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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2018 대구 강정보 일원에서 펼쳐지는 현대미술축제

 

 

강정 대구현대미술제는 2018년 9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강정본길 57 강정보 디아크 광장 일원에서 달성군 주최로 개최된다. 강정 대구현대미술제는 1970년대 젊은 작가들이 기성미술계의 경직성에 도전하며 다양한 미술실험을 펼쳤던 '대구현대미술제'의 정신을 계승하여 강정보 일원에서 열리는 현대미술축제이다.

 

 

강정 대구현대미술제가 개최되는 장소 강정은 1977년 '제 3회 대구현대미술제'당시, 역대 최대규모인 2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 한국최초의 집단적 이벤트가 펼쳐진 장소로 그 의의를 가진다. 오늘날의 강정은 금호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지정학적 위치와 '동양 최대 수문'이라 불리는 강정보, 세계적인 건축가 하니 라시드가 디자인한 기하학적 디자인 디아크 등 다양한 지역적 사회적 요소들이 갖추어져 있다.

 

 

1979년에 맥이 끊겼던 대구현대미술제의 정신을 계승해 2012년부터 다시 시작된 '강정 대구현대미술제'는 미술사적 의의를 모태로 하여 탄생해, 현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일상이 풍경이 되는 축제로 성장했다. 시대정신을 계승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으로 예술적으로 예술적 소통의 장을 열고자 하는 본 미술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하며 더 즐거운 미술축제로 이곳 강정을 꽃피울 것이다.

 

 

 

2018 강정 대구현대미술제는 기존 미술제에서 주로 언급됐던 화두인 본 전시의 미래 비전이나 목표에 대한 고민을 잠시 내려놓고, 미술제 그 자체를 즐기자는 의미에서 '예술의 섬, 강정 Artistic Island Gangjeong'이라는 공간적 음류이 가미된 주제로 시민들을 맞이하고자 한다. 강정의 공간적 특성을 기반으로 한 임팩트 있는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야외설치미술제에서 주요한 포인트인 견고한 물성을 가진 작품이 대거 출품될 예정이다.

 

 

이번 미술제는 '예술의 섬, 강정'을 주제로 하며 국내 작가 17명이 견고한 물성을 강조한 조각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출연에는 감독에 조각가이자 한국조각협회 대구지부장인 방준호 작가가 예술감독을 맡는다. 참여작가에는 강효명, 김경민, 김성민, 김우진, 김원근, 김현준, 박찬용, 서현규, 배문경, 성동훈, 손몽주, 안치홍, 오동훈, 유미연, 이성옥, 이태호, 최문수 등이 있다.

 

 

부대행사에는 2018 강정 대구현재미술제 개막식이 2018년 9월 7일 19시 30분에 진행된다. 프레스품에서는 인터뷰 및 홍보자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언론매체 담당자분들은 프레스룸을 통해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강정 대구 현대미술제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많이 가져주기를 바라고 있다. 풍경과 미술작품이 하나 되는 강정 대구현대미술제에 많은 관심을 바라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