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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봉화은어축제 2021 행사와 함께 봉화 산타마을과 청량사, 청옥산 자연휴양림 탐방

 

 

봉화은어축제와 더불어 봉화 산타마을과 청량사, 그리고 청옥산 자연휴양림으로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이번에 둘러볼 봉화 산타마을과 청량사, 청옥산 자연휴양림과 함께 만나볼 봉화은어축제 해마다 7월과 8월에 걸쳐 8일간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 체육공원 및 내성천 일원에서 봉화군 주최로 펼쳐진다. 봉화은어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이며, 축제의 주인공인 은어는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 만큼 귀하고 영양가가 풍부한 민물고기이다. 청정 1급수에 서식하고 있어 은어의 청정한 이미지를 테마로 국내 최고의 여름문화축제로 매년 여름 방학이자 직장인들의 휴가철에 맞추어 개최하고 있다. 수려한 청정 자연환경이 살아있는 산림휴양도시로 가자.

 

 

 

봉화은어축제의 체험행사에는 반두잡이와 맨손잡이, 아르고 및 ATV체험, 숯불구이 등, 대표행사에 전국반두잡이 어신선발대회, 봉화군민 맨손잡이 팀대항전, 전시행사에 은어주제관, 포토존에 토피어리와 수상조명, 수상터널, 물분수, 모래조각 등이, 공연행사에 개 폐막공연, 문화예술공연, 지역문화한마당 등, 부대행사에 은어생태체험, 가재마을체험, 수박서리체험, 다슬기잡기, 천체관측 등이 있다. 건강, 재미, 휴식을 모두 얻어갈 수 있으며 무더운 여름을 싹 날려보자.

 

 

 

봉화산타마을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키우기 위한 노력들이 보이고 있다. 2022년까지 2단계에 걸쳐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보강할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낙동강 전먕대, 풍차분수, 징검다리 등의 구조물을 설치하고 가로등과 조경 시설물 등을 정비한다. 트레팅 코스인 낙동강세평하늘길등 체험시설과 숙박, 농촌체험마을의 캠핑시설을 조성하여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1박 2일간 머물게 한다는 구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봉화 산타마을은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일대의 작은 규모의 마을로 날씨가 춥고 사람이 잘 찾지 않는 지역이라는 점을 반대로 활용하여 조성한 마을이며, 겨울철에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며 눈이 많이 오고, 전나무, 구상나무 등 큰 키의 나무가 우거져 있어 산타가 사는 마을이라는 이미지를 입혔다. 매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겨울철 대표관광지로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 핀란드의 산타클로스 마을 등을 벤치마킹하되 한국만의 특색을 살린 산타마을로 조성한다고 한다.

 

 

 

청량사는 봉화군 명호면 청량산길 199-152 북곡리에 자리하고 있는, 663년 신라 문무왕 3년 원효대사가 창건했으며 청량산 도립공원 내 연화봉 기슭 열두 암봉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청량사 바로 뒤에는 청량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보살봉이 있으며, 청량사가 내쳥량이라면 웅진전은 외청량이다. 웅진전은 원효대사가 머물렀던 청량사의 암자로 청량산에서 가장 경관이 수려한 곳이다. 청량산에는 김생굴과 공민왕당, 이황이 머물더 정자 오산당이 있다.

 

 

 

청옥산 자연휴양림은 봉화군 석포면 청옥로 1552-163 대현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태백산맥 줄기의 해발 1276m의 청옥산 8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휴양림으로 수령 100년 이상이 울창한 잣나무와 소나무, 낙엽송이 빽빽이 들어선 숲속에 들어서 있다. 청옥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산책로를 지나면 출렁다리가 나오며 다리를 건너면 원시림을 연상시키는 숲이 나온다. 산림문화휴양관, 어린이물놀이장, 숲속의 집, 숲속수련장, 물놀이장,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장, 산막, 운동장, 야외강의장, 양어장 등 시설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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