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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울산 치맥 페스티벌 바캉스 떠나보세요

 

 

울산 치맥 페스티벌로 펼쳐지는 라스트바캉스 태화강 치맥 페스티벌 행사를 만나보자. 울산 치맥 페스티벌은 해마다 8월 하순경 3일간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216 태화강변 주차장에서 울산중구문화원 주최로 펼쳐진다. 울산 치맥 페스티벌은 도시재생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태화강 고수부지를 친수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태화강과 원도심 연계성 강화를 통한 문화 관광 컨텐츠 구축 및 상권활성화 도모를 위해 진행된다. 2021년은 코로나 19 장기화도 지난해에 이어 취소!

 

 

 

울산 치맥 페스티벌은 바캉스가 끝나갈 무렵에 진행되어 라스트 바캉스라고 불리기도 하며, 행사에는 치맥 부스, 야외영화관, EDM 파티, 놀이시설 등이 마련된다. 한여름밤 인디밴드 등 음악공연과 야외 영화관 운영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운영 등이 있다. 태화강 치맥 페스티벌과 다양한 음식을 체험 할 수 있는 먹거리부스 및 놀이시설을 운영한다. 지나간 태화강 치맥 페스티벌에는 13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루었다.

 

 

 

울산 태화강은 울산시를 지나 도해로 흘러드는 강으로 길이 46.02m, 유역면적 643.96㎢이다.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의 1,240m의 가지산, 1,033m의 고현산 등에서 발원하는 남천을 본류로 하여 동쪽으로 흐른다. 물길은 다시 언양, 범서, 울산 등지를 지나 울산만에서 동해로 빠져나간다. 태화강의 유래는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수도할 때 중국의 태화강변에서 신인을 만난 후 사포로 귀국하여 절을 지어 나라의 복을 빌었다 하며 그 절이 태화사이며 강은 태화강이 되었다.

 

 

 

상류로부터 신화천, 대암천, 사연천, 동천 등의 지류와 만난다. 특히 상류 유역 가지산 일대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석남사, 천전리각석 등이 있으며, 그 밖에도 문화유적이 산재한다. 태화강의 본.지류는 울산시의 농업 용수원과 울산공업지역의 공업 용수원으로서 큰 구실을 한다. 울산광역시의 도시화와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오염이 심하여 2000년 6월의 물고기 떼죽음 사건 이후 ㅌ화강살리기운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수질이 회복되어 환경 복원의 사례가 되었다.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은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에서 중구 태화동에 걸쳐 태화강을 따라 자리하고 있는 도시 테마공원내의 대나무 숲이다. 대나무숲이 태화강을 따라 십리에 거쳐 펼쳐져 있다고 해서 '십리대숲'이라고 부른다. 본격적으로 대숲이 형성된 곳은 무거동 삼호교부터 태화동 동강병원까지이다. 폭은 20~30m, 전체면적은 약 29만 ㎡이다.

 

 

 

일제시대에 큰 홍수로 인해 태화강변의 전답들이 소실되어 백사장으로 변했을 때, 한 일본인이 헐값에 백사장을 사들여 대숲을 조성하고 그후 주민들이 앞다투어 대나무를 심음으로써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한 때 주택지로 개발될 뻔 했으나 시민들의 반ㄷ로 대숲을 보존할 수 있었다. 그 후 간벌작업과 친환경 호안 조성작업, 산책로 조성작업을 벌여 현재는 울산을 대표하는 생태공원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