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가볼만한곳으로 먹거리축제를 살펴보자. 이번 가을에 가볼만한곳으로 살펴볼 먹거리축제로는 논산강경젓갈축제와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그리고 강화도 새우젓축제 등이 있다. 먼저 논산강경젓갈축제는 "정경운 강경골묵! 추억따라! 맛따라!" 를 가지고 2022년 10월 12일부터 2022년 10월 16일까지 강경젓갈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지역문화축제이며, 대표 프로그램으로 강경포구재현행사, 젓갈김치 담가가기, 양념젓갈 만들기, 왕새우 잡기체험이 있다. 젓갈주먹밥 만들기, 전갈김밥 만들기, 소원등 만들기, 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젓갈뷔페식당 및 향토음식점 등이있다
강경젓갈의 특징은 모든 재료를 원산지에서 직접 가져와 선조로부터 이어받은 전통비법에 현대화된 시설로 정갈하게 제조되어 전국의 어느 젓갈과도 비교될 수 없는 옛 고유의 참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것 등이다. 강경젓갈 축제는 단순히 젓갈이 염장식품이라는 개념에서 탈피하여 세계속의 젓갈, 발효음식이라는 인식을 확고히 다진 결과 관광객들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축제는 해가 거듭할수로 규모가 커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2022년 10월 14부터 2022년 10월 16일까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243-60의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일원에서 마포구 주최로 펼쳐진다.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활력이 넘치던 옛 마포나루의 모습을 재현하여 한강, 새우젓, 황포돛배라는 전통적 포구문화와 홍대, 상암IT 등 현대문화가 잘 어우러진 서울의 대표적이 문화관광축제이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전국유명산지의 새우젓과 지역특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교류터이다.
포구문화 퍼레이드로 출발하여, 황포돛배 입항 재현, 마포나루 장터 개장식이 열리면서 축제가 시작된다. 프로그램으로는 멀티미디어쇼 마포이야기, 유쾌한 이동공연, 어린이 뮤지컬 마포스푸키즈, 새우쿠킹콘서트 등을 새롭게 준비했다. 새우잡기, 새우젓 담그기체험을 통해 누구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전통혼례 금혼식, 줄타기탈공연, 홍대버스킹, 개막축하공연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도 흥미를 더해준다. 개장식, 기념식, 문화, 체험, 판매행사 등이 함께한다.
강화도 새우젓축제는 해마다 10월 중순경에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해안서로 885 인천 강화군 회포항에서 강화도새우젓축제 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강화도는 역사의 고장이며 넉넉한 인심과 풍요로운 고장으로 강화연안에서 잡은 싱싱한 젓새우와 국내염전의 소금으로 담근 강화도새우젓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이 경제활성화 및 관광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임진강과 예성강, 한강이 합류하는 강화도 앞바다에서 생산되는 강화도 새우젓은 내륙에서 유입되는 풍부한 영양염류를 섭취하여 감칠맛과 높은 영양가를 가지고 있으며, 새우잡이는 볼음도, 주문도, 내리, 석모도 근처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외포리에있는 수협 새우젓 위판장 및 지하 새우젓 저장시설에 젓갈류를 저장해 두고 있다. 예로부터 외포리 앞 진두바다에서는 특히 백하가 많이 잡혔으며 그 품질을 높이 펼가하고 있다.
최근 화도면 내리의 선수선착장과 석모도의 어류정선착장, 내가면 창후리 선착장에 새우잡이배가 많으며 강화연안 일대에 분포되어 있는 새우는 12월까지 잡힌다. 옛날에는 한강 마포나루 등으로 공급되어 임금님께 진상할 정도로 그 품질이 유명하였으며, 9~11월 경 외포리 새우젓경매장을 통해 전국 각지로 유통되고 있으며, 새우젓축제 전후, 김장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새우젓을 구입하기 위해 강화군 14개 항포구를 방문하고 있다.
강화도 새우젓축제의 행사의 새우젓가요제는 신청접수를 받아 예선전을 거처 본선무대가 있다. 강화갯벌장어잡기대회, 청소년댄스대회, 축하공연에는 연예인특별공연 및 불꽃놀이, 새우젓경매, 새우젓나눠주기는 거의 무료에 가까운 경매가 이루어지는 행사 등이 있다. 곶창굿 공연은 풍농풍어와 마을 안녕과 태평번영을 구하는 도당굿의 일종이며, 부대행사로 특별행사, 농수산물 판매장 운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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