용소를 탈출한다는 내용이 추가되어 공연 무대도 허러메이즈 앞 광장에 2층 규모의 대형 좀비 프리즌을 새로 차렸다. 놀이기구도 한결 무서워졌다. 에버랜드 최고의 스릴러 티익스페레스와 아마존 익스프레스가 야간에슨 블러드시티를 탈출할 수 있는 호러 어트랙션으로 변신한다. '호러 아마존익스프레스'에서는 580m 수로를 따라 곳곳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 괴기스러운 영상과 음향이 나와 공포감을 더하고 있다.

 

 

'호러 티익스프레스'에서는 승차장에 출몰한 좀비들의 공격을 피해 아슬아슬하게 출발하는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어트랙션 탑승과 함께 나타나는 좀비들은 파나소닉의 최신 영상 구현 기술을 통해 더욱 실감나게 연출되어 호러 체험의 몰입감을 더해준다. 사자, 호랑이, 불곰 등 맹수들이 사는 사파리월드는 매일밤 좀비들로 가득 찬 '호러사파리'로 변신한다. 공포체험 시설'호러메이즈'에서는 어두컴컴한 미로를 따라 깜짝 등장하는 좀비를 만날 수 있다.

 

 

알파인 무대에서는 좀비로 분장한 '데블스 락'밴드가 매일 4~5회 씩 괴기스러운 분위기의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좀비 분장살롱'에서 분장 전문가의 메이크럽을 통해 방문객이 직접 좀비로 변신할 수 있다. 50개 핼로윈 캐릭터가 퍼레이드길과 카니발 광장에서 '해피 할로윈 파티'를 매일 펼친다. 귀여운 유령들의 '달콤살벌 트릭 오어 트릿'도 진행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