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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홍성 남당리 대하축제 전국의 미식가들이 모이는 대표 먹거리 축제

 

 

홍성 남당리 대하축제는 매년 9월중에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213번길 2-5 의 홍성 남당항 일원에서 남당항 대하축제 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2021년 행사 일정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으며 작년과 마찬가지로 9월 중에 열린다고만 공지되어 있다. 2020년의 경우 코로나 19 확산을 우려하여 취소가 되었으며, 홍성 대표 축제 모두가 취소된 상태이다. 올해도 비슷하게 취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성 남당리 대하축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9월 중 축제가 개최될 것이라고 공지되어 있다. 덧붙여서 축제가 끝다더라도 11월말까지는 맛있는 대하를 계속해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축제장소는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이며 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에서 행사를 주최, 주관한다. 주요행사로는 맨손대하잡이체험과 대하시식회, 남당항 연날리기와 관광객 노래자랑 등이 열릴 예정이다>

 

대하는 고단백 저칼로리에 무기질 함량이 높은 고급식품으로 매녀 소비가 늘고 있으며 가을철이 되면 남당항을 비롯한 홍성의 여러 포구에서 대하축제가 열려 미식가 들로 북적인다. 남당항은 가을에 새우와 전어, 겨울에는 굴구이와 새조개 등을 먹을 수 있는 별미 개행지이다.

 

 

 

남당항은 홍성읍 서쪽 25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1종 어항으로 서해안에서 이름난 맛이 있는 미항이다. 꽃게, 새조개, 쭈꾸미 등 어종이 풍부한 남당항은 천수만에 위치한 청정 어항으로 9월 초순에서 10월 중순에는 담백한 대하의 맛과 구수한 향을 잊지 못하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우리나라 최대의 대하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축제기간 남당항을 방문하면 맨손대하잡이 체험과 아름다운 낙조를 만나볼 수 있다.

 

 

 

오랜 역사를 가진 남당리 대하축제는 매년 가을에 열리며 9월부터 10월까지 서해안 일대에서 왕새우 파티가 펼쳐지는데 세우잡이의 제철로 이 기간 만큼은 대하를 만나게 먹을 수 있다. 축제기간 이후 11월 말까지는 대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서해안 가을 대표 먹거리인 대하는 전국 어느곳에 누구에게나 물어보아도 대하 하면 홍성 남당리를 떠올린다. 홍성 남당리를 한번이라도 찾아 대하를 맛본 사람들이라면 대하의 담백한 맛과 구수한 향을 잊지 못해 남당리를 머리에 새긴다.

 

 

 

대하축제는 단순한 먹을 거리 축제에서 벗어나 갯벌에서 조개도 잡고 대하도 잡는 등 관광객 참여 위주의 다양한 체험과 풍어제, 어선퍼레이드, 노래자랑, 대하까기, 대하잡기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맛 좋은 대하를 싼 값에 살 수 있어 해마다 70만명 이상이 찾아와 추억을 만들고 있다. 맨손대하잡이 체험, 대하시식회, 남당항 연날리리기, 관광객 노래자랑 등도 마련된다.

 

 

 

축제기간 동안 싱싱한 생새우를 비롯해 소금구이, 대하찜, 튀김요리, 대하장 등 맛깔나게 요리된 다양한 대하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관광객 노래자랑, 댄스 페스티벌, 대하잡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남당항은 별미 기행지로 자그마한 항구이지만 맛집들이 매우 많이 자리하고 있으며 별미가 풍족한 포구를 대변하듯 남당항 주변에는 여행자들의 숙박을 위한 펜션이 많이 위치하고 있다.

 

 

 

홍성군은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의 재생산 기반을 구촉하기 위해 최근 서부면 궁리 천수만 일원에 전장 1.2cm 크기의 우량 대하 종묘 4500만 마리와 새조개 종패 96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한다. 종묘의 생존률 향상을 위해 대하를 포식할 수 있는 어종의 부화 전 조기 방류를 실시하고 잠수부가 바다 속에서 새조개 종패를 살포하도록 하였다. 이 번에 방류된 대하종묘가 성장하면 가을철 천수만의 대표수산물로 자라나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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