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수영장과 함께 이번에 살펴볼 곳은 양재시민의 숲과 우면산, 그리고 말죽거리 공원 등이다. 모두 서울 양재동 인근에서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그 중에서 첫번째로 살펴볼 양재천 수영장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126-1 에자리하고 있으며 성인풀장은 폭 13.2m, 길이 50m, 깊이 1.3m 이며, 유아풀장은 직경 10m, 물놀이장은 폭이 5~7m, 길이 100m 이다. 부대시설로는 바닥, 안개, 터널식 분수, 지압보도, 샤워시설, 탈의실, 선베드, 그늘막, 음수대, 화장실 들을 갖추고 있다. 양재천 수영장은 주차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가급적 벗, 지하절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양재천 수영장은 작년 우면동에서 강남대로를 잇는 도로인 양재천 우안도로 개설공사로 잠정폐쇄됨에 따라 부족한 지역주민들의 휴양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어린이 물놀이장을 새로 조성하였다고 한다. 반포동 반포종합운동장과 우면동 777번지의 송동공원 2곳에 7월 13일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영유아들이 즐길 수 있도록 0.6m 에어풀장과 0.9m, 1.2m의 높이의 조립식풀장을 갖췄다. 워터슬라이드, 핸들보트 등 놀이시설과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말죽거리공원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초구 서초동과 양재동에 연접되어 있으며 1977년 도시계획결정으로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말죽거리는 양재역 사거리 일대를 가리키며 말죽거리란 말은 조선시대 양재역이 위치해 있어 여행자들이 타고 온 말에게 죽을 끓여 먹였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구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하는 곳이다. 인공적인 시설이 전혀 없기에 오히려 마음을 가쁜하게 만든다. 시설은 운동 기구 몇 가지 정도다.
양재시민의숲은 서울 서초구 매헌로 99 양재2동 236 에 위치하고 있는 숲으로 1986년 11월에 완공하여 문을 열었다. 1986년 서울아시아경기대회와 1988년의 제24회 올림픽경기대회를 위해 서울특별시의 관문인 양재 톨게이트 주변에 조성한 공원으로 다양한 수종의 숲이 볼만하다, 주요 시설물로는 조경시설로 잔디광장과 그늘막인 파고라 등이 있고 운동시설로 배구장, 배드민턴장, 테니스 장이 있다.
공원안에는 윤봉길 의사의 유물과 독립운동 관련 사진을 전시해 놓은 윤봉기의사기념관과 높이 9.2m의 윤봉길 의사 상, 높이 2.14m 의 윤봉길 의사 숭모비가 있고 6.25전댕 당시 비정규군 전투부대로 참전하여 희생된 이들을 위로하고자 세운 높이 8.8m의 유격백마부대 충혼탑이 있다. 1987년 11월 29일 11월 29일 미얀마 안다만해협에서 북한의 테러로 폭파된 대한항공 858기의 희생자위령탑과 1995년 6월 29일 삼풍백화점 붕괴로 사망한 502명의 영혼과 유족을 위로하는 탑이있다
우면산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하고 있는 서초구와 과천시 하동 경계에 있는 산으로 소가 잠자는 모습의 산이라고 해서 우면산이라고 부른다. 높이 293m로 동쪽에서 서쪽으로 길게 누운 형상이다. 산중에는 우면산약수터, 장수약수터, 우암약수터 등 약수터가 많이 있으며 골짜기마다 갓바위, 고래장바위, 범바위 등 다양한 바위들이 많이 있다. 우면산 일대에서는 지석묘가 발견되었으며 에술의 전당 뒤편의 대성사는 백제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유서깊은 곳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