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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창녕백일홍축제 가을하늘아래 펼쳐진 형형색색 백일홍

 

 

 

창녕백일홍축제는 창녕을 대표하는 축제인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가 4월에 끝난 이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9월에 펼쳐지는 축제이다. 창녕백일홍축제는 '창녕 낙동강 백일홍축제'라는 이름으로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전국 단일 면적 최대 규모인 14.5ha의 백일홍 단지를 조성해 펼쳐진다. 아직까지 2021년 축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해마다 9월 하순경 3일간 열렸으며 올해도 비슷한 시기에 열리지 않을까 기대된다. 코로나 19가 중요 변수이다.

 

 

 

창녕백일홍축제는 식전공연으로 창녕군 생활개선회 회원들로 구성된 난타공연과 축하공연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어 펼쳐졌다. 백일홍 가요제 , 창녕군 직장인 밴드 공연, 가족사랑 건강걷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단일 면적으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4만 ㎡의 창녕 낙동강 백일홍 꽃 단지에는 청명한 가을하늘아래 그림처럼 형형색색의 백일홍과 낙동강의 푸른 물결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축제장에는 해바라기를 식재해 한반도 정원을 꾸미고 산책로 주변에는 가을꽃인 코스모스가 만발해 장관을 이루도록 하며, 대형 풍차와 원두막 등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을 만들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편의시설 등을 갖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창녕 우포늪은 경남 창녕군 유어면 대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 늪으로 인위적인 훼손이 거의 없는 내륙습지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각종 야생동물과 식물의 서식처를 제공하는 생태학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곳이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활한 늪지에는 수많은 물풀들이 머리를 내밀고 있으며, 부들, 창포, 갈대, 줄, 올방개, 붕어마름, 벗풀, 가시연꽃 등이 자라고 있어서 마치 "생태계 박물관"을 보는 것과 같다.

 

 

 

경남 창녕에서 창녕백일홍축제 이후 가을에 만날 수 있는 축제로는 우포누리축제와 우포늪생명길걷기대회 등이 있다. 우포누리축제의 경우 창녕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우포누리'를 널리 알리고 양파와 마늘의 전국최대 생산지역인 창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이다. 매년 10월 마지막주 토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장소는 창녕군 화왕산 자하곡 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지며 개회식을 비롯하여 전시행사와 체험해상, 공연행사와 함께 음식경연대회, 시식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우포늪생명길걷기대회는 한국형 생태관광지와 한국관광 100선, 한국관광의 별 등에 선정된 우포늪에서 펼쳐지는 행사로 생태관광의 메카인 우포늪의 가치를 높이고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매년 11월 중에 열리는 축제로 아직까지 2021년 행사 일정은 확인되지 않는다. 우포늪 생태관 야외무대와 우포늪 일원에서 펼쳐지는 우포늪생명길걷기대회는 식전행사를 비롯하여 개회식 및 걷기행사, 추첨 행사 등이 열린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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