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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고창 갯벌 축제는 태고의 생명이 살아 숨쉬는 갯벌을 조명한다.

 

 

고창 갯벌 축제는 해마다 8월 초순경 3일간 전북 고창군 만돌갯벌체험학습장과 하전갯벌체험장에서 고창갯벌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고창갯벌은 태고적부터 내려온 신비의 원시해안이 고스란히 보존되어있는 생태자원의 보고인 고창갯벌에서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자연생태체험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 고창갯벌 축제를 찾아가보자. 태고의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곳, 상쾌한 바닷바람이 손짓하는 청정 고창갯벌이 관광객을 손짓하며 부른다. 2021년 올해는 10월 말로 연기를하여 코로나 19 사태를 지켜보고 있으나 열리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사진출처 고창갯벌축제 >

 

 

고창갯벌은 2010년 2월 세계적인 습지보호기구인 람사르협회에서 람사르습지로 지정한 다양한 갯벌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살아있는 자연생태계로 바지락, 동죽, 농게를 비롯한 다양한 저서동물과 해안가에서 자라는 갈대, 나문재와 같은 염생식물, 그리고 도요새, 청둥오리, 민물떼새 등 다양한 조류가 서식하고 있는 생태자원의 보고이다. 갯벌 위로 쪼르르 기어가는 게도 보고, 바지락도 캐면서 한참을 웃고 떠들다보면 마음에 추억이 한가득 쌓인다.

 

< 사진출처 고창갯벌축제 >

 

 

고창갯벌축제의 Theme 는 '갯벌이 숨쉰다, 자연이 좋다'이며 Slgan 은 '생명이 열리는 민돌의 갯벌'이며, 자연 그대로의 갯벌이 살아 숨쉬는 고창갯벌에서 연인, 자녀, 가족과 함께 갯벌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을 만나보는 자연생태체험과 조개캐기, 장어잡기, 어망체험 등 전통어로방식도 체험해보고, 트랙터를 개조해 만든 갯벌버스를 타고 신나게 갯벌위를 달리면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기를 기원한다.

 

 

 

 

석양노을 내려앉은 바람공원의 아름다움 속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고창갯벌축제가 펼쳐진다. 일반적으로 조류로 운반되는 모래나 점토 같은 물질이 파도가 잔잔한 바닷가에 오랫동안 쌓여 생기는 평탄한 지형이다. 갯벌은 밀물 때에는 물 속에 잠기지만 썰물때에는 땅이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갯벌의 다양한 기능이 알려지면서 갯벌 보전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갯벌은 어패류의 서식지와 산란장, 자연정화, 생물연구, 관광, 자연재해와 기후조절 등에 관계한다.

 

< 사진출처 고창갯벌축제 >

 

 

고창갯벌체험축제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 핵심지역이며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고창갯벌에서 그동안 별도로 운영됐던 수산물축제와 갯벌축제를 통합해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체험축제로 마련됐다. 람사르 습지는 람사르 협약에서 자연상태의 희귀하고 독특한 유형을 가지고 있거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를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4개이 람사르 습지가 연안습지 4개, 내륙습지 10개로 모두 14개가 있다.

 

< 사진출처 고창갯벌축제 >

 

 

바지락, 2장어, 숭어, 꽃게,. 모시조개인 가무락, 김, 주꾸미 등 고창수산물과 갯벌체험, 염전체험, 모래체험 등 다양한 생태체험으로 전국의 생태체험관광을 주도한다. 갯벌생태문화체험은 팔팔한 풍천장어잡기, 구성 프로그램에는 풍천장어 키즈존, 갯벌체험 및 염전체험, 모래놀이장 구성, 이글루 놀이장 구성, 상설행사로 버스킹 공연, 수상경기 체험장, 바지락 요리 체험장,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피에로 요술풍선,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아트, 페이퍼토이, 퇴치제, 디퓨져, 가죽공예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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