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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대구사진비엔날레와 더불어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예술발전소까지 둘러보세요

 

 

 

대구사진비엔날레와 함께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예술발전소까지 만나보자.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는 2021년 9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예술발전소 및 시내 전역에서 '프레임을 넘나들다'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주전시, 특별전시, 부대행사, 사전행사, 공식행사 등으로 대구광역시가 주최한다. 슬로건의 프레임은 사진의 틀을 의미하며 프레임을 깨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넘나듦과 동시에 그 프레임 속 새로운 사진미학을 추구한다. 넘나들다는 어떤 프레임에도 구속받지 않는 완전한 자유로움을 상징한다.

 

 

 

2006년 10월 최초 시작된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지난 2016년 까지 여섯 번을 거치면서 동시대 사진예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최대의 사진행사로 자리 잡았다.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와 함께 국내의 3대 비엔날레로 성장한 사진비엔날레가 대구에서 시작된 이유는 오랜 사진역사를 토대로 풍부한 사진 문화를 간직해온 대구의 특별함에서 찾을 수 있다. 2018년 사진예술의 메카 대구에서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새로운 지평이 열린다.

 

 

 

해방직후인 1945년에는 한국 최초의 국제사진전을 열었고, 한국사진예술전문학원을 설립 등 대구는 대한민국 사진역사에 큰 비중을 차지해왔다. 70~80년대 이후로 대구출신 사진가들이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까지 전국에서 사진전공 학과의 숫자가 가장 많은 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명성에 걸맞은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대구사진비엔 날레는 한국 사진예술의 국제화를 이끌며 사진을 넘어 회화, 미디어아트 등과의 접목을 통해 동시대 시각 예술의 영역을 확장해왔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방 문화예술 진흥과 향토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하여 1990년 개관한 '대구문화의 중심, 대구예술의 미래'라는 새로운 비전을 설정하고, '대구시민이 누리고, 창조하는 대구문화발전소', '대구예술인을 위한 대구예술발전소', '대구의 문화인물을 통한 대구 정신발전소'를 추진 전략으로 삼고 힘차게 도약하고 있으며, 지역밀착형 행사를 통해 대구시민이 행복하고, 대구 예술인이 발전하고, 대구정신이 확산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전시구성은 개막행사에 기자간담회, 개막식, 사진인의 밤, 주전시의 주제전시는 신화다시쓰기 Roleplaying;Rewriting Mytholoyg, 특별전시는 Next Image The Future f the Past, 초대전시Ⅰ은 바슐로 콜렉션전, 초대전시Ⅱ는 대구사진사시리즈, 부대행사의 청년 스타트업에는 Encounter V, 포트폴리오 리뷰, 교육.홍보에는 사진가와의 만남 Talk Concert, 대구사진비엔날레 History Wall, 시민체험프로그램, 국제사진심포지엄 등이 있다.

 

 

 

부대행사의 지역상생에는 국제젊은 사진가전, 대구화랑협회 기히기사진전, 프린지 포토페스티벌, 사진작가협회 사진전, 사전행사에는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사진촬영대회 D-100, 전국 사진학과 학생들의 우수작품 전시의 사진학과 연합전 D-30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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