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메밀꽃축제는 20회째를 맞이하는 평창효석문화제로 만나게 될 예정이다. 봉평메밀꽃축제는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밭을 거닐면서 2018년 9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평창군 봉평면 문화마을 일원에서 (사)이효석문학선양회 주최로 펼쳐진다. 봉평메밀꽃축제인 평창효석문화제는 현대 단편소설의 대표작인 [메밀꽃 필 무렵]의 작품배경지인 봉평에서 자연과 문학이 함께하는 축제로 메밀과 소설의 내용을 담은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준다. 문화체육관광부 2018 문화관광축제에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었다.
눈부시게 찬란한 가을의 길목에서 메밀꽃 필 무렵의 아름답고 애틋한 추억들로 한가득 채워드리고 싶은 이 마음을 수줍게 전하는 듯, 효석문화제는 백일장을 비롯해 시화전, 문학의 밤과 같은 문학 프로그램,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 등장하는 메밀꽃밭 둘러보기,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 등의 자연 프로그램, 전통 메밀 음식 만들기, 민속 놀이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주변에 있는 이효석 생가, 이효석 문학 전시관 등 둘러볼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
효석문화제는 가산이효석 선생의 문학의 가치를 드높이고 이 땅에 가산문학의 토양을 기반으로 많은 문학인이 함께 공감함과, 문학의 즐거움을 국민과 함께 함으로써 국민적 정서의 풍요함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효석문학선양회의 30여년동안 선양사업을 기초로 문학 관광지로 부상함과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봉사로 완성되는 축제라는 점이 자랑거리이며, 지역의 부가가치 창출에 큰 목표를 두고 출발하였다.
효석문화제는 마을 주민이 만들어가는 순수한 축제이며 문학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한 감동의 축제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설 체험에 특화된 공간의 구성과 소설과 전통이 어우러진 분위로 연출하고, 방문객에게 감동, 즐거움, 추억, 신기함, 재미를 줄 수 있도록 구성하고 행사내용에는 전국 효석백일장, 이효석 문학의 밤, 체험마당, 경연대회, 전통민속놀이, 공연 및 음악제, 포토존 운영 등이 있다.
효석문화제는 감동, 추억, 즐거움, 소설 속 장면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축제로 지역주민이 만들어가는 축제로 매밀꽃 재배와 축제 준비를 지역주민의 울력으로 준비하고있으며, 소설 마을 이미지를 구축하여 4계절 광광을 실현하고, 문학의 감성과 소박함으로 10년 연속 문화체육 관광축제로 선정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동반성장으로 세계축제를 지향하고, 촌스러움이 축제의 매력으로 자연, 문학, 전통과의 만남을 통해 평창스타일의 축제 분위기 창출이 이루어질 것이다.
전통마당에는 시골장터와 농특산물 판매로 장터분위기조성 민속놀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전통마당의 전통프로그램에는 지역 먹거리촌의 음식체험장, 소설 속 인물 체험, 뗏목체험, 지역농특산물 판매, 봉숭아 물들이기, 버스킹 공연, 대취타 공연, 메밀꽃 마당극, 오케스트라 공연, 전통민속공연극, 전통찹쌀떡 치기, 전통민속놀이, 학교종이 땡땡땡 등이 있다.
문학마당에는 이효석문학관을 중시으로 문학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생가, 푸른집 체험행사, 물학길에서의 신나는 체험행사로 문학프로그램에는 특별기획전, 문학산책, 스탬프랠리, 한책읽기, 문학강의, 행운의 룰렛, 작가와 함께, 거리 백일장, 풍등날리기, 메밀꽃 필무렵 영화상영, 독서쉼터, 포토존 체험프로그램, 이효석 문학세계 영상물전, 축제의 기억 사진전, 추억의 보물찾기 등이 있다.
자연마당에는 소설 속 메밀꽃밭에서의 감동을 연출하여 나귀와 함께 메밀꽃밭을 걸어보고 타보는 체험으로 물가에서의 추억과 사랑을 느껴보면서 자연 프로그램으로 음악교실 사연신청, 메밀꽃 열차여행, 소중한사람에게 엽서쓰기, 빛 그리다. 2018돌다리 건너기, 작은 음악회, 섶다리 건너기, 스템프 랠리 등이 마련되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