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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명지 전어 축제 2018 행사를 기다려보고 보성전어축제와 광양 전어축제까지 확인

 

명지 전어 축제 2018 행사와 더불어 보성전어축제와 광양 전어축제를 살펴보자. 이번에 만나볼 보성전어축제와 광양 전어축제와 함께 살펴볼 명지 전어 축제는 부산 명지시장에서 펼쳐지는 행사이다. 아직까지 2018 행사 일정은 공지되지 않고 있으며 작년에 펼쳐진 2017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서 올해 행사를 기다려보자. 명지 전어 축제는 2017년에는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무대인 명지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주)명지시장상인회 주최로 펼쳐졌다.

 

 

명지전어는 살점이 두껍고 단단해 다른 지역 전어보다 맛이 뛰어난 것으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하다. 명지시장 전어축제에서는 싱싱한 전어회를 싼 가격에 마음껏 먹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명지시장 상인들의 회썰기 시범, 무료 시식회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인기가수의 축하무대로 많은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명지시장은 약 50년의 전통을 지닌 부산 강서지역의 대표적 재래시장으로 명물 활어시장이 되었다.

 

 

보성전어축제는 2018년 8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우암길 24의 회천면 율포솔밭해변 일원에서 펼쳐진다. 쪽빛 하늘을 담은 가을 바다와 싱그러운 차밭이 천사의 풍경을 연출하는 아름다운 보성에서 가을전어의 고소한 참맛도 즐기고 전어 잡기, 전어요리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어우러진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상큼한 가을바람과 나지막인 속삭이는 파도소라와 함께하는 전어축제에서 가족과 친지, 이웃과 함께하면서 여유를 느껴보자.

 

 

전남 보성은 득량만과 여자만의 평온한 바다를 앞에 두고 있다. 여자만은 육지부에 의해 항아리처럼 싸여 있으며, 갯벌이 발달해 있다. 꼬막이 많이 나오는 벌교읍 앞바다이다. 득량만은 수심이 다소 깊고 보성의 내륙 쪽으로 모래톱도 있어 해수욕장으로 쓰고 있다. 보성의 어민들은 이 득량만에서 전어를 주로 잡으며 조그만 어항이 있는 율포해수욕장에서 해마다 전어 축제를 연다. 득량만과 여자만은 갯벌이 발달해 있어 먹이가 풍부하여 전어의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광양 전어축제는 가을 밤 짭짤한 갯내음과 전어의 맛을 즐기면서 망덕포구의 아름다운 전경과 더불어 전통민요인 광양전어잡이 노래를 계승 발전시켜 지역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광양시 전월면 망덕포구 무접섬광장에서 광양시 주최로 펼쳐진다. 2017년에는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되었다. 섬진강과 남해가 만나는 이 일대에서 어부들이 전어를 잡을 때 부르던 전어잡이 노래가 재현되면서 1998년 처음 개최되었다.

 

 

광양전어축제 2017은 첫째날 광양시립국악단 공연, 광양전어가요제 예심 및 축하공연, 둘째날에 진월풍물단 사물놀이, 전어잡기 체험, 전어잡이소리 시연, 개막식, 전어가요제 본선 및 축하공연, 셋째날에 전어잡기 체험, 버블 및 마술쇼, 국악한마당, 중국기예단 공연, 광양시립합창단 공연, 축하공연, 불꽃 쇼, 부대행사에 에어바운스 운영, 망덕포구 시민건강걷기 행사, 전어탈 기념사진촬영, 제4회 광양전어축제 게이트볼 대회, 전어낚시 체험, 맨손 전어잡기 체험 등이 진행되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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