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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남이섬 배시간표와 가는방법

 

 

남이섬 배시간표와 함께 남이섬 가는방법 등 남이섬 가기 전에 알아야 될 것들을 살펴보자. 먼저 남이섬 입장요금은 일반이 13,000원이며 우대는 10,000원으로 중학생에서 고등학생, 1~3급 복지카드 소지자본인, 국가유공자증 소지자 본인, 연 70세 이상, 특별우대는 7,000원으로 36개월~초등학생, 36개월 미만 유아단체, 동계는 12~3월 18시 30분 선박 이용시, 하계 4~11월 19시 30분 선박 이용시에 가능하며 입장 요금에는 선박탑승료가 포함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남이섬은 섬이기 때문에 남이섬 가능방법은 배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짚와이어를 통해서도 갈 수 있는데 짚와이어는 44,000원으로 남이섬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는 가격이다.

 

 

남이섬 배시간표를 살펴보면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30분 간격으로 배를 운행한다. 첫배는 7시 30분 가평나루에서 출발하며 남이나루에서는 7기 35분 첫배가 출발한다.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10분에서 20분 사이로 배를 수시로 운행한다. 오후 6시부터 밤 9시 40분까지는 다시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마지막배는 가평나루에서 9시 40분 출발하는 배이며 9시 45분 남이나루에서 배가 출발한다.

 

 

 

선박 탑승 시에는 구명동의 등 구명장비의 위치와 사용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취자는 승선이 제한되며 선박에서는 흡연이나 음주가무는 자제해야 한다. 가스통이나 숯, 버너 등은 소지할 수 없으며 소지할 경우 탑승이 제한된다. 배 이동시간은 5분에서 6분 사이로 짧은 편이다. 안전요원의 지시에 협조해야만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남이섬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1, 방하기 198 에 자리하고 있으며, 북한강에 있는 강섬으로서 총면적은 14여만 평에 이른다. 원래는 홍수 때에만 섬으로 고립되었으나, 청평댐의 건설로 완전한 섬을 이루게 되었다. 남이 장군의 묘소가 있어 남이섬이라 부르며, 남이섬은 넓은 잔디밭과 둘레에 밤나무숲이 무성하고, 별장, 방갈로, 수영장 등 오락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서울과 가까워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 드라마 겨울 연가의 촬영장소로 알려져 유명세를 탔다.

 

 

나미나라공화국은 남이섬 위에 세워진 국가 개념을 표방하는 특수 관광지로 독자적인 외교와 문화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동화와 노래를 선물하는 이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상상공화국이다. 2010년 12월 세계에서 14번째로 한국에서는 최초로 유니세프 어린이친화공원에 선정되었다. 유니세프를 통한 후원활동과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 등 남이섬의 어린이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한 'Easy Plase'에 선정되기도 했다.

 

 

개나리와 진달래, 백합꽃이 화려한 꽃길을 이루고 만개한 벚꽃이 하늘을 덮을때 눈부신 봄의 정원이 된다. 북쪽 선착장에서 남쪽 끝까지 나무 그늘이 짙게 드리우는 여름 숲 그늘아래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 피서지가 된다. 단풍으로 아름답게 채색하는 가을에 발목까지 푹 파묻히는 낙엽길이 걷고 싶은 가을 길이 된다. 눈 밟는 소리, 바람 소리만이 지나는 고요한 겨울 눈밭, 섬 곳곳에서 고드름이 열린다. 새하얗게 변한 가로수길 위에서 당신만의 눈사람을 세워보자.

 

 

 

산책길에는 메타세쿼이아길, 은행나무길, 벗길, 잣나무길, 자작나무길, 튤립나무길, 갈대숲길, 별장마을 강변오솔길 등의 운치 있는 숲길이 있다. 정원에는 기념 정원, 주제 정원, 국민나무 숲, 이야기 정원, 7대 거목 등이 있다. 남이섬에는 타조, 청설모, 까치, 다람쥐, 담닭과 금계, 공작, 거위, 오리, 기러기, 토끼, 칠면조, 두더지, 까막딱따구리 등 다양한 동물들이 나름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 타조 외에는 모든 동물을 풀어놓고 기르고 있어 누구든 만져보거나 먹이를 줄 수 있다.

 

 

남이섬에는 연인들에게 주는 선물 '연지', 벌레들의 사랑놀이터 '곤지', 노란 은행잎이 비치는 '달그릇에 은행술 빚는 황금연못', 좋은 꿈자리가 되길 바라는 '몽연지', 토끼를 피하는 피토원을 둘러싼 '피토지', 간판 뒤에 연꽃 그림을 숨겨놓은 '연지', 이벤트홀 공사 중에 내려앉은 땅에 남이섬 모양을 넣어 만든 '부들못', 하얀 연꽃 사이로 정관루가 맑게 비치는 '정관백련지', 버드나무 가지가 물에비치는 '유영지', 오수를 재활용하는 '환경농장 연련지' 등 10여개의 연못이 있다.

 

 

남이섬에서는 지켜야될 몇 가지 사항이 있다. 자연보호를 위해 섬 내에서는 취사 및 캠핑이 불가능하다. 당연히 숯불이나 가스통, 버너 등의 취사도구도 반입할 수 없다. 남이섬 내에는 자전거대여소가 있어 자전거를 탈 수는 있지만 개인 자전거를 가지고 들어갈 수는 없다. 잔디밭 보호를 위해 텐트나 그늘막 사용은 불가능하며 돗자리는 사용할 수 있다. 남이섬 내 곳곳에 나무가 만들어주는 자연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겠다. 반려동물은 데리고 갈 수 있지만 7kg 미만이어야 하며 목줄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하지만 남이섬 내 실내 공간에는 출입할 수 없다. 남이섬에서 낚시는 할 수 없으며 최근 많이 사용하고 있는 드론 반입도 불가능하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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