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읍성큰잔치는 해마다 9월 초순경 2일간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다오 55번길 15 성안길 일원에서 청주시 주최로 펼쳐진다. 청주읍성큰잔치는 임진왜란 당시 최초의 육전 승리였던 의병들의 청주성 탈환 정신을 계승한 축제이다. 옛 청주읍성 터가 남아 있는 성안길 일대에서 85만 청주시민들이 함께 청주 줄댕기기의 맥을 이어가는 줄다리기, 읍성탈환 축하퍼레이드, 읍성탈환 퍼포먼스 등을 펼친다.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왜적에게 빼앗긴 성을 의병과 승병들이 주도한 연합군이 처음으로 탈환한 역사적 사건을 기리는 축제이다. 청주성 탈환의 역사적 의미를 살리고 일제에 의해 사라진 청주 주댕기기의 맥을 이어 청주의 정체성 확립과 시민 자긍심을 높이고자 한다. 정체성과 독창성을 살린 축제로 시민참여와 체험지향적인 축제로 시민화합으로 일체감을 형성하고자 한다. 본행사에 거리공연과 체험행사 등이 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승승자우 퍼레이드는 성탈환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통과 시민 대화합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 카니발의 컨셉으로 구성된 1천여 명의 다양한 행렬이 사직대로를 가득 메우며 멋진 장관을 연출한다. 취타대를 선두로 만장기, 의병장 선두마차, 400의병의 북공연, 군악대, 오픈카니발 공연, 학생가장행렬, 새싹단 퍼레읻, 배리 공연침을 비롯한 가족, 단체, 동아리로 구성된 시민퍼레이드단의 행진등이 있다.
중앙공원 서문에서는 1592년 처주성탈환의 긴박했던 순간과 역사 속 그날의 함성과 기쁨을 퍼포먼스로 재현해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4개 구청 대항 시민 큰 줄당기기에도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양보없는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중앙공원에는 시민과 어린이, 전문예술인 130여 며의 출연진이 참가하는 희망으로 부르는 마당그 청주아리랑 대합창이 공연 된다. 코너에서는 참가자들에게 국수가 제공되어 풍성한 읍성큰잔치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7080어서옵쇼쇼', '로드쇼'가 성안길 곳곳에서 펼쳐졌고, 중앙공원 내에 조성된 특설무대에서는 송아지와 푸짐한 상품이 걸린 청주시장기배 청주천하장사씨름대회가 펼쳐져 청주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중앙공원에서는 어린이 미술대회를 비롯해 우리가락 한마당공연, 시민 동아리예술제 등 이틀동안 다양한 공연과, 전통문화체험부스가 운영되어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한 젊은이와 많은 시민이 찾아 축제의 열기를 더한곳이다.
청주 여행지로는 상당구 문이면 청남대길 645의 청남대, 상당구 수동로 15-4 아기자기한 골목길인 수암골, 상당구 용담, 명암, 산성동의 삼국시대의 성곽인 상당산성, 상당구 미원면 운암옥호길 140의 옥화자연휴양림에는 통나무집, 벽돌집, 흙집, 등의 숙박시서고 수영장, , 상당구 명암로 224 청주동물원, 청원구 오창읍 중심상 오창온천 로하스파, 청원구 내수으 신기 초정약수세종스파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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