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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지리산 단풍시기를 알아보고 함양 용추계곡과 함께 서암 정사와 지리산 자연휴양림 탐방

 

 

지리산 단풍시기를 확인해보고 함양 용추계곡과 더불어 서암 정사와 지리산 자연휴양림 등으로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이번 지리산 단풍시기를 살펴보면 국내 주요 산 가운데는 가장 빨리 단풍 절정을 이룰것으로 보인다. 10월 12일쯤 지리산 단풍시기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측되며 이어서 설악산이 17일, 계룡산이 20일, 속리산이 21일, 한라산이 22일, 내장산이 26일에 단풍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방문해볼 서암 정사와 지리산 자연휴양림과 함께 살펴볼 함양 용추계곡은 함양군 안의면 용추계곡로 316, 하원리 1197-2 의 기백산군립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1,353m의 금원산과 1,279m의 월봉산 사이를 흐르는 아름다운 계곡으로 상류에는 용추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다. 심진동계곡은 지금의 안의면 상원리 용추계곡을 가리킨다. 심진동이라는 말은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삼매경에 빠졌던 곳이라고 하여 불린 이름이다. 용추계곡의 입구에는 심진동의 진수라 할 수 있는 심원정이 있다. 장수사 일주문, 용추사가 있다.

 

 

함양 용추계곡은 황석산, 기백산, 금원산 등의 고봉들에 둘러싸여 있어서 골짜기가 깊고 계곡 물의 양이 늘 풍부한 편이다. 너럭바위가 많고 계곡이 넓어 찻길이 잘 나 있어 일년 내내 나들이객등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용추사에 들르면 절 앞에서 들리는 우뢰와 같은 소리는 용추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소리이다. 수정처럼 맑은 물이 흐르고 주변의 절경이 나타난다. 상사평마을까지 올라가면 용추계곡의 맛있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용추자연휴양림에서 등반을 할 수 있다.

 

 

함양 서암 정사는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광점길 27-79, 추성리 산 15에 자리하고 있으며 천상의 사계를 만끽할 수 있는 학이 알을 품고 있는 형세의 자리에 서암정사가 있고 자연이 주는 천상의 화원도 볼 수 있다. 산이 깊고 물이 맑아 이곳에 드는 이의 마음이 절로 청정해진다. 서암정사는 지리산 산맥 위에 앉아 천왕봉을 멀리 바라보고 한국의 3대 계곡으로 유명한 칠선게곡을 마주하는 천혜의 절경에 자리하고 있다.

 

 

 

서암정사는 지리산에 펼쳐진 화엄의 세계란 별칭이 말해주듯 온 도량이 불교의 화엄세계를 상징하는 갖가지 장엄한 마애불로 채워져 있다. 서암정사의 중심은 불경속 극락세계의 장엄함을 바윗굴 속에 재연해 놓은 극락전 석굴법당이다. 석굴 법당에 부처님 당시 영산회상이 장엄되어 있다. 아미타불을 위시해 8보살, 10대제자, 신장단 등이 장엄하면서도 다양한 모습으로 조각돼 있다. 천연거암에 다양한 형상이 조각되어 있다. 금니 화엄경이 전시된 금니화엄경 법당이 건립되어 있다.

 

 

지리산 자연휴양림은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음정길 152, 삼정리 산 161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6년에 개장하였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지리산국립공원의 해발 1,915m의 천왕봉을 중심으로 백두대간 등반코스의 시발점이며 벽소령 계곡의 영호남 분기점에 있다. 지리산의 거의 모드 물줄기가 모여드는 골짜기로 지리산 주능선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여러 곳이 있다. 가을 단풍과 겨울의 설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지리산 자연휴양림에는 청소년심신수련과 학습공간인 숲속 수련장 등의 시설과 정자, 산장, 철교, 산책로, 등산로, 운동장, 임간학교, 잔디광장, 삼림욕장, 출렁다리, 피크닉장, 물놀이장, 자연관찰원, 야외강의장, 체력단련시설, 어린이놀이터 등이 있다. 지리산 자연휴양림에는 숲해설가 2명과 숲생태안내인 2명이 배치되어 있으며, 연중 휴양림이용객을 대상으로 숲해설을 실시하고 있으며, 토요일 저녁에슨 숲속야학, 일요일 오전에는 한지뜨기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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