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2018년 10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진다. 2012년 12월 5일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서 2013년 10월 '아리랑'을 중심축으로 국악을 비롯한 우리 전통문화예술의 향취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을 만들었다. "우리것을 발견하고, 배우고, 즐기자"를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의 슬로건으로 삼고 있다.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가장 한국적인 콘텐츠만으로 축제를 만들어도 재미있고 경쟁력있는지 보여주고자 한다.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광화문광장에서 우리 문화의 진수가 담겨있는 판소리, 탈춤, 사물놀이, 산대놀이, 씻김굿, 줄타기 등을 비롯해 록과 재즈, 오케스트라, 퍼포먼서 등과 만난 아리랑, 그리고 퍼레이드 등을 만나고 직접 체험하며 우리 문화의 향취를 맘껏 향유해 보자.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어워즈의 아리랑상은 서울아리랑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창조적으로 계승 확산하는데 기여한 인사나 단체의 공적을 세상에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전국아리랑경연대회는 전통 및 창작아리랑으로 프로와 아마추어 에술가들이 자웅을 겨루는 자리이다. 서울아리랑페스티벌청소년스트릿댄스경연대회는 청소년 참가자들이 우리 아리랑을 팝핀, 비보인, 왁킹, 힙합, 크럼프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로 창작하여 선보이는 무대이사. 스트릿댄스란 다양한 대중문화 기반의 춤을 말한다.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의 판놀이길놀이는 아리랑의 개방성을 보여주는 대동놀이자 한국형 퍼레이드로 주인공과 관객이 따로 존재하지 않고 잘하고 못하고가 구분 없는 대동의 난장이며, 광화문광장을 '판'삼아 아리랑을 부르고 악기를 연주하고 아리랑에 맞춰 춤추면서 함께 손잡고 걸어가는 놀이판이다. 연희프로그램은 놀이마당 형태이 야외공연장인 연흐무대에서 풍물, 줄타기, 민속연희, 탈춤 등 전통연희자들에 의해 전숭되는 전통연희를 선보이는 장이다.
청년예술인마당은 국악을 중심으로 음악을 사랑하고 끼와 열정이 있는 청년들의 무대, 광화문음악소풍은 장르를 불문하고 축제에 참여해 대중과 음악으로 소통하기 원하는 신진 아티스트를 위한 야외 공연, 신나는 국악여행은 청년국악인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지역 초등학교 방문공연을 통한 국악저변 확대와 국악 향유층 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올해 선전팀은 거꾸로 프로젝트, 낭만판소리, 극단 깍두기, 창작연희집단 느닷이 공연을 펼친다.
밀양 아리랑축제는 매년 5월에 영남루 및 밀양강변 일원에서 밀양시 주최로 펼쳐진다. 임진왜란에서 나라를 구한신 사명당임유정의 성사의 충의정신, 조선시대 성리학의 태두이신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지덕정신, 죽음으로서 순결의 화신이된 윤동옥 아랑낭자의 정순정신 등의 3대 정신으로 향토의 기풍으로 진작 각종 경연대회를 통하여 후진을 양성하고 경제성장의 동기를 부여하며, 문예진흥의 계기를 삼고자 매년 개최하는 경상남도 대표 향토축제이다.
2018년도 프로그램으로는 실경멀티미디어쇼 밀양강오딧세이는 밀양강오딧세이 공연장에서 최고의 절경인 영남루와 밀양강이라는 역사, 문화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설화와 역사적 인물에 대한 스토리를 멀티미디어와 극으로 연출한다. 국민대통합아리랑은 전국의 아리랑과 다양한 장르의 합동공연, 국가적 문화적 자산인 대한민국의 아리랑을 널리 알리고 전승, 보급한다. 역사맞이 거리 퍼레이드는 대축제 3대 인물과 아리랑이 함께하는 퍼레이드로 전 시민이 만들어 간다.
정선아리랑제는 2018년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112의 정선읍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보존과 계승 발전을 이루기 위해 자연, 사람, 아리랑이 함께하는 축제이다. 정선아리랑 및 이주 교포들의 고난의 역사를 간직한 해외 아리랑, 북한, 경기, 밀양, 진도, 영천, 서도 등의 아리랑의 초청공연을 포함하여 민족의 정서를 가득 담은 전국 유일의 한민족 아리랑 집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정선아리랑제에는 정선아리랑의 애환을 담은 대한민국 유일의 수상극 '뗏목 아라리', 아리랑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정선아리랑 주제관, 정선아리랑 및 장단을 배우고 익히는 아리랑 전수관, 전국규모로 펼쳐지는 정선아리랑 경창대회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향토성 짙은 민속, 체험 행사를 통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으 선사하고 있다. 고향의향수를 물씬 풍기면서 삶의 행동감을 느낄 수 있는 정선장터에서는 장이 열려 향토 농산물과 먹거리를 싼 갑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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