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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사천전어축제가 열리는 7월 남일대해수욕장과 사천바다케이블카까지 여행

 

사천전어축제를 만나보고 경남 사천에서 남일대해수욕장과 사천바다케이블카까지 둘러보자. 이번에 살펴볼 남일대해수욕장과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 만나볼 사천전어축제는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로 만날 수 있다. 이번 사천전어축제는 해마다 7월 하순경 5일간 경남 사천시 팔포1길 65의 서금동과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2021년 올해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취소가 되었다. 

 

<사진출처 축제 홈페이지>

 

사천전어축제로 펼쳐지는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에서는 전어구이를 비롯하여 전어회와 전어회무침 등 전어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삼천포 앞바다에서 잡아올린 자연산 전어를 소개하기 위해 매일 전어 시식회가 열린다. 또한 전어맨손잡기는 특히 아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체험 프로그램이며 전어퀴즈쇼, 전어먹기대회, 전어어타투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만날 수 있다.

 

<사진출처 구글 이미지>

 

전어라고 하면 흔히 가을전어가 가장 맛있다고 한다. '가을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고 할만큼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가을전어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여름 햇전어를 맛볼 수 있는데 그 또한 맛이 일품이다. 여름 햇전어를 맛볼 수 있는 사천전어축제에서는 무료 시식회와 맨손 전어잡기 체험을 비롯하여 전어축제 노래자랑과 전어타투 체험, 전어 만들기 등의 행사와 사천시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발표 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전어축제 노래자랑 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남일대해수욕장은 경남 사천시 남일대길을 찾아가면 만날 수 있는 해수욕장이다. 이곳을 대표하는 코끼리바위는 거대한 코끼리가 마치 물을 마시고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사천시의 관광 명물인 코끼리바위를 만날 수 있는 남일대해수욕장은 맑고 깨끗한 바닷물과 부드러운 모래와 더불어 울창한 숲을 간직하고 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여름해변축제를 만날 수 있는 해변가요제와 바다영화제 등이 펼쳐진다고 한다. 이곳은 과거 신라 대학자 고운 최치원 선생이 맑고 푸른 바다와 백사장 등의 절경에 감탄하여 남일대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한다.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초양도와 각산을 잇는 2.43km 구간을 오가는 국내 최장 구간을 자랑하는 케이블카이다. 사천바다케이블카의 특징으로는 케이블카를 지지하는 철탑부분을 지나갈때 큰 진동이 없다는 점이다. 그 진동으로 인해 공포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천바다케이블카의 경우 모든 구간이 무진동으로 운행되어 별다른 두려움 없이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다. 케이블카는 크리스탈 캐빈과 일반 캐빈 두 종류가 있다. 크리스탈 캐빈은 바다이 투명 유리로 되어있어 800m가량 이어진 바다구간을 지날때 아파트 30층 높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사진출처 사천바다케이블카 홈페이지>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이용요금은 크리스탈 캐빈의 경우 왕복요금 기준 성인은 20,000원, 소인은 17,000원이다. 일반캐빈의 경우 성인은 15,000원, 소인은 12,000원이다. 20인 이상 단체의 경우 할인적용을 받을 수 있다. 티켓은 현장발권과 사전 인터넷 구매 2가지 방법이 있다. 현장에서 티켓을 살 경우 대방정류장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포털사이트에서 사전 예매를 통해 모바일티켓을 구입한 뒤 매표소에서 탑승권으로 교환 후 케이블카를 탑승하면 된다. 케이블카 이용에 대한 문의사항은 055-831-7300으로 하면 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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