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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광진교 페스티벌을 만나보고 주변의 풍납토성과 올림픽공원을 살펴보자

 

 

광진교 페스티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풍납토성과 올림픽공원 등 주변의 가볼만한곳까지 둘러보자. 이번에 만나볼 풍납토성과 올림픽공원과 함께 살펴볼 광진교 페스티벌은 해마다 8월 중순경 서울특별시 광동구 광진교의 다리 위에서 강동구와 광진구 주최로 펼쳐진다. 광진교 페스티벌은 칠월칠석 오작교에서 만나는 견우와 직녀의 전설을 모티브로 이웃 구인 강동구민과 광진구민이 광진교에서 만나 문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문화화합 축제이다. 광진교는 광진구 광장동과 강동구 천호동을 연결하는 다리로 한강대교에 이어 두번째로 오래된 다리이다.

 

 

 

광진교 페스티벌의 행사에는 개막식에 개막선언, 축하공연, 메인프로그램으로 강동구 vs 광진구 구민화합 줄다리기, 상설프로그램으로 각종 전시 및 체험부스, 푸드트럭 존 등, 부대프로그램으로 청소년 페스티벌, 버스킹 공연, 물총파티, 물풀존 등이 있다. 광진교는 한강교량 최초로 다리 밑에 전망대를 설치하여 공연장, 저닛장 등을 갖춘 문화와 예술의 복합공간으로 조성된 곳으로 양 자치구가 화합을 도모하고자 처음으로 개최할 다리 위 축제여서 더욱 의미가 깊은 곳이다.

 

 

 

풍납토성은 서울 송파구 풍납동 72-1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으로 한강을 끼고 충적대지상에 구축한 순수 평지토성으로 약간 동쪽으로 치우친 남북 장타원형을 띠고 있다. 즉, 북벽과 남벽은 짧은 벽으로 직선에 가깢고, 동벽과 서벅은 단벽에서 둔각을 이루며 꺾이는데 , 그 중 동벽은 중앙부가 외만한 형태를 띠고 있다. 토성은 현재 한강변에 연한 서벽을 제외하고 북벽과 동벽, 남벽 등이 남아있다.

 

 

 

풍납토성은 외벽으로는 경사지게 떨어지는 자연층 위에 판축법으로 토루를 쌓고, 내벽과 마찬가지로 상부에 할석 또는 강돌을 깔아 마무리하였다. 내벽과 외벽의 석렬은 중심토루로 부터 거의 동일한 거리에 축조되어 있어 당시의 계획된 축성 의도를 볼 수 있다. 이상 확인된 규모만 보더라고 성벽의 폭이 약 40m, 높이가 9m가 넘는 규모이고 하부로 내려가면서 그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림픽공원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 방이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가 1984년 4월에 착공하여 1986년 4월에 완공하였다. 원래는 서울아시아경기대회와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를 목적으로 건설되었으나. 지금은 체육, 문화에술, 역사, 교육, 휴식 등 다양한 용도를 갖춘 종합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올림픽회관, 경륜장, 역도경기장, 펜싱경기장, 체조경기장, 테니스경기장, 수영장 등이 있다.

 

 

 

올림픽공원은 3개의 테마공원으로 구분되는데 첫째는 산책, 조깅 코스, 건강지압로, 인라인스케이팅, 레포츠 킥보딩, 엑스게임경기장으로 이루어진 건강올림픽공원,  둘째는 몽촌역사관, 몽촌토성, 평화의 성지, 조각작품공원, 올림픽미술관으로 이루어진 볼거리 올림픽공원, 셋째는 호돌이 관광열차, 음악분수, 웨딩사진 찍기, 이벤트 광장 등으로 구성된 재미있는 올림픽공원이 그것이다. 세계 110개국 200여  조각가들의 작품으로 조성된 올림픽 조각공원, 세계평화의 문, 88놀이마당, 산책로, 올림픽문화센터, 야생화단지, 야외미술관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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